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고대의 문화사 (사생활의 역사)

소개글

서양 고대의 문화사 (사생활의 역사)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목 차 ◎

< 서 론 >
- 책의 선정 및 본문 전개 방향 -

< 본 론 >
▶ 로마 귀족의 삶 ◀
1. 등장배경 : 파트리키의 등장
2. 사회
3. 문화 : 로마 귀족들의 향락주의적 여가 생활 - 연회

▶ 로마 평민의 삶 ◀
1. 로마의 평민
2. 사회
3. 문화 : 동업자 단체와 신도회

▶ 로마 해방노예의 삶 ◀
1. 해방노예의 등장
2. 사회
3. 경제 : 해방노예와 부
4. 해방노예의 고통

▶ 로마 노예의 삶 ◀
1. 노예의 탄생
2. 노예의 경제활동
3. 노예의 가정
4. 노예에 대한 인식 변화

< 결 론 >
- 본문 요약 및 종합 의견 -

본문내용

일을 담당(청소, 요리, 시중)
주인 가정의 회계, 교육, 양육, 의사 등을 담당
- 가내노예 : 주인의 사적인 명령에 하루 종일 봉사
페쿨리움(peculium) 보유 가능 - 주인이 허용하는 특유재산, 주인 임의로 몰수 가능
3. 노예의 가정
- 형식적인 결혼 : 법적 인정을 받는 일반적인 결혼의 의미보다 동거의 의미에 더 근접
- 노예의 자연재생산 : 남녀 노예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는 주인의 노예로 예속
4. 노예에 대한 인식 변화
- 스토아철학과 기독교 윤리주의 영향
- 단순한 생산존재 → 도덕적 의무감을 가진 존재로 변화
- 결혼의 법적 허용, 장례의식 거행, 가혹행위 금지 등에서 나타남
- 인격성의 강조로 노예제 인식이 변화 되었지만 근본적으로 노예제 자체에 대한 부정이 아닌, 노예제는 개인적 불행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으로 나타남.
< 결 론 >
로마. 일찍이 마키아벨리가 이상적인 정치체제라 평가했던 원로원에 의한 공화정이 존재했고, 법과 관습의 원칙이 있었으며, 이 모든 것들을 유지 해 줄 수 있는 원동력 -인간으로 대우받지 못한 노예-가 존재했던 사회. 그러나 동시에 배타적이고 독단적이었던 귀족 정치, 그리고 법과 관습의 자의적 해석이 만연하여 기준이 있었는지 조차 의심되는 세계. 또한 인간으로 대우 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어느 이면에서는 주인과 가족보다 더한 유대관계를 쌓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노예들의 삶. 본고에서는 지금까지 이 모든 것들이 얽히고 섞여 로마인의 사생활을 이루고 있었음을 살펴보았다.
오늘날 우리 세계가 이와 같다고는 말하기 어렵지만, 반대로 그렇지 않다고 말하기 또한 힘들다. 냉전체제를 거쳐 검증된 자본주의와 민주주의가 역사상 가장 잘 실현되어있다고 생각되는 세상. 법의 원칙이 그 어느 때 보다 평등하게 적용된다고 믿어지는 세계, 21세기. 현 시대에서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평등과 같은 이데올로기들이 우리들의 머릿속에는 존재하나 실생활 속에서는 적용되지 못하는 경우를 종종 겪게 된다.
그 어떤 세계든 사회는 인간들이 모여 구성되므로 이원적인 양면성을 지닌다. 로마인들에게는 그 사회적 양면성 속에서 균형을 이루기 위해 살아가는 치열한 삶 하나하나가 그들의 ‘사생활’ 그 자체였다. 이러한 모습들을 살펴보면서, 양면성과 다면성을 지닌 사회 속에서 균형 잡고 살아가는 것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과거 로마인에게도 큰 관건이었음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된다.
※ 참 고 문 헌 ※
- 피터 브라운, 주명철 옮김, 『사생활의 역사1』, (새물결, 2002).
- 조이 스트롤 저, 강주헌 옳김, 『FEAST 권력자들의 만찬』, (넥서스 BOOkS, 2005).
- 안드로 몬타넬리, 박광순 옮김, 『벌거벗은 로마사1』, (풀빛, 1996).
- 모시스 핀리, 송문현 옮김, 『고대노예제도와 모던이데올로기』, (민음사, 1998).
- 모시스 핀리, 지동식 옮김, 『서양고대경제』, (민음사, 1993).
- 윌리엄 L.랭어 엮음, 박상익 옮김, 『호메로스에서 돈키호테까지』, (푸른역사, 2001).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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