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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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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시인 구상 시 초토의 시의 원문

Ⅲ. 시인 구상 시 초토의 시의 작가

Ⅳ. 시인 구상 시 초토의 시의 작품감상

Ⅴ. 시인 구상 시 초토의 시와 통일

참고문헌

본문내용

낌을 쓴 시이다. 이런 시들을 접하면 아직도 통일이 되지 않은 이 현실이 매우 암담하다.
그때처럼 혼란스럽고 전쟁이 빈번하지는 않지만 한민족끼리 아직도 통일을 염원하며 서로 그리워하며 살아야한다는 사실은 그때와 변함이 없다는 사실이 너무나 안타깝고 조상들에게 면목이 없는 것 같다. 그들이 통일을 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하였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지금의 상황이 씁쓸한 것이다. 적군병사라고 표현했지만 결국은 한민족이다. 왜 한민족이 적군이 되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기도 전에 서로 죽고 죽이는 현실 속에서 조상들이 얼마나 가슴 아팠을지는 말을 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었다. 가끔씩 나오는 이산가족상봉을 티비에서 방영해줄 때, 서로 부둥켜않으며 서로의 안위를 묻고 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너무나 가슴 아팠다. 지금 북한의 현실은 아주 참혹하다. 식량부족으로 인해서 사람들이 먹지 못해 죽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우리는 보고만 있을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도와줘야한다고 생각한다. 여러 나라에서 기아에 허덕이는 북한아이들을 도와주어야하고 우리나라역시 한민족이기 때문에 더 사랑과 관심으로 그들을 감싸줘야 하고 도와야 올바른 것이다. 비록 우리가 서로 갈라져있다 하더라도 마음과 핏줄은 하나이기 때문에 우리는 거부할 수 없는 한민족인 것이다. 전 세계에 분단민족은 오로지 남한과 북한뿐이다. 어서 통일이 되어 가슴아파했던 조상들을 위로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살아서는 너희가 나와
미움으로 맺혔건만,
이제는 오히려 너희의/풀지 못한 원한이
나의 바람 속에 깃들여 있도다.”
라는 화자의 말에서 비록 그들과 죽고 죽이는 전쟁을 치렀지만 그들의 묘지에서 그들의 죽음을 애도하면서 사랑과 화해를 바탕으로 한 민족 동질성의 회복과 통일을 염원하고 있음이 느껴진다. 안타까우면서도 가슴이 답답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언제쯤 우리에게 통일이 올까 하는 아득함 속에 이 시의 화자가 목 놓아 우는 장면이 내 머릿속에 계속 회상된다.
참고문헌
김명배(1986), 구상의 초기시 연구, 한경대학교
김봉군(2005), 구상 시 바로읽기, 시문학사
문덕수(2005), 구상론을 대신하여, 시문학사
서범석(1997), 구상 시의 의미 구조 - 초토의 시와 밭일기를 중심으로, 건국대학교국어국문학연구회
조창환(2009), 구상 시의 전개와 문학사적 의의, 한국시학회
최도식(2006), 초토의 시의 개작 양상 연구, 한국문학이론과 비평학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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