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관련 서적 독후감 모음(오체 불만족, 우리에겐 역전승이 남아 있다, 우리집 식구는 96명, 이젠 외롭지 않아요, 자원봉사자의 길,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 저 나라에선 나 사슴이 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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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복지관련 서적 독후감 모음(오체 불만족, 우리에겐 역전승이 남아 있다, 우리집 식구는 96명, 이젠 외롭지 않아요, 자원봉사자의 길,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 저 나라에선 나 사슴이 되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오체 불만족 <1>
2. 오체 불만족 <2>
3. 우리에겐 역전승이 남아 있다
4. 우리집 식구는 96명 <1>
5. 우리집 식구는 96명 <2>
6. 우리집 식구는 96명 <3>
7. 우리집 식구는 96명 <4>
8. 우리집 식구는 96명 <5>
9. 우리집 식구는 96명 <6>
10. 이젠 외롭지 않아요
11. 자원봉사자의 길(실제편)
12.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
13. 저 나라에선 나 사슴이 되리

참고문헌

본문내용

"세계에서 가장 경이롭고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란 찬사를 듣게 되었고, 세계 어디에서도 좀처럼 보기 어려운 희귀한 존재로 주목받고 있다. 그것은 바로 대니 서가 이 혼탁한 세기말 탐욕의 시대에, 젊은 나이에도 철저한 자기희생 정신으로 사회개혁을 위한, 매우 현명하고 효과적인 운동을 지도해 나가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부모들이 그리고 청소년들이 한번쯤 꼭 읽어보았으면 하는 책이다. 대니 서는 학교교육보다 자기 자신이 할 일을 일찍 깨닫고, 어느 누구도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할 일을 스스로 실천하였다.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삶의 가치가 무엇인가를 설득력 있게 제시할 것으로 생각되며, 삶이란 영위하는 사람에 따라 그 방향이 다양하며, 그 질적인 의미도 다채로운 것으로 생각된다. 누구에게나 자기 실천이 가능한 곳에서 삶의 의미가 살아나는 게 아닐까. 결코 일류지향주의나 엘리트 코스라는 것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며 자기 자신만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위한 일을 자기가 설계하고 스스로 실천한 경우에 삶은 아름다운 세계가 된다는 것을 이 책은 일깨워 주고 있다.
나 자신을 비롯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의 새로운 가치를 심어 줄 것이 분명하다. 대니 서는 결코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그는 큰 사업을 하는 기업인도 아니며, 그렇다고 해서 부유한 자선사업가도 아니다. 그는 오직 자기가 할 수 있는 작은 것에서부터 출발해 기적을 만들어 가는 23세의 청년에 불과하다. 지금 이 시간에도 대니 서는 환경시민 운동가로서 우리와 함께 숨 쉬며 보다 밝은 사회 아니 지구의 미래를 위해 뛰고 있을 것이다.
13. 저 나라에선 나 사슴이 되리
‘저 나라에선 나 사슴이 되리’는 현 애일의집 원장이신 변귀숙님이 쓴 생활 수기이다. 변 원장이 장애를 가지게 된 동기와 그 장애를 가진 후 힘들고 어려웠던 생활과 장애인 사역을 하게 된 동기와 또한 평생 반려자인 박태재목사를 만나는 과정을 일기 형식으로 기록해 놓은 책이다.
변 원장은 1955년 1월 5일 광주에서 출생하였다. 하지만 생후 8개월 만에 소아마비라는 병마가 찾아오게 되었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병원이 보편화되어 있지 않았기에 소아마지를 고치기 위해서 돌팔이 의사에 의탁 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은 그로 인해서 식물인간이 되었다. 식물인간이 된 변 원장의 생활은 그야 말로 고난의 연속이었다. 모든 생활을 누워서만 해야 하는 생활이란 죽음보다 힘든 생활이었다.
그렇게 누워만 생활하다가 조금 나아져 혼자서 않아서 생활 할 수 있는 정도가 되어서는 자신의 외로움을 이기기 위해서 책과 하루 하루를 보내게 되었고 결국은 학교 문턱도 가보지 않고 한글은 물론 한문도 신문은 물론 웬만큼 한문으로 된 책을 읽을 정도의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
