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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진로태도성숙의 중요성

Ⅲ. 진로태도성숙의 특성요인이론과 발달이론
1. 특성요인 이론
2. 발달이론
1) Ginzberg(1951)
2) Super(1957)

Ⅳ. 진로태도성숙의 진로발달이론
1. Ginzberg의 진로발달이론
1) 환상적 선택의 단계(fantasy choice period)
2) 시험적 선택의 단계(tentative choice stage)
3) 현실적 선택의 단계(realistic choice substage)
2. Super의 진로발달이론

Ⅴ. 진로태도성숙의 사례
1. 조사의 대상
2. 조사도구
1) 사회계층
2) 진로태도검사
3) 자아효능감 검사
3. 자료의 처리
4. 결과
1) 진로태도 성숙
2) 자아효능감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도는 .78이었다. 이 연구에서는 전체적인 Cronbach\'a Alpha(α)=.8607이었으며 그 하위요인 중 활동시작 능력기대는 .4406, 활동지속 능력기대는 .6356, 활동수행 능력기대는 .8159, 혐오극복 능력기대는 .5569로 조사되어 활동시작 능력기대는 비교적 신뢰도가 낮았으나 대체적으로 신뢰도가 높은 수준이었다.
3. 자료의 처리
중학교 학생들의 성, 학년, 사회계층에 따른 진로태도 성숙의 정도와 자아효능감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회수된 설문지의 모든 자료 처리 분석은 SPSS 10.0 for Windows를 이용하여 성, 학년, 사회계층에 따라 ANOVA분석을 통하여 그 유의성을 알아보았으며 유의성이 조사된 경우 Tukey의 다중비교를 이용하여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또한 진로태도 성숙의 정도와 자아효능감과의 상관성에 대해서는 Pearson의 선형 상관관계 분석을 통하여 알아보았다. 모든 분석의 유의수준 α=.05이다.
4. 결과
대상자는 371명으로 일반적인 특징은 성별로 볼 때, 남자가 170명(45.8%), 여자가 201명(54.2%)로 구성되었으며 학년에 따라서는 1학년이 160명(43.1%), 3학년이 211명(56.9%)으로 구성되었다. 사회계층별로는 상류층 25.4%, 중류층 45.8%, 하류층은 28.8%였다.
조사대상에 근거를 하여 상위 25.4%를 상계층, 하위 28.8%를 하계층, 중 계층을 45.8%로 구분하여 분류하였다. 그 결과 하계층은 최소 3에서 최대 7까지 구성되었으며 평균 5.72로 전체 대상자의 28.8%로 구성되었으며 중계층은 최소 8에서 최대 11점까지 분포하여 평균 9.59로 전체 대상자의 45.8%로 구성되었다. 또한 상계층은 최소 12점에서 최대 18점으로 분포되었으며 평균 13.48로 전체 대상자의 25.4%로 구성되었다.
1) 진로태도 성숙
진로태도 성숙은 전체 31문항으로 결정성(6문항), 목적성(6문항), 확신성(6문항), 준비성(7문항), 독립성(6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문항은 “예”, “아니오”로 응답하도록 작성되었다. 이 중 결정성(2, 4, 6번), 확신성(13, 16, 17, 18번), 준비성(21번), 독립성(26, 28, 31번)은 “아니오”를 1점으로 부여하였다.
전체적인 진로태도 성숙은 평균 18.04로 조사되었으며 결정성은 평균 2.83, 목적성은 평균 2.19, 확신성은 평균 3.49, 준비성은 평균 4.56, 독립성은 평균 4.97로 각각 조사되어 진로태도 성숙도 중 독립성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준비성, 확신성, 결정성, 목적성 순이었으며 결정성과 목적성은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
따라서 진로태도 성숙도 하위요인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결정성이 높아질수록 확신성이 향상되었으며(r=.359), 목적성이 향상될수록 확신성(r=-.245)과 독립성(r=-.205)은 낮아지는 경향이었고, 확신성이 높아질수록 준비성(r=.173)과 독립성(r=.232)은 향상되지만 준비성의 향상정도는 매우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 자아효능감
자아효능감은 4점 측도로 구성되었으며 각 하위요인으로 활동시작 능력기대(2문항), 활동지속 능력기대(3문항), 활동수행 능력기대(14문항), 혐오극복 능력기대(7문항)로 구성되었으며 각각의 문항의 수가 일정하지 않은 관계로 평균과 표준편차만을 산출하여 이용하였다. 또한 12개 문항에 대해서는 부정응답으로 역산 처리하였다.
자아효능감은 평균 2.55로 보통정도의 수준이었으며 그 하위요인 중 활동시작 능력기대는 평균 2.42, 활동지속 능력기대는 2.55, 활동수행 능력기대는 평균 2.61, 혐오극복 능력기대는 평균 2.63으로 조사되어 혐오극복능력기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활동수행 능력기대, 활동지속 능력기대, 활동시작 능력기대의 순이었다.
자아효능감의 하위요인간의 상관성을 알아보면 활동시작 능력기대 정도가 높아질수록 활동지속 능력기대(r=.391)와 활동수행 능력기대(r=.486), 혐오극복 능력기대(r=.495)가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활동지속 능력기대가 높아질수록 활동수행 능력기대(r=.640)와 혐오극복 능력기대(r=.502)가 향상되며, 활동수행 능력기대가 높아질수록 혐오극복 능력기대(r=.682)가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중 활동수행 능력기대와 혐오극복 능력기대간의 상관성과 활동지속 능력기대와 활동수행 능력기대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Ⅵ. 결론
인간은 독특한 잠재능력, 신체적 특성 등을 가지고 태어났으며, 성장과정에서 특유한 방식과 경험을 통하여 이를 발전시켜 소망스러운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인생 진로를 스스로 책임지고, 개척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인간의 삶의 과정은 중요한 순간들의 연속된 과정이며, 각 순간마다 선택하고, 결정해야 할 일들이 삶의 과업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진로교육은 모든 수준의 학교에서 모든 학생들에게 절대 필요한 것으로 상정된다.
진로 교육은 진학 지도, 직업 지도, 생활 지도를 포함하는 삶의 교육이다. 초등학교 단계라고 해서 인생살이가 쉽고, 삶이 적당히 영위될 수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것은 단지 성인의 관점일 뿐 초등학교 단계의 어린이 관점에서 보면, 그 나름대로 부딪히는 삶의 문제들이 결코 쉽게 결정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니다. 고등학교 단계에서의 진학 또는 취업, 기타 진로선택은 그 이전까지의 인식, 준비에 의한 인과적 관계로 볼 수 있으므로 초등학교의 진로 교육은 인생 진로의 기초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참고문헌
권혜경 외 1명(2004), 낙관성이 진로태도성숙 및 학교생활말족도에 미치는 영향, 한국심리학회
임진(2004), 애착이 진로태도성숙에 미치는 영향, 연세대학교
이상희(2012), 대학생의 진로스트레스와 진로태도성숙의 관계, 한국진로상담학회
이충국(1999), 진로태도 성숙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변인에 관한 연구, 연세대학교
한수현(2003), 사회적 지지와 진로태도성숙 및 진로미결정과의 관계, 홍익대학교
황문영(2011), 청소년 진로태도성숙의 영향요인, 숭실대학교

키워드

진로태도성숙,   진로태도,   진로,   특성요인이론,   발달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