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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 기술혁신체제, 과학기술, 유전자기술, 작물육종기술, 생명과학연구]일본의 기술혁신체제, 일본의 과학기술, 일본의 유전자기술, 일본의 작물육종기술, 일본의 생명과학연구, 일본의 포스트게놈연구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일본의 기술혁신체제

Ⅲ. 일본의 과학기술
1. 과학기술의 전략적 중점화
1) 기초연구의 추진
2) 국가적·사회적 과제에 대응하는 연구개발의 중점화
3) 신속히 발전되는 영역에 대해 선견성과 기동성을 가지고 대처
2. 우수한 성과의 창출·활용을 위한 과학기술시스템 개혁
3. 과학기술활동의 국제화 추진

Ⅳ. 일본의 유전자기술
1. 휴먼 게놈다양성․질환유전자해석
2. 단백질구조기능해석
1) 그 의의와 현상
2) 과제와 향후의 대응 방향
3. 바이오인포마티크스
1) 그 의의와 현상
2) 대책 방향
4. genome기능해석
1) 계통적 유전자발현 해석연구
2) 유전자의 개체에 있어서의 기능해석 - 【뮤타졔네시스】의 추진 -

Ⅴ. 일본의 작물육종기술
1. 작물육종의 역할
2. 작물육종의 현황과 동향
1) 작물육종의 실시현황
2) 작물육종의 현황과 새로운 동향

Ⅵ. 일본의 생명과학연구
1. 동물계에 있어서의 곤충의 위치
2. 생명과학에 있어서의 곤충연구의 중요성
3. 곤충의 분자생물학연구
4. 곤충의 발육제어와 호르몬 연구
5. 곤충의 생체방어기구 연구
6. 곤충의 공생미생물 연구

