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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산시스템 자동화의 개념, 생산시스템 자동화의 성격, 생산시스템 자동화의 배경, 생산시스템 자동화의 목적, 생산시스템 자동화의 분야, 생산시스템 자동화의 컴퓨터통합생산(CIM), 생산시스템 자동화의 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생산시스템 자동화의 개념

Ⅲ. 생산시스템 자동화의 성격

Ⅳ. 생산시스템 자동화의 배경
1. 손연장 : 원시 시대 - 산업혁명 이전
2. 공작기계 : 산업혁명 - 현대
3. 컴퓨터 원용 생산(CAM ; Computer-Aided Manufacturing) : 현대 이후

Ⅴ. 생산시스템 자동화의 목적

Ⅵ. 생산시스템 자동화의 분야

Ⅶ. 생산시스템 자동화의 컴퓨터통합생산(CIM)

Ⅷ. 생산시스템 자동화의 사례
1. A사
2. B사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제안제도는 생산개선팀에서 기존 생산방식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생산흐름 중에서 낭비요소를 제거하고 아울러 생산현장의 종업원들이 제안한 생산성 제고와 원가절감을 위한 아이디어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는데 이를 통해 원가의 27% 정도를 절감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자동화 추진에 있어서는 전문적인 지식의 부족으로 자동화 대상제품 및 공정을 결정하기가 힘들었으며 외부의 자동화전문업체에 의뢰할 경우 설비가격 및 자문비용이 중소기업에서 사용하기에는 너무 비싸 처음부터 어려움에 부딪히게 되었다. 결국 이 회사는 제품수명주기가 그리 짧지 않고 인력의존도가 매우 높은 제품에 대해 우선적으로 자동화를 실시하기로 하고 그 설비도 외부에서 구입할 경우 투자수익률이 낮으므로 중소기업진흥공단의 기술지도를 통해 자체에서 제작하기로 결정하였다.
자동화는 피스톤핀의 간이자동화부터 시작되어 가이드피스(guide piece)를 투입부터 산출까지 완전자동화하는데 성공하였다. 자동화사업은 8명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에 의해 주도적으로 추진되다가 사업수행 후 해체되어 원래의 부서로 복귀하였으며 다른 조직구조의 변화는 없었다. 그러나 이 자동화사업은 최고경영자의 의지에 의해 추진된 것이 아니라 생산담당자의 제안에 의해 추진되었기 때문에 추진과정에서 최고경영자의 지지가 부족하였고 자동화의 필요성에 대한 조직구성원의 의견이 수렴되지 못했던 점이 가장 큰 장애요인이 되었다. 그리고 자체기술로 자동화를 추진하는데 있어 기술개발부의 인력이 부족한 것과 자동화팀이 자동화사업외에 원래의 업무에서 완전히 분리되지 못한 것도 애로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이러한 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자동화팀은 최고경영자를 포함하여 마케팅부서 등 타 부서와의 적극적인 대화 및 정보전달을 통해 자동화의 필요성을 인식시켰으며, 생산방식 개선을 위한 제안제도를 통해 자동화 방식 및 설비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조직의 공감대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 회사는 자동화를 통해 납품회사의 원가절감 압력에 자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인력대체효과와 함께 생산성도 70~80% 정도 향상된 것으로 자체 평가하였다. 조직차원에서도 자동화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최고경영자의 보수적이던 경영방식이 개방적으로 바뀌었으며 자동화를 추진한 중간관리층의 활동이 활발해졌다. 그리고 제안제도와의 병행 추진으로 사원들간의 의사소통이 활발해지고 각종 모임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큰 성과는 자동화설비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사용함으로써 기술개발능력이 향상되고 이로 인해 생산사원들의 자긍심이 높아지고 자신감이 생겼다는 점이다.
회사 담당자는 자동화가 이러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주요 요인으로 자동화 추진담당자의 헌신적인 노력과 활동을 최우선으로 들고 있으며 추진과정에서 마케팅 및 기술개발부와의 긴밀한 협력관계와 제안제도를 통한 전 직원의 공감대 형성이 또 다른 성공요인으로 작용하였던 것으로 평가된다.
Ⅸ. 결론
1945년 최초의 컴퓨터를 개발한 사람들은 컴퓨터 6대로 예상 가능한 전 세계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한다. 또한 IBM은 1950년대 초에 컴퓨터 시장규모를 약 50대 정도에 지나지 않을 것으로 잘못 추정했음을 한 잡지의 광고에서 고백한 적이 있다. 따라서 그 시점에서 컴퓨터 기술이 없을 경우를 상정하여 결과를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향후 정보기술의 진보 및 그에 따른 응용확산 정도에 대한 예측은 정보기술의 초기 개발시점에서 지금 현재의 응용 수준을 예측하지 못했던 것만큼의 과소평가 가능성이 있다.
문제는 수요에 대한 과소평가가 신기술의 개발 또는 응용 확산노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기술은 하나의 사회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기 때문에 가치가 있다. 그런데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는 문제를 미리 잘못 제기하여 결과적으로 필요하지도 않을(즉, 수요가 많을 것 같지 않은) 해결책을 제시하는데 많은 자원을 낭비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바로 부정적인 영향의 원인이다. 이와 같은 기술개발에 돈을 들이는 것보다는 수요가 발생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하는 수요 측면을 중시하는 견해가 바로 여기에서 생긴다.
반면에 컴퓨터에 대한 수요의 잘못된 과소평가를 교훈으로 삼아 공급측면을 중시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들은 가까운 시일내에 사용자들이 신기술에 기초한 새로운 서비스를 찾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즉시 새로운 기술의 개발 및 그 응용에 돈을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일단 신기술의 응용이 가능해지면 그에 대한 수요는 충분히 발생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기술이 아무리 새롭게 바뀌더라도 사용자들이 새로운 규칙과 여건 아래에서 사용법을 습득함에 따라 예상을 초월한 수요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이용하고 있는 컴퓨터 기술이 이러한 주장을 실증적으로 뒷받침해 준다.
여기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새로이 사용되려고 하는 기술에 대한 수요를 지금 현재의 시점에서 우리가 갖고 있는 정보를 토대로 전망하면 앞서 인용한 컴퓨터에 대한 수요예측의 경우에서와 같이 과소평가하기 쉽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의 정보통신관련 첨단기술의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앞으로 그 기술이 만들어 낼 제품이나 서비스의 내용을 예측하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보통신관련 첨단기술의 경우 단순히 수요측면만을 강조해서 경제파급효과를 추정하려는 것은 옳지 않다. 소비자가 서비스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그 서비스에 대한 효용을 도출할 수 없고 따라서 파급효과를 과소평가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강구봉 : 생산시스템과 자동화기술, 대광서림, 2003
강호영 외 1명 : 생산시스템의 자동화에 따른 국내제조기업의 원가구조변화에 관한 연구, 한국회계정보학회, 2001
김용경 : 생산정보 및 자동화시스템, 대경, 2009
조장현 : 실습 자동화 생산 시스템 설계특성에 대한 연구, 한국정밀공학회, 2005
주상윤 : 생산시스템 자동화 개론, 울산대학교출판부, 2008
홍지윤 외 1명 : 생산 자동화 시스템 운영에서의 장애 검출 방안, 한국콘텐츠학회,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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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8.09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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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70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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