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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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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5 18광주민주화운동(5 18광주민중항쟁, 5 18광주민주항쟁)의 성격
1. 자본제 모순의 폭발
2. 광주5월민중항쟁의 중심세력 : 항쟁 주체의 변화
3. 무장투쟁의 성격과 그 한계

Ⅲ. 5 18광주민주화운동(5 18광주민중항쟁, 5 18광주민주항쟁)의 명예회복

Ⅳ. 5 18광주민주화운동(5 18광주민중항쟁, 5 18광주민주항쟁)의 진상조사

Ⅴ. 5 18광주민주화운동(5 18광주민중항쟁, 5 18광주민주항쟁)의 피해보상정책

Ⅵ. 5 18광주민주화운동(5 18광주민중항쟁, 5 18광주민주항쟁)의 기념사업

Ⅶ. 5 18광주민주화운동(5 18광주민중항쟁, 5 18광주민주항쟁)의 기념공원

Ⅷ. 5 18광주민주화운동(5 18광주민중항쟁, 5 18광주민주항쟁)의 추모탑
1. 탑신(塔身)
2. 난형환조(卵形丸彫)
3. 부조(浮彫)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그 시설물의 외곽이전을 지시하면서이다. 그러한 지시에 따라 군 당국은 비밀리에 새로운 부지를 물색하여 장성군 삼계면과 삼서면 지역으로 부지를 결정하고 1989년 국방부가 이설계획을 발표하였다.
1984년의 교외이전 지시에 따라, 국방부 장관은 1986년 건설부장관에게 도시계획 변경 협의 공문을 보내 상무동 69만평의 자연녹지를 주거지역으로 변경하도록 함으로써 상무신도심 개발은 시작되었다.
광주시에서는 하남공단 조성을 위한 하남지구계획과 광주버스터미널이전계획에 따른 도시계획시설계획과 함께 육군의 “상무계획”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운천지구계획을 포함한 도시기본계획변경사업을 추진하여 1988년 7월 9일 건설부의 승인을 얻어 공고하였다. 그 내용은 1984년 수립된 도시기본계획상 상무 중생활권의 상무로 주변 상업지역을 업무중심의 부도심 지역으로 부상시키기 위해 상업지역을 대폭 확충하고, 주변의 녹지지역을 주거지역으로 변경하였으며 일부 도로의 선형도 변경하였다.
상무대 이전사업이 공개되자 도시계획전문가와 언론에서는 상무대를 광주시민공원으로 조성하자는 주장이 제기되었으며, 5·18 관련단체 소속원들은 1980년 당시 이 부대와의 특별한 관계를 들어 망월묘역을 새롭게 이 지역으로 옮겨오자는 주장까지 나오게 되었다.
특히, 5·18기념사업추진위원회에서는 \'상무대를 5·18공원으로 조성해야 한다\'며, 광주시민에게 무상으로 돌려줄 것을 주장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시민들의 여론에 힘입어 상무대문제는 정치권으로 비화되어 1989년 3월 10일 노태우-김대중회담과 12월 15일 4당 영수회담에서 긍정적인 검토가 이루어 졌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하였으며, 이러한 상황전개와 함께 광주시에서는 1989년 6월부터 육군본부와 상무대 인수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였다.
1990년에는 벽두부터 상무대 전지역 공원조성, 일부공원 일부시가지 조성, 5·18기념탑과 기념관 건립, 5·18 묘역 이전방안 등 다양한 시민의견이 제기되었다. 당시 시에서는 국방부와 무상양수, 공원부지 20만평 무상양수 잔여부지 매입, 국고부담으로 선 이전 후에 시에서 개발하여 연차상환 등 3가지 방안으로 중앙정부에 가능성을 타진하였다. 그 결과 부지매입비는 지방채로 700억원을 발행하고 발행이자 차액은 중앙정부가 지원하며, 공원면적 10만평중 5만평은 무상 양여하고 5만평은 광주시가 유상매입하는 방안으로 청와대, 경제기획원, 내무부, 재무부, 국방부, 광주시간에 합의가 이루어졌으며, 단 부지대금은 1995년에 지불하는 것으로 하였다.
1993년 5월 13일 김영삼대통령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과 관련하여 국민여러분에게 드리는 말씀」이라는 특별담화를 발표하여 광주민주화운동의 완전한 명예회복을 선언하였다. 이와 함께 망월동 묘역의 성역화 사업 추진, 도청의 기념공원 조성 위해 전남도청을 전남도 관내로 이전, 상무대 부지의 일부를 광주시에 추가로 무상 사용케 함으로써 시민공원으로 조성할 것을 발표하였다(광주일보, 1993. 5.13).
