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생몽사, 잊혀지지 않을 상실의 기억”- 영화 (동사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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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취생몽사, 잊혀지지 않을 상실의 기억”- 영화 (동사서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영화 훑어보기
1. 감독 소개: 감독/각본- 왕가위
2. 등장인물과 줄거리
Ⅱ. 영화 파고들기
1. 무늬만 무협영화, 그 실상은? [거리두기의 승리]
2. 낯선 이미지, 얼크러진 시간 [편집의 승리]
3. 시에 의한 변주, 기분좋은 오버랩 [박정대의 시와 동사서독]
Ⅲ. 영화 매듭짓기
1. 시로 읽는 영화, 영화로 보는 시
2. 취생몽사, 잊혀지지않을 상실의 기억 & Tips

본문내용

보다 큰 기대를 가져보는 건 그리 못된 심보만은 아닐 테다.
2. 취생몽사, 잊혀지지않을 상실의 기억 & Tips
> 우리가 영화를 보면서 ‘찌리리~’ 했던 대사들은 다음과 같다.
“ 모용언과 모용연은 두개의 모습을 지닌 한사람이었다. 그리고 그 모습의 정체는 상처받은 사람인 것이다”
“ 인간이 번뇌가 많은 까닭은 기억력 때문이라 한다. 그 해부터 난 많은 일을 잊고 복사꽃을 좋아한 것만 기억했다”
“ 취생몽사는 그녀가 내게 던진 농담이었다. 잊으려 노력할수록 더욱 선명하게 기억난다.”
> 우리는 이 영화에서 상실감에 대한 뼈아픈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인간들을 보았다. 마음 한구석에 병이 들었기 때문에 그들은 고독하고, 주위와 단절되고, 타인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한다. 어딘지 모르게 허망하고 씁쓸한 영화의 분위기는 ‘취생몽사’라는 ‘술’이 잘 대변해준다. 그래서 본문의 제목을 취생몽사, 잊혀지지 않을 상실의 기억이라 명명하였다.
> Tip1.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야 된다. 동사서독도 매한가지다.
Tip2. 동사서독은 블랙홀이다.
처음에 볼땐 대부분 졸지만, 두 번보고 세 번 볼수록 깊게 빠져들어 보게하는 마력을 지녔다.
Tip3. 계속 반복되는 느리고 일정한 패턴의 리듬, 신비한 air류의 소리, 브라스 소리.
여기까지는 80년대의 디페쉬 모드의 신스 팝을 연상시켰다.
그러나 모든 음들의 전면부에 나선 팬플루트음의 동양적인 선율이,
이 영화가 강호를 배경으로 하는 무협영화- 무늬만이라도- 였다는 것을 각인시켰다.
영화에 인물들의 대사가 별로 없음으로 인한 공백을, 다름아닌 음악이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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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8.22
  • 저작시기2013.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74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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