주관적인 입장에서 바라보는 바람직한 교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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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랴
시의 내용처럼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
흔들림 없이 핀 꽃은 약하기 마련이고 온실 속 화초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여린 코스모스도 그리고 화려한 장미 부터 소박한 안개꽃 까지.
흔들리지 않고 꽃을 피우는 식물이 어디 있겠는가.
특히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의 청소년들은 얼마나 많은 흔들림 속에서 살아가고 있을까?
차갑고 냉정한 현실속에서 나의 가르침을 받는 아이들이 힘든 과정 역시 꽃을 피우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고 흔들림이니 이를 조금만 더 힘을 내서 긍정적인 사고와 마인드로 잘 극복해 나가서 이들이 학교가 아닌 사회라는 더 큰 세상에 나갔을 때 혼자가 되어도 이러한 흔들림을 잘 이겨낼 수 있는 그런 힘을 키워 줄 수 있는 교사가 이 시대에 필요한 바람직한 교사상이 아닐까 생각한다.

키워드

교사,   역할,   바림직한 교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