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효석과 메밀 꽃 필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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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작가 이효석과 메밀 꽃 필 무렵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이효석의 생애&변천사
2. 대표작품과 주요작품 소개
3. 봉평의 자연배경과 이효석의 작품과의 관계
4. 봉평의 특산물 메밀
5. 이효석 문학관 소개
6. 재구성 - 메밀꽃 필 무렵 뒤 이야기

본문내용

평창까지는 40리, 다시 이 길을 거쳐 평창 하숙집에 오게 된다. 6년 동안 효석은 이 100리 길을 왕래하였는데 그렇다며 효석은 이 길을 몇 번이나 걸어서 내왕했겠는가는 그 자신도 모르리라. 효석은 이 100리 길 속에서 자연을 배웠다.
봄에는 꽃피는 동산구비를, 여름에는 들판에 깔린 오곡의 청파, 뜨거운 햇빛, 소나기, 숲의 청산들을 바라보며 가을은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메밀꽃밭을 지나면서 멀리 물들어가는 단풍산의 원경에 취하고 낙엽도 밟게 되며 겨울은 산촌에 내리는 눈을 맞이하였고 산악 지대의 설경에 파묻혀 살았다.
절기마다 다른 분위기와 변화해가는 자연의 순환을 맛보게 되었다. 또 절기마다 하늘과 구름의 색깔이 다르게 변하였고, 바람결 또한 그렇게 변하며 불던 것을 직접 피부로 느끼며 유년시절을 지내왔던 것이다. 후에 그의 작품속에 나오는 자연의 숨소리가 싱그러 운 것은 이 유년시절에 체험하고 몸에 밴 소질에서 풀어져 나온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4. 봉평의 특산물 메밀
메밀의 생육
메밀은 각지에서 재배한다. 높이는 60∼90cm이고 줄기 속은 비어 있고 가뭄에 강하다. 꽃은 백색이고 7∼10월에 무한꽃차례로 무리지어 핀다. 메밀꽃은 같은 품종이라도 이형예현상이라 하여 암술이 길고 수술이 짧은 장주화와 암술이 짧고 수술이 긴 단주화가 거의 반반씩 생긴다. 열매는 성숙하면 갈색 또는 암갈색을 띠며 모양은 세모진다.
메밀은 적응 생육기간이 60∼100일로 짧다. 봉평 기후가 해발고도 700m인 강원도 지방으로 써 여름에도 서늘한 고랭지 농업에 적합한 곳이다. 그래서 서늘하고 알맞게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 잘 자라는 메밀의 최적지 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메밀은 건조한 땅에서도 싹이 잘 트고 불량환경에 적응하는 힘이 특히 강하하는 여름메밀, 늦은 씨뿌림에 적응하는 가을메밀, 그리고 그 중간 성질을 가진 중간형으로 구별된다.
메밀의 효능
메밀은 녹말작물이면서도 단백질 함량이 높고 비타민 B1 ·B2, 니코틴산 등을 함유하여 영양가와 밥맛이 좋다. 섬유소 함량이 높고 루틴이 들어 있어서 구충제나 혈압강하제로 쓰이는데, 이 루틴을 생산할 목적으로 재배하기도 한다.
· 성인병 예방 및 치료 (
· 고혈압 예방 및 치료
· 변비치료
· 동맹경화 예방 및 치료
· 각질 및 피부지방 제거
· 이뇨작용 활성화
메밀로 만드는 음식
한국 : 메밀국수, 메밀묵, 메밀전병, 메밀 부침 등으로 많이 먹는다.
일본 : 메밀가루에 밀가루를 섞은 소바를 즐겨 먹는다. 소바김밥, 소바아이스크림, 소바과 자, 소바소주, 소바차등 다양한 종류의 가공식품이 유통, 판매되고 있다.
이탈리아 : 핏트옥케리라는 메밀로 만든 파스타요리이다.
