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사회와 윤리

소개글

지식정보사회와 윤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개 요

II. 지식정보사회의 상황
1. 시대적 배경 :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
2. 시대적 상황 : 컴퓨터와 인터넷의 의존

III. 지식정보사회에서 정보 보완의 기본 욕구 : 5가지

IV. 지식정보사회의 윤리문제 : 메이슨(Mason, R.O) 교수의 ‘PAPA’

V. 정보화 사회의 범죄와 해킹문제
1. 컴퓨터 범죄문제
2. 해킹의 문제
3. 정보윤리의 영역문제

VI. 지식정보사회의 윤리문제 방안
1. 기술적 대응방안
2. 교육 및 의식적 방안

VII. 사 례
1. 미국
2. 캐나다
3. 프랑스
4. 대한민국

VIII. 결 론

IX. 참고 문헌

본문내용

변화가 있어야 한다. 지식정보사회의 교육은 새로운 삶의 환경 속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의 개발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으므로, 새로운 환경에서의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력 신장에 중점을 두고 한 가지의 정답을 단순히 외우는 암기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풍부한 학습자원을 활용하여 학습자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학습자 중심의 방법과 시, 공간적으로 개방된 환경에서 전 세계의 사람과 정보를 교환하며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열린교육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따라서 학교의 벽이 없어지고, 학교 내의 자원 뿐 아니라 지역사회 그리고 세계의 모든 자원이 통합되어 운영될 수 있는 자원기반 교육으로 변화되어야겠다.
교육정보화는 교육시스템의 총체적인 변화를 요구하는 것이므로 학생과 교사, 교육행정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교원연수, 교육방법 등 교육시스템 구성 요소간의 유기적 상호작용이 유연하게 이루어져야하며, 이 중 하나의 요소만이 아닌 전체가 균형있는 성장을 하여야만 지식정보사회에 대응하는 교육정보화는 성공할 것이다.
VIII. 결 론
정보사회는 정보량이 풍부하고 신속, 정확하게 정보가 전달되며 효율적인 정보 변환 및 새로운 세계의 창출 등 지난 날 체험하지 못했던 엄청난 생활 속의 혜택을 제공한다. 그러나 정보화는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하는데, 정보격차와 사생활침해, 사이버 범죄 등 정보화 부작용의 복합적 특성을 내포한 사례들을 말할 수 있다.
먼저 정보격차와 관련한 국내의 연구결과들을 종합하면 정보격차는 주로 계층, 성, 세대, 지역이라는 ‘4대 변인’에 의해 발현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계층별로는 직업세계에서의 지식 근로자와 관행적 블루칼라 노동자, 주변적 노동자 사이의 격차, 그리고 일상 세계에서는 중간층 이상의 집단과 그 이하 집단 간의 격차가 두드러진다. 성의 차원에서는 남성과 여성의 격차, 특히 기성세대 내에서의 성별격차 및 여성내의 계층별, 세대별 격차가 두드러진다. 세대 면에서는 PC나 인터넷을 어렸을 때부터 상용한 ‘네트-세대’와 전통적인 산업 사회적 환경에서 성장한 기성세대 간의 격차가 가장 두드러지며 국가 간에도 후진국 간의 격차가 두드러지고 있다.
그리고 정보 사회의 또 다른 문제점은 통신 기술 발달로 인해 기술에 의한 감시가 일상적이고 지능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로 인해 사생활 침해는 더욱 광범위하고 현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 세계에 거미줄처럼 깔려있는 통신망을 통하여 일상생활 전부가 기록되어진다. 그래서 개인정보가 자신도 모르게 유출되어 사고가 발생하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다. 컴퓨터로 인한 사생활 침해로는 피싱 피싱은 은행, 인터넷 쇼핑몰 등 유명 업체의 위장 홈페이지를 만든 후 불특정 다수 이메일 사용자에게 메일을 발송해 위장된 홈페이지에 접속하도록 현혹해 계좌번호, 주민번호 등의 금융정보를 빼내가는 ‘피싱’ 피해 사례가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늘고 있다.
, 해킹, 스팸메일 등이 있다. 인터넷 이용자 수가 우리나라는 벌써 세계 10위 수준이라고 한다. 그만큼 급속한 발전은 사이버 범죄를 수반하고 있다는 게 문제이다.
사이버 범죄는 컴퓨터 해킹, 바이러스 유포, 불법암호해독, 홈뱅킹 사기, 인터넷 홈페이지 훼손, 불량 정보 유통 통신 방해 등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사이버 공간에서는 무차별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정보로 인해 자살, 도박, 범죄를 부추기는 유해사이트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고 너무나 많은 스팸 메일이 너무나 쉽게 원하지 않더라도 누구에게든지 아무 때나 배달된다. 악의적인 인신공격이 난무하고 인권이 부당하게 침해된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몰카의 대상이 될 수 있고 게시판에 개인의 신상이 공개되거나 행동이 회자되어 ‘악플’이 붙고 불특정 다수로부터 비방 받기도 한다.
위의 언급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가진 자’와 ‘못가진 자’ 사이의 격차가 정보화 사회에서는 되풀이 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먼저 정보 접근에 대한 비용을 낮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정보를 수집하고 가공하는 데에도 많은 비용이 든다. 그래서 이 작업에 종사하는 자의 이익을 보호해주어야 정보의 축적과 개선이 지속될 수 있다. 또 정보 수집과 가공에 대한 유인을 유지하면서 가격을 낮추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그리고 정보 격차가 세대간, 계층 간에 나타나는 것은 정보사용 능력의 차이에 기인한 바가 크다. 기반이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을 강화해서 정보사용을 위한 지식을 쉽게 얻을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정보 인프라의 구축도 공공 부분의 지원에 의해 보완되어 정보로부터 제외된 지역이 없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정보 기술 기업체에서는 올바른 인문학적인 사고와 윤리의식이 필요하다. 기술자들은 기능을 구현하는 데만 집중할 뿐, 기술이 야기할 법적, 사회적 파장 같은 문제를 고려하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보 기술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의 책임감과 윤리의식, 그리고 인간에 대한 올바른 철학은 바른 정보화 시대로 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참여자들의 자발성이 절실히 필요하다. 즉 사이버 공간의 다양한 참여자들의 주체적인 인식과 노력이 필요하다. 사이버 공간은 시간적, 공간적 한계를 뛰어넘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개별국가나 몇몇 기업의 노력만으로 접근하거나 통제하기 어렵다. 때문에 정부, 기업, 시민 등 다양한 주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서로 협력하는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 기술적, 법적, 제도적 대책과 더불어 새로운 규범과 가치를 형성하여 합리적인 윤리와 문화를 확립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정부, 기업, 시민들의 분업적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따라서 정보화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는 무엇보다도 인문학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스스로의 윤리의식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참여해야 한다. 그러면 정보통신 관련 범죄에 대한 소식은 이전보다 줄어들 것이고 좀 더 따뜻하고 인간미가 넘치는 사회로 거듭나리라 기대 한다.
IX. 참고 문헌
- 21세기 윤리경영론, 김성수
- 논술광장(정보사회와 윤리문제), 이윤경
- 지식정보사회에 대응하는 교육정보화, 강명희
- 네이버(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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