Ⅶ. 일본의 포스트게놈연구
1. 포스트 게놈연구가 목표로 하는 사회
2. 포스트 게놈전략의 point

참고문헌

본문내용

산하는 것을 밝혀내었다. 이들 생체방어물질은 단지 체표에 상처를 냈을 때에만 유도되는 것이 아니고, 곤충의 변태기에 있어서는 성충 원기의 발육인자로서도 작용하고 있다고 하는 새로운 사실도 밝혀내었다.
곤충의 생체방어물질은 똥파리뿐만 아니라 누에, 투구벌레 등 수많은 곤충으로부터 발견되고 있다. 처음의 물질이 보고된 이래 지금까지 200종류 이상이 알려져 있다.
항균성 단백질은 아미노산 배열의 유사성으로 몇 개의 그룹으로 분류되어 있다.
농업생물자원연구소의 山川稔 박사는 1996년도부터 과학기술진흥조정비에 의해 진척된 중핵적연구거점(COE)육성 프로젝트 「곤충기능이용연구」에서 누에, 투구벌레 등으로부터 항균성 단백질을 분리하여 그 작용 메커니즘을 연구해 왔다.
그 연구는 2001년도부터 생물계특정산업기술연구추진기구(생연기구)의 「곤충의 항미생물 단백질의 특성 해명과 개변」프로젝트로 계속 추진되고 있다. 항균성 단백질 중 세크로핀형의 것과 디펜신형의 것은 세균의 세포막에 구멍을 뚫는 것에 의해 살균효과를 나타내는 작용이 있어 원내감염균으로서 알려져 있는 다제내성균(MRSA, 그램 양성세균의 일종)에도 효과가 있는 것을 밝혀져 있으며, 곤충유래의약품으로서 응용이 주목을 받고 있다.
6. 곤충의 공생미생물 연구
곤충은 모든 동물종의 7할 정도를 차지한다. 그리고 전곤충의 6할이 공생미생물을 가지고 있다고 추정되고 있다. 곤충체내에 정착하고 있는 공생미생물은 미지유용물질의 보고(寶庫)로 간주되고 있다. 또한 곤충과 미생물과의 공존관계의 연구가 진척되면 생물에 있어서의 생명 현상의 기본적 메커니즘뿐만 아니라 생물진화의 과정을 이해하는 것에 공헌하는 것도 기대된다.
농업생물자원연구소의 渡邊裕文 박사는 흰개미 체내에 생식하고 있는 공생미생물이 가지는 세룰라제(셀룰로스(cellulose) 분해효소)에 더해서 흰개미 자신도 세룰라제를 가지고 있는 것을 밝혔다. 지구적 규모에서의 바이오매스로서의 셀룰로스(cellulose)의 이용에 흰개미와 그 공생미생물의 세룰라제를 활용하는 연구가 진척되고 있다.
그 외에 곤충에 공생하고 있는 미생물의 진화생물학적 관점에서의 연구가 진척되고 있는 예로서 곤충의 성이나 생식활동을 몇 가지의 방식으로 제어지배하고 있는 wolbachia(곤충을 포함하는 절족동물의 약17%정도에 공생하고 있는 미생물)와 진디의 공생미생물인 브후네라를 들 수 있다. 이들의 연구는 생연기구의 「신기술신분야 창출을 위한 기초연구추진사업」 중의 「곤충미생물기생공생계의 분자기구의 해명과 이용」(1996～2000년도, 대표자 : 石川統 박사)으로 진척되었다. 원핵생물로 세포내 공생미생물인 wolbachia는 진핵생물인 콩벌레(adzuki bean beetle)에 유전자의 수평전위(어떤 생물의 유전자가 종을 초월해서 다른 생물의 게놈을 받아들이는 현상)를 일으키는 것이 최근 실험적으로 나타나 유전자전위의 메커니즘 해명의 단서를 주는 생물로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진디의 공생미생물 브후네라에 대해서는 곤충공생미생물로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2000년에 全게놈 배열이 해독되었다.
곤충의 공생미생물은 지금까지 인공배양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연구가 뒤떨어지고 있었지만 공생미생물을 인공배양하지 않아도 DNA를 증폭시켜서 배열을 해석하는 기술이 진행되어 흥미 있는 현상이 밝혀지고 있다. 예를 들면 곤충에 기생하는 어느 종의 RNA바이러스의 유전자 번역 시작에는 AUG라고 하는 일반적인 개시 codon을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이 밝혀졌다. 이것은 유전자 번역기구의 정설을 바꾸는 새로운 발견이며, 곤충의 공생미생물 연구가 생명과학연구의 새로운 전개의 단서로 결정되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곤충의 공생미생물은 장래 여러 가지의 의약품이나 농약의 귀중한 探索源이 될 것으로 생각되어, 그 유전자 라이브러리(library)를 구축하는 것은 곤충에 관련된 새로운 산업의 발전 등의 연구기반이 되는 것이다.
Ⅶ. 일본의 포스트게놈연구
1. 포스트 게놈연구가 목표로 하는 사회
소자고령화사회에 돌입하는 일본에서는 포스트 게놈연구는 병의 예방에 의한 건강한 고령화사회의 실현, 혁신적의료나 새로운 식품의 개발, 환경부하 저감 등을 통하여 생활의 질 향상 실현을 목표로 함과 동시에, 근로자세대의 사회부담 cost를 내리는 것에 공헌하지 않으면 안된다. 또한, 포스트 게놈연구는 새로운 산업의 개발에 이어지는 potential을 갖고 있다.
2. 포스트 게놈전략의 point
포스트 게놈연구를 전개하기 위한 가장 기반이 되는 정보를 확립하기 위해서 휴먼 게놈의 정밀한 해두이나 전 생물종에 걸쳐 genome sequence연구를 통하여 비교 genome연구 등을 계속하여 갈 필요가 있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포스트 게놈연구는 그 연구대상이 방대한 유전정보이지만 유전자수가 유한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때문에, 명확한 전략에 따라서 인적자원과 연구자원을 효과적, 체계적으로 투입하면 큰 성과가 기대되는 분야이다.
따라서 포스트 게놈연구는, 국가전략에 기초를 둔 대규모 project형식 연구개발을 종래의 bottom up식의 개별연구와의 밀접한 연계하에 진행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포스트 게놈전략의 구축에 있어 기동성, 유연성의 확보와 동시에 필요한 인재를 어떻게 양성하여 갈까, 라는 점이 중요하다. 또한, 단지 구미의 뒤를 쫓은 것뿐만 아니라, 일본의 우위기술의 파악과 그것을 활용한 「선취 project」의 기획과 추진, 구체적인 도달목표의 설정과 적정한 연구평가, 그 위에 연구성과를 실용화하기 위한 체제 정비 등의 검토도 중요하다.
참고문헌
김민화 외 1명(2005) - 일본 생명과학분야 연구개발 정부정책동향 :후생노동성을 중심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정행(1966) - 제28회 일본육종학회에 다녀와서, 농촌진흥청
조황희(2000) - 일본의 포스트게놈 전략,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정완태(2005) - 일본의 유전자변형사료 안전성 확인제도, 한국단미사료협회
최경옥(2009) - 일본의 과학기술육성 전략과 향후 전망, 한양대학교 일본학회
하규만(1998) - 일본 기술혁신 체제와 정책의 전개과정에 관한 고찰, 한국행정학회

키워드

일본,   기술혁신체제,   과학기술,   유전자기술,   작물육종기술,   생명과학연구,   포스트게놈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