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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불교복지(불교사회복지)의 전개과정, 현황, 불교복지(불교사회복지)와 청소년복지, 불교복지(불교사회복지)와 노인복지, 불교복지(불교사회복지)와 장애인복지, 향후 불교복지(불교사회복지)의 과제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불교복지(불교사회복지)의 전개과정

Ⅲ. 불교복지(불교사회복지)의 현황
1. 불교복지시설의 일반적 특성
1) 조사시설의 주 대상자
2) 조사시설의 종류
3) 조사시설의 운영주체
4) 조사시설의 설립 및 위탁운영시기
5) 조사시설의 지역적 분포
6) 조사시설의 상근 직원 인원수
7) 조사시설의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인원수
2. 주 대상자별로 살펴본 불교복지시설의 실태
1) 주 대상자별 조사시설의 설립 및 위탁운영시기
2) 주 대상자별 조사시설의 지역적 분포

Ⅳ. 불교복지(불교사회복지)와 청소년복지
1. 사찰 및 포교당의 참여
2. 학교와의 협조관계
1) 학교폭력 감소를 위한 노력
2) 학교의 통제기능 상실

Ⅴ. 불교복지(불교사회복지)와 노인복지

Ⅵ. 불교복지(불교사회복지)와 장애인복지

Ⅶ. 향후 불교복지(불교사회복지)의 과제
1. 불교 종단차원에서 사회복지에 대한 미래상이 제시되어야 한다
2. 사회복지의 대한 불교계의 인식이 개선되어야 한다
3. 불교복지활동을 체계화시키기 위한 기구가 필요하며, 불교 나름의 복지전달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
4. 교단차원의 연구기관이 설립되어야 한다
5. 특화된 전문적인 불교복지서비스가 이루어져야 한다
6. 사찰을 사회복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고한다

