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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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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한국산업구조

Ⅱ. 고부가가치산업구조
1. IT산업
1) 분야별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2) 전략적 기술개발 및 산업화 지원
3) IT국제협력 방안 수립
4) 중소IT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
5) BIT 등 융합기술산업 육성
6) 전자산업의 전략적 표준화 활동지원
7) Post-PC산업의 체계적 육성
8) Electro-0580사업의 지속적 추진
2. BT산업
1) 바이오산업의 Vision과 발전전략 수립
2) 경쟁력 있는 신기술 핵심분야 기술개발 확대
3) 조기 산업화 지원기반 확충
4) 지역별 바이오 Cluster 본격 조성
5) 바이오벤처 성장 및 글로벌화 지원
3. NT산업
1) 나노기술산업화 지원센터의 예산지원 확대
2) 국내 나노기술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고양하기 위한 기술역량 확보(7월)
3) 나노기술 중소․벤처기업 지원
4) 나노기술측정 및 표준화
5) 나노기술산업 정보망 구축

Ⅲ. 전력산업구조

Ⅳ. 가스산업구조

Ⅴ. 철도산업구조
1. 구조개혁 필요성
1) 정부기관 형태의 철도운영으로 인하여 서비스 열악과 비효율경영 등 국민부담 증가
2) 대부분의 국가에서 철도운영은 공기업 또는 민간이 담당
2. 구조개혁 지연시 문제점

Ⅵ. 방송산업구조

Ⅶ. 관광산업구조
1. 집중도
2. 경쟁기업의 다양성
3. 제품차별화
4. 초과생산능력
5. 비용구조
6. 퇴거장벽
7. 산업성장률
1) 외국인의 국내관광
2) 내국인의 해외여행
3) 내국인의 국내여행