이렇게 유년을 보내고 사춘기에 들어서는 다섯 번이나 자살을 기도하기도 한다. 하지만 장애인을 위해서 일하라는 하늘의 뜻이었는지는 모르지만 결국은 20살이 되던 해에 휠체어를 타고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그 후 광주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장애인 선교회인 "실로암 선교회"를 설립하고 장애인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다. 실로암 선교회 활동동안에 지금의 남편인 박태재 목사를 만나서 주위의 반대와 숫한 어려움을 이기고 결혼하였고, 지금도 박태재 목사는 변 원장에게 있어서는 가장 큰 후원자요 동역자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박태재 목사와 결혼하여 함께 실로암 선교회에서 열심히 일하다가 박태재 목사의 신학공부를 위해서 실로암 선교회를 다른 사람들에게 맡기고 서울에서의 생활이 시작되었고 그 후 공부를 마치고 광주에 돌아와서 "애일의 집"을 시작하게 되어지는 과정이 {저 나라에선 나 사슴이 되리}의 내용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많은 감동을 받았다. 한 인간의 인생이 저렇게 힘들고 어려움의 연속일 수 있을까? 하는 문제와 그러한 어려움과 역경을 이기고 자신의 몸도 가누기 힘든 상황에서 장애인들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변 원장의 삶이 나에게 가장 큰 감동으로다가 왔다. 장애인 사역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 변 원장과 같은 사명감을 가지고 또한 장애인들을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이 한다면 가장 이상적인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나도 장애인 시설에 있으면서 물리치료사로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장애인들의 삶이 결코 멀게만 느껴지지 않지만 나 자신의 모든 것을 던져서 장애인사역을 하라고 한다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이 책에서 나의 마음을 가장 슬프게 했던 부분은 변 원장이 어렸을 때 집에 혼자 방치되어 있기에 목이 말라도 물을 먹을 수가 없어서 설거지를 하고 남은 부엌에 있던 구정물을 먹는 모습이 보이는 듯 했다. 지금도 우리 주위에는 방치되어 있으면서 인간 이하의 삶을 살고 있는 장애인들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가지게 하였고 이러한 장애인들을 어떻게든 사회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이들이 해야 할 가장 큰 일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했던 부분이다.
우리가 말로는 사회복지를 외치면서도 지금도 장애인을 보는 시각이 편견에 가득 차 있고 장애인들을 우리와 같은 한 인격으로 보자고 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현실인데 20여 년 전에는 말로 할 수 없는 편견이 사회에 만연되어 있을 때인데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용기는 내가 본 받아야 할 가장 큰 교훈이었다. 우리는 사회복지를 외치면서도 때로는 사회의 편견이라는 담이 너무 높아서 넘을 수 없다는 핑계를 데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러한 핑계는 말 그대로 핑계에 불과 함을 느끼게 하여 주었다. 나도 이제는 변 원장처럼 아무리 주위의 편견이 심하고 환경이 어렵다 해도 내가 원하고 내가 생각하는 복지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어 보기로 마지막으로 다짐하여 본다.
참고문헌
오토다케 히로타가 저, 전경빈 역, 오체 불만족, 창해 2001
이성재 저, 우리에겐 역전승이 남아있다, 시공사 1999
조규환 저, 우리집 식구는 96명, 인간과복지 1996
편집부 저, 이젠 외롭지 않아요, 한국복지재단 1998
대니 서 저, 임진현 역,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 문학사상사 1999
변귀숙 저, 저 나라에선 나 사슴이 되리, 생활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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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3.05.11
  • 저작시기2013.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4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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