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품격] 우수 독후감 요약 정리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리더의 품격] 우수 독후감 요약 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1대 태조 - 상자 밖에서 생각하라
중앙으로 진출한 변방의 장수 / 새로운 세력의 구심점이 되다
현실을 직시한 방안, 위화도회군 / 생각과 힘이 공존한 용인술
뻔한 정답보다 현답을 찾았다

제2대 정종 - 권리를 포기한 왕은 의무도 포기한다
운명에 몸을 맡기다

제3대 태종 - 결과에만 집중하라
적은 과감히 제거한다 / 내 편이 아니면 모두가 적 / 왕자의 난으로 모든 것을 움켜쥐다
대의명분은 오로지 목적을 위해 필요한 것 / 태평성대를 위한 악역을 자처했다
새로운 시대를 위해 칼을 놓지 않다 / 세계 최고의 성군을 후계자로 세우다

제4대 세종 - 군주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국민과 자기 정체성을 일치시켰다 / 천것도 내 백성이다 / 모두의 의견을 존중하다
유사 이래 첫 국민투표를 하다 / 백성에게 소통의 도구를 허하라 / 학문에 답이 있다
인재는 발견하고 기르는 것 / 단점은 버리고 장점을 취했다 / 정확한 권한 위임은 리더의 자세

제5대 문종, 제6대 단종 - 군주의 약함도 죄다
병약은 자기 책임 / 과연 누구를 믿어야 하는가

제7대 세조 - 오직 목적이 이끄는 삶
숨어 있는 인재를 발견하다 / 스스로의 힘으로 왕이 되다 / 사육신과 생육신
반대파를 남김없이 몰아내다 / 모든 권력이 ‘나’를 향하도록 / 측근만은 확실히 챙기다
권력자도 피해가지 못한 죄책감

제8대 예종 - 결정하지 못하는 자는 리더가 아니다
수렴청정의 희생양

제9대 성종 - 때를 기다릴 줄 알았던 왕
밀실 담합으로 왕이 되다 / 정면충돌하는 대신 기회를 조성했다
왕의 세력을 만들다 / 분란의 불씨를 만든 사생활

제10대 연산군, 제11대 중종 - 만백성 위에 군림한 군주
조언하는 자를 없애고 귀를 막다 / 소통을 차단하다 / 사림의 씨를 말린 무오사화
갑자사화, 훈구파를 버리다 / 모두를 내쫓고, 모두에게 내쫓기다 / 의지 없는 리더의 비극
조선 최초 필화사건 / 모험 없는 혁신은 없다

제12대 인종, 제13대 명종 - 리더는 결국 홀로 서야 한다
무엇이 공이고 무엇이 사인가 / 위에 여왕이 날뛰고 아래 간신이 날뛴다

제14대 선조 - 무책임한 잔머리의 왕
당쟁의 시초가 된 이조전랑이라는 자리 / 명나라 망명정부를 구상하다 / 의무는 싫고 권력은 좋다

제15대 광해군 - 앞서간 왕, 붙잡는 신하
왕의 질투를 받은 세자 / 높아가는 평등의 목소리 / 백성을 위한 개혁정책으로 민심을 얻다
혁명은 아직 일렀다 / 실리외교로 나라를 강하게 만들다 / 사대부에 의해 좌절된 광해의 꿈

제16대 인조, 제17대 효종 - 목소리만 남은 비전 선포
세상이 돌아가는 것을 읽지 못하다 / 군사 분쟁으로 변한 외교 분쟁 / 아둔함이 낳은 삼전도의 굴욕
소현세자를 죽이다 / 목적과 다른 비전은 허망할 뿐 / 실행은 없이 명분만 남다

제18대 현종 - 정치를 위한 정치가 남긴 것
15년 세월을 예송논쟁으로 보내다

제19대 숙종 - 진정한 마키야벨리스트
카리스마는 나이와 무관했다 / 환국정치로 왕권을 강화하다
모든 것이 권력의 수단이었다 / 전능한 왕, 침체된 조선

제20대 경종 - 전략적 사고를 놓친 리더
당쟁의 소용돌이에 허우적대다

제21대 영조 - 양가감정의 성군
의혹 속에 왕이 된 자가 해야 할 일 / 탕평으로 중심을 잡다
“이 나라가 노론과 소론만의 것이더냐” / 사도세자를 죽이다 / 그래도 백성을 편하게 하다

제22대 정조 - 새로운 판을 짜다
백성이 곧 나라다 / 인적 자원의 보고, 노비 해방을 꿈꾸다 / 백성의 필요와 욕구를 파악한 왕
과인은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 백성과 직접 만나겠다 / 적을 이용한 전략을 썼다
학습으로 상황을 타개하려 하다 / 인물을 기르는 규장각 / 문체반정으로 양반의 허위의식을 깨다
마지막 승부수, 천도 / 권한을 위임하되 월권할 때 엄벌한다

제23대 순조, 제24대 헌종, 제25대 철종 - 영(令)이 서야 왕이지!
안동 김씨의 후견인으로 전락한 왕 / 왕이 권력을 상실하다 / 신하가 세우는 왕