Ⅷ. 항공기산업구조
1. 수요구조
2. 생산구조
1) 부가가치율 및 부가가치구조
2) 국산화율 및 수입의존도
3) 생산투입구조
3. 수출입구조

Ⅸ. 양돈산업구조

참고문헌

본문내용

조의 분석을 통해 우리나라 항공기산업의 구조에 관하여 다음의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
1) 현재 우리나라의 항공기산업은 아직도 국내 사용기의 정비 및 해외항공기의 정비와, 주로 외국 항공기 제조회사에 의한 기체 및 엔진 부품의 하청생산에 의존하는, 산업발전의 초기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2) 우리나라의 항공기 수요는 민항기의 경우 국내 항공사의 국제선 취항을 위한 대형항공기에 대한 수입수요가 주를 이루고 있어서, 항공기 수요가 대형기에 심하게 편중되어 있다.
3) 우리나라 항공기산업은 해외에 크게 의존되어 있는데, 미국에 대한 편향의존도가 매우 높은 실정이다.
Ⅸ. 양돈산업구조
양돈산업은 1960년대까지 부업경영 하에 정체를 면치 못하였지만, 1970년대 이후 상업적 양돈으로 전환하면서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화학비료와 배합사료의 공급 이 확대함에 따라 경종과의 결합이 약화되었으며, 양돈에 전업하는 경영이 등장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계기는 국민소득 상승에 따른 돼지고기 소비 증가에 있지만, 배합사료 이용에 따른 노동력 절감, 근대적 축사시설의 보급, 수출지원 및 종돈수입 허용, 농외기업 등장 등의 역할도 중요하였다.
상업적 양돈은 198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전개되었다. 수급조정과 연계된 등록제도의 실시, 가격 통제완화 및 자율화, 도매시장의 개설 및 이용 확대에 따라 1970년대까지 가장 낙후한 부분으로 남아 있었던 가격유통부문이 개선될 수 있었고, 이는 전업경영의 확대를 촉진시켰다. 아울러 생산재 공급의 양적 성장 외에 사육단계별 사료의 다양화, 종돈개량 및 자돈 조달체계와 노력비 절감을 위한 기계 도입 및 축사시설의 보급 확대 등 생산재의 질적 발전으로 인해 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었다.
양돈산업은 1970년대 이후 상업적 성격이 강화되면서 생산규모가 크게 확대되었고 그것이 농외기업 진출보다는 주로 농가의 사육규모 확대에 의한 것임을 확인했다. 그런데 농축산업의 상업화 현상이 심화하면 생산규모의 확대 외에 경영 전문화 및 생산의 지역집중화가 수반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므로 이제 경영 전문화 및 지역집중화는 생산규모 확대와 어떤 관련을 가지는 것인지, 그리고 각각의 진전 실태는 어떠한지를 밝혀야 할 것이다.
농업경영에 있어서 ‘전문화’와 ‘복합화’는 경영방식에 관한 것으로 부문 결합의 관점에서 볼 때 서로 반대의 경영방향을 취한다. 경영방식은 경영을 구성하고 있는 부문의 수와 각 부문의 상대적 비중에 따라 분류된다. 전업경영이 농업소득의 모두 또는 대부분이 특정한 1부문에 의해서 획득되고 있는 경영을 의미하는 데 반해, 복합경영은 부문이 2개 이상인 것을 말한다. 복합경영 하에서는 이들 각 부문이 농업소득의 중요한 원천을 이룬다. 그러므로 전문화는 생산자가 특정 부문에 전업적으로 경영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상업적 양돈이 진전하여 사육규모가 일정 규모 이상으로 확대되면 전업적 경영이 불가피해진다. 과거와 같이 경종농업과 동시에 경영이 가능했던 것이 점차 불가능해지고 생산자는 양돈부문에만 종사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소규모 양돈일 때에는 여유노동력과 재래기술로 경영이 가능하지만, 사육규모가 확대되면 자가노동력 모두를 투여해야 하는 것은 물론, 타인노동력을 고용하거나 보다 고도의 경영기술을 도입해야 하므로, 병행하던 작목 경영을 포기하고 양돈에만 전문화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전문화가 진전하면 종래 각각의 부산물이 상대의 생산요소로 사용되던 복합적 결합 관계가 파괴되어 양돈부문은 경종농업으로부터 분리되는 것이다.
그러나 경영 전문화는 비단 농가에 의해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농외부문으로부터 진출하는 생산주체, 특히 농외기업은 처음부터 대규모 경영으로 성립하므로 노동력을 고용하거나 경영기술 도입의 측면에서 기존 농가보다 우위에 있기 때문에 오히려 이들이 경영 전문화를 선도하는 측면이 있다.
한국 양돈산업의 경영 전문화가 어떻게 진전하였는가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위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은 점들을 고찰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는 양돈산업이 경종농업으로부터 분리되는 면을 중심으로 고찰하고자 한다. 농외기업의 현황조차 충분히 밝혀지지 않은 현실에서 농외기업에 의한 전문화의 정도를 별도로 고찰하는 것은 어려우며, 수직적 분화의 내용은 뒤에 생산요소의 투입분석에서 어느 정도 다루어지기 때문이다.
양돈경영의 전통적 형태는 농가가 일정한 경지를 가지고 돼지를 사육하는 복합적 경영이므로, 이로부터 양돈산업에의 특화가 진행하는 것을 살펴 보고자 하면, 경지규모별로 구분한 각 농가계층이 양돈에 어떠한 태도를 보여 왔는가를 살펴 보지 않으면 안된다. 경지규모를 기준으로 농가계층을 구분했을 때 각 계층이 양돈경영에 있어서 어떠한 차별성을 보이는가 하는 문제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여기서는 농업센서스 자료를 통해서 이 문제를 고찰한다.
경영수 및 사육두수의 변화는 전 계층이 모두 경영수 감소, 사육두수 증가로 나타나 전체의 동향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매우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경지없는 농가이다. 경지없는 농가가 양돈산업에 종사하는 경우는 두 가지를 상정할 수 있다. 하나는 기존 농가가 경종농업을 포기하고 양돈에 전문화하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농외기업이 양돈산업에 진출하는 경우이다. 여기서는 양돈의 수평적 분화를 다루고 있으므로 주로 전자가 문제가 된다. 그런데 경지없는 농가에는 농외기업이 포함되었다고 볼 수 있으므로 이들이 모두 경종농업과 양돈을 병행하다가 양돈으로 전환했다고 볼 수는 없다.
참고문헌
○ 김현제(2008), 전력산업 구조개편의 추진현황과 전망, 에너지경제연구원
○ 김태호(2009), 방송 산업 구조변화와 규제 쟁점 : 방송 관련 법 개정의 전제에 관한 토론,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
○ 도경환(2006), 가스산업 구조와 수급현황, 한국가스안전공사
○ 류창규(2001), 한국 산업구조변화의 패턴과 그 요인, 전남대학교
○ 박상건(2011), 철도산업의 구조개혁과 노사문제 분석, 한국외국어대학교
○ 이채수(2009), 고부가가치산업인력 특별양성과정사업 최종 결과보고서, 경운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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