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심리와 행동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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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동 심리와 행동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유아기의 발달
1) 영유아의 개념
2) 유아기의 발달적 특징
3) 정서 발달

2. 유아 상담
1) 유아상담의 목표
2) 유아와 상담자의 관계
3) 유아상담자의 특성

3. 유아상담에서 고려해야 할 요인
1) 유아상담의 기술

4. 유아상담을 위한 주요 접근법
1) 생물학적 및 생리학적 접근방법
2) 심리 역동적 접근방법
3) 인본주의적 접근방법
4) 행동주의적 접근방법
5) 인지적 접근방법
6) 생태학적 접근방법

5. 유아의 문제행동 및 수정
1) 문제행동의 의미
2) 문제행동의 근원
3) 유아의 문제 행동이 지닌 의미
4) 유아의 문제행동
5) 유아의 문제행동과 그에 따른 대책

본문내용

식과, 또 그 이상은 자기 자신이 책임지지 않으려는 최후의 도피처로 울어버리며, 자기방어의 '울기'도 한다. 다희가 우는 것에 어른(특히 부모)들이 곧 바로 반응하면 아이가 성장하지 못한다. 왜 우는가 하는 원인에 따라 반응해야 아이의 태도도 변해 간다는 것을 주지시켰다. 또 우선 위로해 주어야 할 경우는 아이가 슬플 때나 짓궂은 일을 당했을 때, 아플 때, 분할 때 등이라는 것도 알려주었다. 요구를 관철시키려고 할 때나 주목과 관심을 끌려고 할 때, 책임을 회피하려고 할 때, 자기방어를 하려고 할 때의 울음에는 위로해 주는 것이 오히려 역효과라는 것을 주지시켜 준다. 또 '울어 봐라.'라고 모두가 놀리거나 '이 울보야.'라는 별명을 붙여 준다든지, 또는 그냥 울도록 방치하는 것도 좋지 않다. 그냥 '울기'에 안주하는 경향이 되어 버리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려주었다. 잠시 동안은 모르는 체 놔두었다가 나중에 등 뒤에서 어깨를 두드려 시선이 교사나 부모를 보게 하고 '왜 우는 거지, 이유를 말해 주겠니?'라고 말을 건다. '말을 하지 않으면 선생님(또는 아빠, 엄마)도 알 수 없잖아요.'라고 말해서 아이가 언어로 설명하도록 한 다음, 그 설명을 듣고 '아-, 다희가 울지 않아도 되는 걸 그랬구나. 다희도 이제 언니가 되었잖아.' 하고 충분히 격려를 해 준다. 우는 아이에게는 격려를 해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이해 시켜준다. 친구로서 약한 아이, 발달이 늦은 아이를 먼저 보살펴 주고 말을 걸도록 하여 책임과 자신감을 느끼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꾸 우는 아이들 중에는 아침에 엄마와 헤어지기 싫어서 문 앞에서 징징 우는 아이도 있다. 이런 아이는 처음에는 어머니가 하루 정도 유치원에 와 있도록 한 후, 차츰 그 시간을 줄이게 하여 마음에 불안감을 서서히 없애는 방법도 있다. 이 분리불안을 갖는 아이 중에 그 정도가 아주 심해 병적인 공포증과 통하는 증상도 있을 수 있으므로 이럴 때에는 전문가와 상담하도록 조언해 주었다. 앞으로 다희 '우는 것은 곤란해' 라고 말하면서도 그 때마다 요구를 다 들어 주거나, 혹은 울지 않으면 그 요구를 잘 들어주지 않은 부모가 되지 않도록 하고, 울어서 호소할 때는 응해 주지 말고, 언어로 말할 때 열심히 경청하여 그 요구 사항을 해결해주는 방법을 충고한다. '울어도 그 요구사항을 들어주지 않을 것'을 유치원과 협정해서 통일성 있게 실시하도록 한다. 그러나 '또 다희 우는 것을 말 할 수 없다.'는 식으로 그냥 방치해 두는 것은 생각해 볼 일이다. 다희 스스로 기분을 전환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다희의 부모와 긴밀한 대화를 갖고 특히 아버지의 무조건적인 과보호 현상을 없애는 것이 '다희의 울음'에 가장 중요한 사항이었다. 교사는 다희에게 울 때는 관심을 가져주지 않다가 다희가 울음을 그치고 교사와 아이들이 하는 활동에 관심을 가질 때, 인정해주고 말을 걸어주었다. 다희는 점차 우는 빈도수가 적어졌고 교사에게 와서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정도까지 발전했다.
