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문학사

소개글

1930년대 문학사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프로파의 퇴조와 현대문학의 생성
1. 시대 배경과 문학사 흐름
2. 프로파의 퇴조
3. 현대문학의 생성
Ⅲ. 1930년대 시의 흐름
1. 1930년대의 시사적(시사적) 의미
2. 시문학파와 순수시
3. 모더니즘-실험주의의 시
4.《시인부락》과 생명파의 시
5. 전원의 시
6. 청록파의 등장
Ⅳ. 1930년대 소설의 양상
1. 1930년대 소설의 개관
2. 프로소설
3. 리얼리즘 소설
4. 농민소설(농민소설)
5. 풍자소설
6. 세태소설
7. 순수소설
8. 신심리주의소설
9. 기타 작가 및 작품
10. 1930년대의 현실과 문학적 다양성
Ⅴ. 1930년대 희곡과 연극
1.현대극의 기초가 된 근대극
2. 신파에서 탈피 한 사실극으로의 변모
3. 사실극의 본격화 프롤레타리아 연극운동
4. 대중극을 비롯한 다방면으로의 발전
5. 근대 희곡과 연극의 성과
Ⅵ. 1930년대의 비평
1. 1930년대 비평의 양상
2. 주지주의 문학론 -최재서 비평
3. 농민문학과 인간탐구론 -백철 비평
4. 제삼자적 시각 -이원조 비평
5. 1930년대 비평의 의의와 한계
Ⅶ. 1930년대 문학단체
1. 1930년대 전반기(1930~1935)
2. 1930년대 후반기(1936년~1940년)
3. 요약정리
Ⅷ. 결어

본문내용

파와 자연을 바탕으로 인간의 가치를 시에 담은 청록파가 있었다.
1930년대의 소설의 양상은 신간회가 해산되고 모든 언론이 검열 통제되면서 민족의식을 고취하던 문학이 자유로울 수 없었고 소설문학은 전반적으로 우회적인 표현을 시도하게 되었다.
이같은 1930년대시기의 소설은 프로소설, 리얼리즘 소설, 농민소설, 풍자소설, 세태소설 등으로 나눌 수 있다. 프로소설은 본래 가지고 있던 사회운동의 당면과 그 해결방도를 모색하는 소설이다. 이러한 프로 소설은 카프가 해체된 이후로 유물변증법과 사회주의 리얼리즘에 입각한 소설을 쓸 수 없었을 뿐 아니라 작가도 사회주의 이념의 소설화를 시도할 여건이 될 수 없었다. 리얼리즘 소설은 부정적인 인물상을 통해 사회를 간접 비판 하였으나 프로문학에서 비롯된 리얼리즘의 한계, 즉 당대현실의 계층구성에 대한 통찰이 결여 되어있다는데 있었다. 농민 소설은 카프작가들이 농촌소설의 개념으로 정의한 것이고 순수문학 계열의 작가에 의한 정의는 어떠한 목적의식보다 농촌이란 지역적 삶과 연관된 전원소설의 성격으로 보았다. 풍자소설과 세태 소설의 차이점은 개념을 구분하여 파악하는데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본고에서는 세태소설은 현실에 대한 단순히 무력한 관찰자의 입장을 보이는데 그친다고 한다면 풍자 소설은 이에 더 나아가 보다 적극적으로 현실에 접근하려는 태도가 보이는 소설로 구분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예술의 사회적 기능의 강조나 정치적 목적성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으로 순수소설, 일제 치하의 혼란한 상황을 자아분열로 인한 혼란으로 표현한 신 심리주의 소설들이 존재하였다. 이밖에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을 소재로 한 역사소설과 아직까지 여성문학의 독특성을 갖지는 못하였지만 여류작가의 소설들이 나왔다.
1930년대의 희곡과 연극은 사실극과 대중극의 본격화로 특징을 지을 수 있는데 이 밖에도 다양한 발현이 이루어졌으며 근대 희극과 연극의 성과는 사실극을 발전시켜 과학적의식의 사실주의, 그리고 전통적 요소를 무대에 반영할 수 있는 양식의 창조의 노력은 현대의 연극에 파장과 영향을 주고 있다.
1930년대 한국 비평 문학사의 전개 양상은 최재서의 주지주의 비평, 백철의 인간탐구론, 이원조의 제삼자적 비평 등 다양한 문학 논의가 논쟁 형식을 띠고 있으나 구체적 작품에 대한 분석이 부족한 문학이론의 나열이 이루어진 시기이다. 이러한 논쟁이 이루어진 까닭은 식민지 상황이라는 어려움 속에서 비평의 본령을 찾으려는 노력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새로운 가치기준 확립과 비평방법론의 모색에 치중해야 했던 비평은 사실상 주관적 인상주의 비평을 내세움으로써 비평을 리뷰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1930년대의 억압적인 시대상황에서 문인들은 문학단체를 조직하여 자신들의 문학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노력을 하였다. 이러한 문학단체로는 해체되기 전까지 프로문학을 이끌었던 카프와 카프해체 후에 시의 다양화와 흐름을 이끌었던 시문학파 등이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문학이 단체를 위주로 행하여지던 노력이 반영되었던 문학적 배경을 조선문예회, 조선문인협회 등을 조직하여 일제가 친일에 이용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결어에서 요약된 문학사의 흐름은 1930년대의 문학은 일제가 카프를 해체하여 프로 문학이 문학의 주류에서 밀려나고, 문학작품이 사회현실을 자유롭게 반영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문학의 지속을 위한 노력으로 다양화되었다는 것에 의의를 가진다. 그러나 문학의 다양화가 이루어진 계기가 우리 스스로의 자각으로 인한 문학의 다양화 노력이 아니라 일제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이루어졌다는 것과 문학 내용적인 다양화를 추구함에 있어서도 사회현실에 대해 비판, 반영하지 못한 한계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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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과학] 1930년대 문학사 (1930년대 시의 흐름,   1930년대 소설 양상,   1930년대 희곡,   1930년대 연극,   1930년대 문학 비평,   1930년 문학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