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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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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외국기업의 성격
1. 급여
2. 성차별
3. 능력위주의 고용

Ⅲ. 외국기업의 진출형태
1. 한국 내 현지법인
2. 한국 내 합작법인
3. 한국 지사나 지점
4. 한국 대리점(agency)

Ⅳ. 외국기업의 언어소통
1. 언어소통
2. 회계기준의 차이와 경영정보의 투명성

Ⅴ. 외국기업의 브랜드네임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는 이 의미가 중국의 소비자를 자극하고 소비로 이끄는 것이다.
이렇듯 원래 브랜드 네임의 소리를 유사하게 보존하면서 중국어로 새로운 의미를 덧붙인 사례는 대단히 많다.
Coca-Cola可口可樂[커코우커러]
BMW寶馬[바오마]
Yahoo! 雅虎[야후]
PORSCHE保時捷[바오스제]
Carrefour 家樂福[자러푸]
현재 중국의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는 이름 중에는 이런 방식으로 지어진 것들이 많다.
Ⅵ. 결론
중국은 경제체제 개혁 1년 후부터 과학기술체제를 대대적으로 개혁하기 시작하였고, 10여년간의 노력을 통해 구 계획경제 체제의 문제점을 대폭적으로 개선하고 시장 상황에 적합한 국가혁신체제를 수립하였다. 정부 정책에서도 과학기술 분야에 우선권을 부여하였다. 주용기 총리는 취임 첫 기자회견에서 “과학기술교육으로 나라를 부흥시키는(科敎興國)” 전략을 국정제일지표라고 대 내외에 천명한바 있다.
이에 따라 정부 각 부처에서도 과학기술인력의 양성과 활용, 해외유학생들의 대대적인 귀국과 지원, 연구개발체제의 개혁과 연구 성과의 산업화, 과학기술단지와 창업보육센터의 육성, 벤처 자금의 확보와 효율적 투자 등에 큰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최근 국내외 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중국 제품들의 선전은 이런 중국 정부의 노력에 힘입은 바가 크다.
선진국 기업들은 이런 잠재력과 노력을 바르게 인식하고 일찍부터 중국의 과학기술계에 진출하려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중국을 단순한 시장으로만 보지 않고, 이들의 우수한 과학기술 인력과 기술적 잠재력을 적극 활용하여 중국 현지에서의 연구활동을 강화한 것이다. 이들 중 몇 곳은 현재 중국 내의 연구 거점을 넘어서서 아시아 전체를 포괄하는 지역연구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 한국 역시 대기업을 중심으로 현지 연구소를 설립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경제위기로 대부분 무산되고 말았다.
이런 현상들은 우리에게 중국의 과학기술체제와 정책, 개발능력 등에 대한 분석과 연구개발의 현지화 전략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해 주고 있다. 중국의 성공은 가까운 시일 내에 기술 수준이 높은 세계 최대규모의 경제대국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떠오르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의 성공과 실패 모두가 우리의 대외무역과 대 중국관계, 남북교류, 국내정세 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다.
중국의 과학기술체제는 개혁개방과 과학기술체제 개혁을 기해서 크게 변화하였다. 구 계획경제 체제에서 중국은 정부 연구소 중심으로 국가 과제에 치중하는 과학기술체제를 구축하였고, 시장이 없는 상황에서 기업은 연구개발보다 생산목표의 달성에 치중하였다. 이런 체제는 소비자의 요구에 의한 시장견인(market-pull)형 기술혁신 메커니즘의 형성을 어렵게 하여, 연구개발기관들과 기업의 상품개발 사이에 단절을 초래하였다.
개혁개방 이후, 이런 문제점을 인식한 중국 정부는 “과학기술은 제일생산력”이라는 사상과 전략을 수립하여, 기업과 경제발전에 대한 과학기술의 역할을 크게 강조하기 시작하였다. 기술혁신과 신상품 창조에 대한 관심과 경영자의 권한이 확대되었고, 시장 메커니즘의 도입으로 기업 간에 경쟁이 유발되었다. 또한, 7,000여 개에 달하던 정부연구소를 개혁하여 1,000 개 정도를 기초과학과 첨단기술 연구기관으로 집중 육성하고, 나머지는 기업 연구소로 전환하거나 기업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핵, 우주항공 등 중국이 전통적으로 우세를 가지고 있는 분야와 통신, 가전, 신소재, 생명공학 등의 첨단기술 분야를 선택해 집중적인 연구를 추진하였고, 이들 연구 성과의 산업화를 위해 53개의 고신기술개발구와 100여 개의 창업보육센터, 국가중점실험실 등을 적극 육성하였다. 최근에는 WTO 가입과 서부대개발 등을 통해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면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 집단들을 육성하고 있다.
참고문헌
- 김기국 외 1명, 국내진출 외국기업의 연구개발 현황 및 전략적 활용방안, 국제무역경영연구원, 2005
- 김우정, 국내진출 외국기업의 글로벌 관리자에 관한 실증적 연구, 명지대학교, 2003
- 전주성, 외국기업의 자본비용과 조세의 자본수입중립성, 한국재정학회, 1999
- 허원, 외국기업과 외국인투자기업의 과세상 차이점에 관한 연구, 서울시립대학교, 2007
- 한충민 외 1명, 외국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소비자 기대에 관한 실증 연구, 한국국제경영학회, 2011
- 한충민, 외국 기업의 국내 마케팅 전략, 한국외국기업협회,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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