▶잘 우는 아이 두 번째
-사례
저는 8살과 5살 먹은 남자형제의 아버지로써 큰 아이는 금번 초등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제 큰아이는 어릴 적부터 책 읽기를 좋아했고 그래서 인지 남들보다 한글을 일찍 깨우쳐서 3살 때 말은 제대로 못하면서도 책을 줄줄이 읽었으며 그래서 남달리 기대가 컸습니다. 그런데 얌전하게 집에서만 지내던 아이를 활달히 키우려고 7살 때 태권도장에 보내고 난 다음부터는 몰라보게 산만해지고 길에 가면서도 그냥 얌전히 다니지를 않습니다. 아이들과 집에서 놀 때도 다른 아이와는 다르게 유달리 산만하게 노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런데 이보다도 정작 걱정스러운 것은 우는 습관이 이제 너무 깊어져 울보가 되어 버렸습니다. 학교에 가면 매일 울고 오는데 그 이유가 아주 사소한 일들 (옆친구가 놀렸다..지우개 빌려달라는데 안 빌려줬다. 여자 짝궁이 꼬집었다. 아이들이 사소하게 건드렸다. 알림장을 칠판에서 베껴 썼는데 다 쓰기 전에 칠판을 지워버렸다. 등등) 처음에는 커지면 나아지려니 생각도 했지만 일반 모든 아이 들이 대수롭지 않게 울지 않고 넘어갈 일을 제 큰아이는 꼭 울고는 요즘에는 소리까지 지르며 울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도 선생님이 야단도 치고 달래지만 한번 울면 좀처럼 그치지 않고 점점 아이들에게 울보로 놀림 당하며 제 집사람도 큰 걱정으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습니다. 며칠 동안 울지 않고 학교에서 오면 갖고 싶은 것을 사준다고 달래도 보고 심지어는 심하게 야단도 쳤지만 고쳐지지를 않습니다. 지금도 책읽기는 매우 좋아해서 그나마 위안은 삼지만, 요사이는 학교에서도 다른 아이들이 선생님 이 내준 과제를 할 때 멍하니 다른 아이들 구경하다가 늦게 또는 아예 하지를 못하고는 또 울고... 그냥 커지면 나아지겠지 하고 내버려두기에는 저나 집사람이 너무 걱정이 커서 그저 고민스럽기만 합니다.
-울보아이 고치는 방법
아버님의 말씀을 요약하면, 자녀의 문제는 잘 우는 습관과 주의산만에 관한 것이었다. 그러나 아버님의 글 저변에 깔린 감정은 큰 아이가 당초 부모의 기대에 맞게 학교에서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불만과 걱정이 엿보인다. 먼저, 자녀의 역량과 잠재력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파악하려고 노력하라. 그리고 자녀의 능력, 적성, 취미, 성격 등에 상응하는 적절한 목표를 자녀와 함께 탐색하여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방적으로 부모가 정해주는 목표나 기대는, 자녀 편에서 보면 마음에 안 들거나 능력에 부치는 경우가 많다. 부모는 자녀들에게 여러 가지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비록 시행착오를 거치더라도 선택은 항상 자녀의 자유의사에 맡기는 것이 좋다. 자녀 자신만이 자기의 요구와 능력에 맞는 적절한 목표와 과제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다른 문제를 가진 유아들이 많이 있으며, 유아들과의 상담, 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유아들이 가진 문제를 파악해야 한다. 유아기의 발달은 인간 성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단계이므로 문제가 생겼을 경우 빠른 시기에 해결해야 성장한 후 올바른 가치관의 확립과 건강한 자아정체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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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5.03
  • 저작시기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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