Ⅷ.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토대 위에서 우리만의 특질을 맞는 사회복지 이론을 정립하고 실천할 수 있는 연구기관의 설립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불교 특성에 부합되는 한국적 불교복지모형을 정립할 수 있을 것이다.
5. 특화된 전문적인 불교복지서비스가 이루어져야 한다
복지활동의 전문성 정도는 전문인력에 의해 제공되는 전문적인 서비스에 의해 달라질 것이다. 현재 불교복지활동은 참여시설기관단체의 수적 열세와 전문인력의 부족으로 특성화되어 있지 못할 뿐만 아니라 불교이념에 입각한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 이상 복지활동은 자선구제사업이거나 교단의 포교활동의 일환이거나 요보호대상자의 기본적인 욕구해결차원에 머물러서는 안된다. 따라서 불교 교리와 이미 상당한 수준으로 발전된 사회복지이념을 적절히 절충시킴으로써 특화된 불교복지서비스를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충원은 물론이거니와 사회복지 종사자의 자질이 향상되어야 한다. 종사자들에 대한 사회복지 기본교육 및 전문교육과 재훈련을 실시하여 질적 향상을 통한 긍지를 심어주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종사자의 처우 개선에도 힘을 써야 할 것이다.
6. 사찰을 사회복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고한다
『한국불교총람』에 수록되어 있는 사찰의 수는 1,600여개에 이른다. 이들 사찰 중에서 불교의 무주상보시를 최고의 덕목으로 삼아 소수의 노인이나 아동을 보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복지공간으로서의 기능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이러한 움직임이 제도화되고 체계화되어 있지 못할 뿐이다. 따라서 현 상황을 잘 조정할 경우 불교복지의 총량은 급속도로 증가할 것이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불교계가 사회적응 능력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극복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즉, 수행처라는 종교적 기능을 훼손시키지 않으면서도 어떻게 복지공간으로서 역할을 담보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할 것이다. 또한 사찰을 지역사회 자원의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Ⅷ. 결론 및 제언
불교사회복지 활동의 실천주체로서 자기활동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습득하고 강화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불교사회복지의 조직적 실천의 역사가 일천하고 이념적 체계성이 구축되어 있지 못하며, 실천공간이 충분치 못하여 활동의 축적을 통해 검증하며 단련할 여건이 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처음부터 구비된 것이 아니라 한다면 불교사회복지활동의 이념적 근거와 활동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경험을 축적해 가야만 한다.
불교사회복지의 실천주체인 복지활동가들은 스스로 불교사회복지의 이념과 정체성을 갖기 위해 학습과 토론의 기회를 많이 만들어야 하며, 같은 사회복지활동가 끼리의 정보교환과 일의 연대를 통해 공동체적 삶의 표본을 만들어 나가는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그러한 과정에서 한 가지 유의할 사실은 경제적 생활의 문제이다. 사실 불교사회복지시설에서 일하고 있는 종사자는 물론 불교사회복지단체에서 일하고 있는 단체 활동가들은 대단히 열악한 생활조건 속에서 활동하고 있다.
예컨대 통계청에서 발표한 도시근로자 4인가족의 평균 경상소득은 월 2,320천 원이며,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최저생계비는 월 956천 원이다. 단체활동가는 말할 필요도 없고 시설 종사자들도 최저생계비의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어려운 경제적 조건속에서 사회변혁과 불교사회복지 구현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지만 활동가끼리의 정서적 유대는 그렇게 깊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수많은 불교활동가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불교운동권을 떠나갔지만 문제의 기저에는 공통적으로 이러한 경제적인 문제가 깔려있다. 그것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구조적인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측면을 충분히 숙지하고 오늘 분과별 토론을 통해 불교사회복지활동가들의 정체성 확립과 전문성 확보방안이 진지하게 논의되길 기대해 본다.
아울러 연대방안인데 불교사회복지계의 활동가들이 지속적이고 조직적으로 연대할 수 있는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안은 무엇이 있을까 고민해 보았으면 한다.
예컨대 정보교류로써 정부의 사회복지정책 변화, 타 교단의 복지시설 운영 정보교환, 프로그램 정보, 구인구직 정보, 시설운영에 있어서 불합리한 문제 정보교환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연대활동으로써 종단 법인간의 학술토론회, 강연회 등 프로그램, 시설간의 연합프로그램, 연수 및 공통의 교육 프로그램,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 등이 있을 수 있다.
그러한 사례로써 조계종 복지재단에서는 요 근래 들어 시설 종사자들에게 소속감과 일체감을 심어주고 신심을 고취하기 위해 각 시설 유형별로 연수회와 신규 종사자 연수회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불교사회복지활동가의 정체성과 신심 고취, 시설 유형별간의 유대와 일체감을 조성하고, 운영의 정보교환을 통한 내실있는 운영을 다지며, 연합 프로그램실시와 시설간의 프로그램 벤치마킹을 통한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위해 시설 유형별로 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다.
예컨대 아동복지 시설에 있어서는 어린이집 원장모임인 어린이집원장협의회를 구성하였고, 청소년 시설은 청소년시설 관장협의회, 장애인, 노인, 종합복지관 시설은 부장, 과장급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였고, 향후 관장 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며 나아가 종사자들의 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한다.
연대에 있어서 초기에는 정보교류를 통한 느슨한 형태에서 여러 경험을 축적해 연대활동을 위한 조직적 틀을 구성해 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한다.
조직구성에 대한 구체적인 부분은 여기서 언급치 않기로 하고 다만 이러한 연대의 흐름에 복지활동가들이 많이 동참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참고문헌
김정희 - 생명위기 시대의 불교복지, 대한불교 조계종, 2008
김갑영 - 조선시대 불교복지사업에 관한 연구, 동국대학교, 1993
김영임 - 불교복지에서 자원봉사활동의 실태와 활성화방안 연구, 동국대학교, 2000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외 1명 - 불교복지, 행복과 대화하다, 학지사, 2009
임송산 - 한국 의 불교복지, 동국대학교 한국사회보장연구소, 19895
조수동 - 고령화 사회와 불교 복지, 새한철학회,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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