프랑스 : 가레트(일종의 크레페), 브리니( 이것 또한 크레페의 일종)
중국 : 헤이로(우동과 비슷한 면요리), 모룬치훈(수제비와 비슷한 요리)
5. 이효석 문학관 소개
이효석 문학관은 2002년 가을에 개관하였다. 문학관은 두 개의 건물로 나눠져 있으며 하나는 이효석 문학관이고 다른 하나는 차를 마시거나 기념품을 살 수 있는 카페테리아가 있는 곳이다. 문학관 자체는 그렇게 크지 않았다. 문학관은 4개의 구역으로 나눌 수 있는데, 그 중 한곳은 이효석에 대한 영상물을 볼 수 있는 곳 이었다. 이곳에서는 이효석 선생님의 삶과 문학적 변화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영상이 상영되고 있다. 영상을 보고 나오게 되면 효석의 작품들이 전시 되어 있는데 그 곳에는 ‘메밀 꽃 필 무렵’외에도 다른 작품들도 많이 있었다. 작품들을 다 감상하고 옆 전시실로 이동을 하게 되면 그 곳에는 선생님의 작업실을 본떠 만들어 놓은 공간이 있었으며, ‘메밀 꽃 필 무렵’에서 나오는 장면들을 인형들로 만들어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전시되어 있었다. 이 전시실은 ‘메밀 꽃 필 무렵’과 이효석 선생님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는 공간이었다. 마지막 전시실은 메밀을 사용해서 만든 음식들을 소개 하거나 메밀의 효능 등 메밀을 소개해 놓은 공간이었다. 이렇게 문학관을 다 둘러보고 나오게 되면 문학관과 카페테리아 중간에는 잔디밭이 있는데, 여기에는 이효석 선생님이 메밀 꽃 필 무렵을 작업하고 있는 모습이 청동상으로 만들어져 있다.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면서 노을이 지면 청동상에 있는 이효석 선생님께서 ‘메밀 꽃 필 무렵’을 실제로 집필하고 있는 듯한 환상에 빠질 만큼 멋진 분위기를 연출해 내서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가는 걸 볼 수 있었다. 문학관으로부터 나와 오른 쪽으로 난 길을 쭉 따라가면 길이 두 갈래로 나눠진다. 하나는 문학관 뒤의 얕은 언덕을 올라가는 길이고 다른 하나는 이효석 문학비가 있는 곳으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다.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로 가면 한 3분 정도만 걸으면 올라갈 수 있다. 이곳에서 보면 문학관 주위의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잠시 올라가서 풍경을 만끽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잠시 한 숨을 돌리고 내려오게 되면 이효석의 문학비가 세워져 있다. 이렇게 모든 것을 보고 나서 주차장 쪽으로 내려와 보면 입구 쪽에 이효석 선생님의 작품 제목을 갖고 게이트를 만들어 놨다.
6. 재구성 - 메밀꽃 필 무렵 뒤 이야기
- 줄거리 : 동이를 자신의 아들이라고 여기고, 동이의 어머니를 성서방네 처녀라고 생각한 허생원은 동이를 따라 제천으로 간다. 하지만 거기서 만난 동이의 어머니는 성서방네 처녀가 아니었다. 실의에 빠진 허생원은 술로 괴로움을 달랜다. 그때 우연히 지나가던 행인이 성서방네 처녀가 제천에 살고 있으며 병환이 아주 위독하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허생원은 한걸음에 성서방네 처녀의 집으로 달려간다. 수십 년 만의 재회, 허생원은 몹시도 그리던 성서방네 처녀를 만나지만 그녀는 이내 숨을 거두고 만다. 또 다시 절망하는 허생원. 몇 날 몇 일을 술로 지내던 그를 동이가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간다. 지극적성으로 허생원을 돌보는 동이. 이내 정신을 차린 허생원은 동이를 자신의 양아들로, 동이는 허생원을 양아버지로 삼고 서로를 의지하며 살기로 한다. 다시 여정길에 오르는 동이와 허생원, 그리고 조선달.
- 주제 : 떠돌이 장돌뱅이 삶의 애환과 혈육만큼 강한 그들만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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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5.21
  • 저작시기2014.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48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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