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직무수행계획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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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직무수행계획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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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다.
또한 현재의 문화재 방재 예산을 증액해야 한다. 여야 의원 모두 주장해 왔지만 그동안 기획예산처 등 정부에서는 예산을 늘려주지 않았다. 문화재 담당 공무원의 확대 또한 필요하다. 이 외에도 목조 건축 문화재의 경우 사찰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들 사찰 담당자들에게 방재 교육·훈련을 시켜야 한다. 새로운 방재시스템의 연구도 필요하다.
이런 정부의 변화도 중요하지만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국민들의 우리 문화재에 대한 관심이다. 화재 직후 수많은 사람이 현장에 찾아가 눈물을 흘리고 안타까워했지만 대부분 그것으로 그만이었다. 두 달 사이에 이미 우리 기억 속에서 잊혀지고 있는 것 같다. 600여 년 세월 동안 몇 차례 전화(戰火)도 견뎌낸 자랑스러운 민족 문화유산이 불타버린 참화를 이렇게 마무리한다면 우리는 문화민족으로서의 자격이 모자란다 하겠다.
문화재는 한 나라의 문화적 전통에 대한 구체적 표상이며, 한 나라, 한 민족의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대변해 준다. 특히 지난 세기말부터 가속도가 붙기 시작한 세계의 단일경제체제, 이른바 글로벌 시스템 속에서 한 나라의 문화재는 그 나라의 국가 이미지 내지 국가 브랜드의 가치를 고양시켜주는 중요한 몫을 해내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나라의 국가 이미지 중 하나였던 숭례문의 소실은 우리에게 뼈아픈 교훈을 남겨주고 있다.
문화재는 문화 활동의 소산이며, 그 결정체와 징표로서 매우 소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문화재는 재생산이 불가능하며, 각각의 특성과 함께 역사성을 가진 것이므로 소극적, 임시적이 아닌, 적극적이며 항구적인 보호 관리의 필요성이 절실하다 하겠다.
  • 가격19,0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3.06.25
  • 저작시기2013.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53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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