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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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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탁구경기(탁구)의 유래

Ⅲ. 탁구경기(탁구)의 주요규칙
1. 엔드 및 서어브의 선택
2. 서어브
3. 리턴(return)
4. 레트(let)

Ⅳ. 탁구경기(탁구)의 시설과 용구
1. 경기장
2. 탁구코트
3. 탁구대와 네트
4. 공과 라켓
5. 복장

Ⅴ. 탁구경기(탁구)와 이면타법

Ⅵ. 탁구경기(탁구)의 공격형
1. 전진 공수형
2. 드라이브 주전형
3. 커트 주전형
4. 쇼트 주전형

Ⅶ. 탁구경기(탁구)의 경기 작전

참고문헌

본문내용

빼앗기게 되었다. 바야흐로 중국 탁구의 암흑기가 찾아온 것이었다.
펜홀더의 백핸드 공격력 부족은 엄청난 약점이었다. 물론 펜홀더의 앞면으로도 백핸드 드라이브는 가능하지만 그 자세가 그다지 자연스럽지가 못한데다가 아무 때나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 문제였다. 바로 이러한 펜홀더의 약점으로 인해 결국 중국 역시 셰이크핸드가 탁구의 주류로 바뀌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중국이 펜홀더를 포기한 것은 아니었다. 중국에서는 펜홀더의 포핸드 일변도의 공격 스타일을 양핸드 공격 스타일로 개선하려 하였다. 다행히 중국식 펜홀더는 일본식 펜홀더와 달리 얇은 합판, 즉 셰이크핸드와 같은 재질의 것이 주류였으므로 뒷면에 러버를 붙이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었으며, 중국식은 라켓을 단단하게 잡기 때문에 러버를 양면에 붙여서 다소 무거워지더라도 크게 부담이 없다는 장점도 있었다. 그리고 이렇게 펜홀더의 뒷면에 평면 러버를 붙여서 백핸드 드라이브를 구사하는 것을 시도한 것이 이면 타법의 시작이었다. 물론 초창기에는 어떠한 기술이나 이론도 확립되어 있지 않았다. 그러나 이면 타법은 빠른 속도로 중국 전체에 보급되었으며, 이곳저곳에서 매우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고 기술도 점점 발전하게 되었다.
국제 무대에서 이면 타법이 처음 선보인 것은 중반이며, 얀센 선수와 류궈량 선수가 초기 형태의 이면 타법을 세계선수권 등 다양한 무대에서 선보였다. 당시 이들이 보여준 이면 타법은 사용하는 빈도도 높지 않았으며 기술도 매우 한정적이었다. 하지만 이 당시부터 이면 타법을 사용할 때의 그립 형태와 같은 것은 이미 확립되어 있었다.
Ⅵ. 탁구경기(탁구)의 공격형
1. 전진 공수형
탁구대에 붙어 서서 빠른 공격을 하는 형으로, 서브가 좋고, 쇼트가 강하며, 드라이브가 적고 백 크로스에 강하며, 스매시를 즐겨하며, 찌르기를 잘하는 반면에 포어핸드 쪽이 비교적 약하고, 드라이브의 변화에 잘 적응하지 못하며 스트레이트 방향으로 공격을 별로 하지 않는다.
2. 드라이브 주전형
드라이브와 스매시가 강하며, 풋워크가 우수하고, 끈기와 힘이 넘치나 백핸드에 약하고, 쇼트, 커트 플레이를 잘하지 못한다.
3. 커트 주전형
세이크핸드 라켓을 쓰는 타입으로 미들이 약하고, 앞뒤로 흔들기가 느리며 반격이 강하지 않으나 끈질길 수비형이다.
4. 쇼트 주전형
한 때 공격형의 주류를 차지한 형태로 포어핸드와 풋워크 및 스매시가 약하나 힘이 좋고, 과감하다.
Ⅶ. 탁구경기(탁구)의 경기 작전
① 시합에서의 득점력은 스트레이트 볼을 잘 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크로스 강타로 이긴 예는 적지만 볼에 스피드가 없어도 스트레이트를 사용하여 상대의 빈곳을 찔러 이긴 경우는 많다. 그러므로 시합에서는 스트레이트의 코스를 노리도록 한다.
② 커트타의 코스를 노릴 때는 미들을 공격하는 것이다. 상대방 움직임의 미들을 노려 포오나 백의 라켓면의 전환 순간을 노리고 항상 상대의 오른쪽 옆구리를 노리며 쳐 나가도록 한다.
③ 상대방 코트의 사이드를 노린다.
④ 이질 러버 선수와 대결할 때는 무턱대고 좌우에 때려 넣는 것은 삼가도록 한다. 반구되는 구질이 변하여 오히려 자기에게 불리하게 되므로 반구되는 볼의 변화를 잘 살펴보아야 한다.
⑤ 코스의 장단은 너클성의 볼로 탁구대 가까이에 밀어 다음 볼을 상대방의 양 사이드나 한 가운데로 보내서 득점을 노린다.
⑥ 커트 선수의 습관 독특한 동작을 잘 보아 코스를 정한다. 보통은 상대방의 유리한 코스에 가져가지 않으나 반대로 상대방의 유리한 코스에 끈질기게 붙어서 불리한 쪽으로 결정하는 수도 있다.
⑦ 미들 공격을 했을 때는 커트 선수가 포오 커트로 많이 처리하느냐 백 커트로 많이 처리하느냐를 파악하도록 한다. 포오 커트에서 처리하는 선수는 미들 처리 후 포오쪽이 비는 율이 많다. 이와 같은 선수에 대해서는 미들 공격 후의 스매시는 포오로 정하는 것이 원칙이다.
⑧ 상대방의 버릇이나 상대방의 무의식적인 동작을 잘 보아서 그 곳을 공격하다.
참고문헌
김광희(1984),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금성출판사
김솔(2011), 탁구지도자의 지도유형이 선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군산대학교
강상학 외 1명(2006). 탁구의 그립 유형별 드라이브 동작 분석,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순호(2008), 탁구 경기내용분석 프로그램 개발, 국민체육진흥공단
현대레저연구회(2011), 현대 탁구교본, 태을출판사
Larry Hodges 저, 오윤경 역(2003), 탁구, 대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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