제26대 고종, 제27대 순종 - 함께 꿈꾸는 미래가 있느냐
왕은 그저 이름일 뿐 / 대원권의 실각과 밀려드는 외세
황후 시해와 아관파천 / 조선이 막을 내리다

본문내용

원년의 을사환국이다. 을사환국으로 정권을 잡은 노론은 소론 대신들을 극형에 처하라고 요구했다. 노론에게 시달린 영조는 보복의 악순환을 방지하기 위해 정국을 뒤바꾸기로 한다. 노론 대신과 관료 140명을 일거에 축출하고, 그 자리에 소론을 임명한 것이다. 이것이 영조 3년의 정미환국이다. 이후에도 소론과 노론은 당파 싸움을 계속 했다. 영조는 붕당 정치의 현실과 한계를 보면서 노론, 소론을 막론하고 당파심이 지나친 사람들을 제거하면서 노론, 소론, 남인, 소북 등 사색당파를 고르게 임명하는 탕평책을 더 강력히 시행했다.
영조는 애민의 군주였지만 정신적으로 양가감정에 시달렸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지나치게 애착했고 싫어하는 사람은 지나칠 정도로 증오했다. 이는 그의 성장 경험 속에 녹아 있는 열등감과 정당성 확보 욕구 때문이었다. 사도세자가 대리청정을 시작하자 소외되어 있던 소론, 남인 등이 세자 주변에 몰려들어 노론을 몰아내려고 시도했다. 위기의식을 느낀 노론이 정순황후를 꼬드겼고, 이에 정순황후는 영조에게 세자를 무고하기 시작했다. 하루는 사도세자가 허락을 받지 않고 관서순행을 나갔는데, 노론에서 사도세자가 반란을 꾀하고 다닌다고 무고를 하였다. 이에 사도세자에 대한 영조의 불신은 극에 달했고 결국 세자를 뒤주 속에 가두어 굶어 죽게 한다. 소론은 경종 때 영조를 없애려고 했던 세력이고, 노론은 영조가 왕위에 오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세력이다. 그런데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그 소론과 손을 잡고 역모를 꾀했다고 하니 참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제22대 정조 - 새로운 판을 짜다
이산 정조는 위민의 군주였다. 왜 왕이 존재하는지 분명히 알았던 리더였다. ‘하늘이 왜 임금을 만들었겠느냐? 백성을 위해서이다. 백성이 곧 나라의 근본이니라.’ 정조는 세종을 자신의 통치 모델로 삼았다. 정조는 위민의 대상에 계층을 구별하지 않았다. 왕이 행차를 할 때면 양민, 노비 할 것 없이 신분에 구애받지 않고 직접 호소하게 하여 사대부와 양반에게 당한 억울한 사연을 풀어주었다. 정조는 즉위 후 2년간 통치해보더니 조선 사회가 백성을 도외시한 채 왕과 사대부만을 위해 돌아가는 병에 걸렸다고 한탄하고 경장대고(거문고의 늘어진 줄을 조이고 끊어진 줄은 교체한다는 뜻)를 선포했다. 정조는 나라를 치유하는 일이 사람을 치유하는 일과 흡사하다며 병든 조선 사회를 고칠 치유책으로 4대 핵심과제(민산, 인재, 융정, 재용)를 내놓았다. 민산은 경제, 인재는 교육, 융정은 국방력, 재용은 국가재정이다. 정조는 재임 기간 동안 이 4대 과제 실현에 온 힘을 쏟았다. 특히 백성의 살림살이가 나아져야 민심이 착해진다면서 민생 위주의 정책을 최고 우선순위에 두었다.
정조는 사람을 평가할 때 사람을 그 자체로 보았다. 정조는 즉위 이듬해에 서얼허통정책을 공표하고 서얼 출신들을 규장각(왕립도서관)의 검서관으로 임명하였다. 선조 때부터 서얼들은 재야의 지식인으로 민중의 심정적 지지를 많이 받아왔고, 정조에 이르러서는 양반 식자층보다 훨씬 더 현실적이며 진취적이었다. 정조가 서얼등용정책을 편 것은 이런 시대적 변화도 읽었지만, 근본적으로 전 백성이 내 동포이며 한 식구라는 신념을 가졌기 때문이다. 정조는 더 나아가서 서얼허통과는 비교도 안 되는 인간 해방을 모색했다. 그것은 노예 해방이었다. 당시 조선의 양반들은 아무리 배가 고파도 일할 생각을 하지 않고, 뒷짐을 진 채 거들먹거리기만 했다. 이런 양반들의 머릿속을 바꾸기란 천지개벽보다 어려웠다. 그래서 정조는 사대부를 변화시키려 하기보다 성리학에 덜 찌든 노비들을 해방시켜, 국가의 인적 자원으로 충원하는 것이 훨씬 낫다는 판단을 한 것이다.
  • 가격2,300
  • 페이지수8페이지
  • 등록일2013.10.15
  • 저작시기2013.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85783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