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의 姓 선택 문화(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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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우리나라의 성(姓)

2. 소결

Ⅲ. 결론

<재미로 보는 이름의 유래>

1. 지명에서 유래된 이름

2. 직업에서 유래된 이름

3. 별명에서 유래된 이름

본문내용

큰 혼란만 초래할 수도 있다. 예로 박김인태가 최오@@를 만나결혼하면 자녀의 성은 박김최오, 박최, 최박, 박오, 오박, 김최, 최김, 김오, 오김 등이 될 수 있고 그 과정을 반복하다보면 일본처럼 13만2천개의 성을 가진 복잡한 구조가 될 수도 있다.
자녀의 성에 대하여 부성중심 혈통주의를 띄는 우리나라는 최근 여성의 법적ㆍ사회적 지위가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자의 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성씨에 대한 세계적인 흐름인 부계혈통주의를 탈피하는 추세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즉 현대에 이르러 여성의 가족법상의 지위를 향상시키고 양성평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현행 가족법에서 원칙적으로는 부의 성을 따르고 혼인신고 시 모의 성과 본을 따르기로 협의한 경우에 모의 성과 본을 따르도록 된 것이다. 그러나 이것으로는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를 조금 더 발전시켜 처음부터 부의 성을 따르는 것이 원칙이 아닌 부모의 협의에 의하여 자의 성과 본을 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양성 평등적인 법률을 시행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 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이제껏 부계중심의 성과 본의 체계에 있어서 혈통을 중시하는 우리나라성향과 너무나 반대되는 부분이어서 혼란이 염려되지만 오랜 변화의 과정들을 거친 지금에서는 오히려 제도의 변화가 늦은 감이 있지 않나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스페인과 포르투갈 처럼 첫째 성은 아버지의 첫째 성을 둘째 성은 어머니의 첫째 성을 사용해 (아버지의 박씨, 어머니의 김씨 성을 사용하는 남성 박김씨와 아버지의 최씨,어머니의 오씨 성을 사용하는 여성 최오씨가 만날 경우 자녀는 박김씨의 첫째성인 박, 최오씨의 첫째성인 최씨를 사용해 성을 박최로 한다. ) 자녀에게 부모 쌍방의 성을 부여하도록 하는 구조로 나아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재미로 보는 이름의 유래>
1. 지명에서 유래된 이름
일본인은 85%가 지명에 따른 성을 붙인다, ‘야마다(山田)-산간에 있는 논’, ‘다나카(田中)-밭의 중간’, ‘모리(森)-수풀’ 등이 바로 그러한 경우이다. 우리나라의 성에도 독특한 뜻이 있는 성이 있는데 ‘최(崔)’씨는 ‘높은 봉우리’를 뜻하는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바흐(Bach)’라는 성은 독일어로 ‘하천’이라는 뜻이며 ‘루즈벨트(Roosevelt)’는 ‘장미정원’이라는 뜻이고 ‘바이런(Byron)’은 외양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스콧(Scot)’은 스코틀랜드에서 유래된 이름이며 ‘프란시스(Francis)'는 프랑스에서, ’슈바이처(Schweitzer)'는 스위스 사람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우드(Wood, 숲)’, ‘부시(Bush, 덤불)’, ‘브룩(Brook, 개천)’ 등도 지형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지형을 접미사로 붙여 만든 이름도 많은데 ‘나루터’라는 뜻의 ‘포드(Ford)’를 붙인 ‘스탠포드(Stanford)’, Town(마을)의 단축형인 -ton을 붙인 ‘힐튼(Hilton, 언덕마을)’, ‘대지’라는 뜻의 ham을 붙인 ‘햄프턴(Hampton, 고지의 촌락)’, ‘개간지’라는 뜻의 -ley를 붙인 ‘스탠리(Stanley, 돌이 많은 개간지)’, ‘애슐리(Ashley, 물푸레나무가 있는 개간지)’ 등이 여기에 속한다.
2. 직업에서 유래된 이름
‘스미스(Smith, 대장장이)’와 ‘카펜터(Carpenter, 목수)’이다. ‘테일러(Taylor)’와 ‘베이커(Baker)’, ‘슈베르트(Schubert)’는 각각 재봉사, 제빵사, 신발가게주인이라는 뜻을 가졌고 ‘마샬(Marshall)’과 ‘채플린(Chaplin)’, ‘카터(Carter)’는 군사령관, 목사, 마부라는 뜻이며 독일의 유명한 독재자 ‘히틀러(Hitler)’는 체코어로 ‘염전소의 감시관’이라는 뜻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한다. ‘셰익스피어(Shakespeare)’라는 이름은 ‘창을 휘두르는 병사’라는 뜻을 가진 이름이다. 중국에서도 직업에 따른 이름이 많은데 ‘사마(司馬)’라는 성은 옛날 주나라의 군사를 담당한 벼슬에서 유래한 성이고 ‘이(李)’씨 성은 ‘재판관’을 이르는 말이라고 한다. 일본의 성 중 ‘핫토리(服部)’는 ‘베를 짜는 사람’을 뜻하는 성이며 ‘가지(鍛冶)’는 ‘대장장이’에서 유래된 성이다.
3. 별명에서 유래된 이름
‘케네디(Kennedy)’는 원래 게일어의 키네디(Cinnedigh)에서 유래되었는데 그 뜻은 ‘울퉁불퉁한 머리’라는 뜻이며 ‘캠벨(Campbell)’은 ‘삐뚤어진 입술’이라는 뜻이다. 조나단 스위프트의 소설 “걸리버 여행기”에 나오는 ‘걸리버(Gulliver)’이라는 이름은 ‘대식가’라는 뜻을 가졌고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Tolstoi)’는 ‘뚱뚱보’, ‘캘빈(Calvin)’은 ‘대머리 아저씨’라는 뜻이다. ‘브라운(Brown)’이라는 이름은 갈색머리를 가진 사람에게, ‘브라이트(Bright)’는 금발머리, ‘화이트(White)’는 하얀 피부를 가졌다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고 ‘롱펠로우(Longfellow)’라는 이름은 키다리 아저씨, ‘암스트롱(Armstrong)’은 ‘팔 힘이 센 사람’이라는 뜻인데 이렇듯 서양에서는 이름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짓는 경우들이 많다.
<참고 문헌 및 사이트>
법제처 민법 제781조
법제처 민법 제809조
헌재 2005.2.3, 2001헌가 9, 15
http://ko.wikisource.org/wiki/2001%ED%97%8C%EA%B0%809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90634.html
http://ko.wikipedia.org/wiki/%EC%84%B1%EC%94%A8
http://cafe.naver.com/yichengpark/227
http://cafe.naver.com/hkszoffice/28
http://weekly.hankooki.com/lpage/sisa/201201/wk20120120180505121390.htm
손현경, 한국가족법상의 성씨에 관한 연구
한봉희, 가족법
김주수, 친족상속법
김범철, 자의 성에 대한 규정의 비교법적 접근
쓰지하라 야스오, 인명의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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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6.18
  • 저작시기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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