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넥스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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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넥스공법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파이넥스공법
1) 파이넥스공법
2) 용광로공법과의 차이
3) 파이넥스공정의 환원로
4) 파이넥스공법과 하이스멜트공법 비교
5) 현재 개발 중인 용융환원제철법 비교
6) 코렉스공법

2. 파이넥스공법의 의의
1) 경제적 측면
2) 환경적 측면

3. 파이넥스 공법의 남아있는 과제
1) 사회적 과제
2) 우리가 본 포스코 공법의 과제
3) 관련기사 : 포스코 파이넥스 공법 개발의 의미

본문내용

포스코측에서 시험가동 한지 1년여 만에 상용화 발표를 한터라 중간과정의 문제점을 모두 해결했는가에 대해 업계의 의구심을 사고 있다. 아마도 중국 등 후발주자들의 추격을 의식한 포스코 측의 대응이라는게 그 이유이다. 또한 파이넥스 공장의 상용화에 대해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나옴으로써 포스코가 앞으로 기존의 노후 용광로 설비를 파이넥스 방식으로 모두 교체할지 관심거리이다. 포스코 측은 노후된 시설들을 모두 파이넥스 설비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지금은 나중에 검토한다는 게 공식 입장이어서 설비의 안정적운용을 확신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포스코는 앞으로 중간과정에서의 문제점들을 철저하게 파악하고 투명하게 처리해야 할 필요성이 있으며 말뿐이 아닌 실천을 통해 남보다 더 빠르게 기술을 개발하고 모방할 수 없는 일등제품을 만들어 기술혁명을 실현해야할 것이다. 최근 세계 주요 철강사들이 대형화, 통합화를 통해 경쟁우위를 회복하고 있고 후발 철강사들의 도전이 거세지는 상황에서 파이넥스 공법은 확실하고 철저한 기술보완과 개선으로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더 확보해나가야 할 것이다.
2) 우리가 본 포스코 공법의 과제
기존의 용광로공법보다 경제적인 측면, 환경적인 측면에서 모두 우월한 공법인 파이넥스공법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발되었다는 사실은 무척이나 자랑스럽다.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파이넥스공법에 대해 알아보고 원리와 의의에 대해 조사해본 결과 파이넥스 공법이 신기술이기는 하나 아직도 안고 있는 문제점이 많다.
환경적으로 용광로공법보다 훨씬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는 작아졌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환경오염에 대하여 무해하다는 것은 아니다.
또한, 포스코가 개발한 파이넥스공법이 확실하게 개발되었는지도 의문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간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이나 시행 후의 문제점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조금 더 개발하고 노력한다면 진실로 세계에서 최초로 기존의 공법들보다 우수한 공법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3) 관련기사
포스코 파이넥스 공법 개발의 의미
5월30일 거행된 신제철 공장 준공식이 크게 언론에 보도되면서 많은 사람이 포스코가 이룬 업적에 환호하면서도 파이넥스(FINEX)라는 낯선 이름과 이 새로운 공정에 따라 생기는 장점에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파이넥스 공정을 개발하게 된 근본 이유는 기존 제철의 기본인 용광로 공정이 앞으로 계속 운영될 수 없는 한계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두 방법은 모두 석탄을 구성하는 탄소를 사용, 산화철 속의 산소를 제거하여 철을 얻어내는 똑같은 원리에 기초한 제련법이다. 용광로법은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기 때문에 정확히 언제부터 시작됐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이미 17세기에 현재의 용광로와 유사한 원리의 노가 사용돼 대량의 철 생산을 가능케 했고, 이는 산업혁명의 한 기반이 됐다. 특히 20세기 들어서 비약적인 기술 발전을 통해 다른 제철 방법을 누르고 대표적인 제철법으로 자리잡았다.
용광로의 가장 큰 특징은 두 가지 원료인 철광석과 석탄을 덩어리 형태로 가공한 소결광과 코크스를 사용하는 점이다. 이렇게 덩어리 형태의 원료를 사용하는 이유는 두 종류의 원료 사이로 공기가 잘 통하게 해서 철을 만드는 반응이 잘 일어나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빠른 반응 속도를 얻을 수 있었고 용광로의 대형화와 품질의 고급화가 가능했다. 그러나 이는 용광로법의 한계를 불러오는 원인이 된다.
첫 번째 문제는 광산에서 캐어낸 철광석이나 석탄 가루를 덩어리 형태로 가공하는 공정이 필요하며, 이 때문에 비용이 늘고 환경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다.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의 대부분은 이 과정에서 발생한다.
두 번째 문제는 고온에서도 덩어리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높은 강도를 낼 수 있는 제한된 원료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사용할 수 있는 철광석에도 제한이 있으며, 특히 코크스는 석탄 중에서 적은 부분을 차지하는 점결탄만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머잖은 장래에 원료 가격 상승과 원료 부족 현상이 예상된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공정 개발 연구가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가루 상태의 철광석과 일반 석탄을 사용하여 선철을 생산하는 공정은 위 두 가지 문제점을 다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DIOS(일본)법, HISMELT법(호주) 그리고 파이넥스공법이 경쟁적으로 개발되고 있었다. 파이넥스 공정은 반응기 내에 석탄 연소에서 만들어지는 일산화탄소의 바람을 강하게 흘려서, 분말 상태로 투입된 철광석을 부유 상태에서 환원하는 방법이다. 포스코가 이번에 가장 먼저 150만t 규모의 파이넥스 상용화 공장을 준공함으로써 차세대 제철 기술의 주도권을 가질 수 있게 됐다.
그렇지만 이번 공장 준공은 완성이 아닌 시작을 의미한다. 200년 넘게 발전해온 용광로와의 경쟁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먼저 연구를 시작했던 일본은 DIOS법의 상용 설비를 아직 건설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포스코는 2004년부터 가동했던 60만t 규모의 시험 설비에서 파이넥스의 생산성이나 제품의 품질이 용광로에 뒤지지 않음을 보여줌으로써 많은 전문가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앞으로의 과제는 이번에 건설된 대형 설비에서도 생산성과 경제성에서 용광로에 필적하는, 아니 더 우수한 결과를 얻고 이를 바탕으로 친환경 기술인 파이넥스가 전 세계로 확산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후세에 새로운 제철 기술이 한국에서 시작됐다고 기록되는 것도 꿈이 아니다.
이러한 성공은 포스코라는 한 기업의 성공에 그치는 게 아니다. 산업 파급효과가 큰 제철 기술 특히 여러 기술의 복합체인 엔지니어링 분야에서의 이러한 성공은 우리 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우리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경우 / 서울대 교수·재료공학]
기사 게재 일자 2007-06-01 <문화일보>
※ 참고문헌 및 자료출처
- 포스코 홈페이지 : http://www.posco.com
- 인터넷 문화일보 : http://www.munhwa.com/
- 인터넷 뉴스 : http://www.ohmynews.com/
- EBS 수능특강 화학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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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13.10.31
  • 저작시기2013.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8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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