이에 따라 총 68만평의 상무대 개발 부지중 10만평이 5·18 민주화 운동과 관련하여 광주시민에게 무상으로 양여되어 광주시는 상무신도시의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였다.
그러나 상무기념 공원의 사업 추진과정에 있어서도, 5·18 기념공원의 적정 위치 문제, 상무대 영창, 법정의 보존 기념화 문제, 수목의 보존문제 등을 둘러싸고 5·18관련 단체와 전문가들의 주장이 계속 제기되면서 논란을 빚었다(5월 성역화를 위한 시민연대모임외, 1994. 5.16).
이처럼 1984년부터 시작된 상무신도심 개발은 광주 도시개발공사에 의하여 공사가 진행되어 광주의 도시구조를 다핵구조로 변화시키면서 광주의 새로운 심장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Ⅷ. 5 18광주민주화운동(5 18광주민중항쟁, 5 18광주민주항쟁)의 추모탑
1. 탑신(塔身)
높이 40m로 두 개의 대칭되는 사각기둥 모습인 탑신의 골격은 우리나라 전통 석조물인 당간지주(幢竿支柱)형태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형상화한 것이다. 탑신 중간에 두 손을 모두고 있는 듯한 조형적 변형은 탑이 갖는 수직구조의 단조로움을 극복하고 추모의 염원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2. 난형환조(卵形丸彫)
탑신의 중앙부분 감싸 쥔 손 모양의 내부에 설치된 난형의 조형물은 부활을 상징하며, 시시각각 변하는 태양광에 반사되는 빛은 면혼(免魂)을 못한 채 구천을 떠도는 넋들의 혼백이며 새로운 생명으로 부활하는 희망의 씨앗이다.(재질은 스테인레스)
3. 부조(浮彫)
탑을 중심으로 좌우 17.5m씩 수평 구조로 설치되는 이 청동부조의 제목은 「5월 민중항쟁도」이다. 80년 당시의 항쟁을 일지(日誌)식으로 전개하여 묘사함으로써 기록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Ⅸ. 결론
5.18은 이미 역사가 되어가고 있다. 5.18에 대한 국가기념일 제정과 5.18특별법 제정, 그리고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법의 심판 등이 어느 정도 5.18에 대한 명예회복과 진상규명에 한 걸음 다가선 모습이지만 그것은 올바른 사회적 담론의 형성 없이 정치권력에 의해서 상층부에서만 이루어짐으로써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는 실패했다.
더불어 5.18의 인식과정에서 아직도 적지 않은 사람들이 5.18을 상당히 왜곡되게 인식하고 있으며 특히 인식의 수준들이 지역별로 상당히 유의미한 편차를 보이고 있다. 그것은 항쟁의 과정 속에서 신군부에 의해 왜곡되고 날조된 언술체계들이 적지 않은 사람들에게 그대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후 정치적으로 조장된 지역주의와의 연관 속에서 항쟁의 정당한 역사적 평가가 올바르게 이루어지지 못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참고문헌
박경석, 5·18 민주화운동 기록의 정보서비스 연구, 목포대학교, 2008
변주나, 광주5·18민주화운동 부상자들의 15년 후 후유증에 관한 연구, 한국문화인류학회, 1996
오수열, 5·18정신의 구현과 평화적 민족통일, 한국통일전략학회, 2003
이무석 외1명, 꿈으로 본 5.18 광주 민주화 운동 피해자들의 내면세계, 한국정신분석학회, 2002
정태호,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저항권, 한국공법학회, 2000
한국의정평론사, 5.18광주 민주화 운동,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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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8광주민주화운동,   5 18광주민중항쟁,   5 18광주민주항쟁,   광주,   민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