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소금 꽃나무>를 읽고 느낀점 위주 _ 김진숙 저

소개글

[독후감] <소금 꽃나무>를 읽고 느낀점 위주 _ 김진숙 저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에서 보는 시선은 그렇기에 객관적인 판단으로 적은것입니다.
제가 이 북리뷰를 쓰고 다시 보았을 때 여기 서울대를 언급하는 문구가 눈에 띄었는데 이 책에서는 그 시기엔 학벌이 곧 자본주의 이름하에 권력이 되어 학벌 기준으로 노동자를 차별 대우 하였고 지금은 상황적으로 좀 다르게 보여 지지만 수도권 비수도권 대학을 나누고, 결국은 본질적으로 학벌주의가 곧 차별대우의 기준이 되는데도 저런 문구를 아무생각없이 적은 것을 보면 책을 읽으면서도 깨달았다고 느낀 것은 잠깐이고 조금일 뿐 머릿속에 박힌 사회적인 개념은 박혀있는 것 같아서 조금은 자신이 부끄럽기도 하고 책을 제대로 읽은 것인지에 대한 의문조차 들기 까지 했습니다. 책에서 거북선을 만들었던 노동자들은 좀 더 나은 곳으로 모두 같이 가고자 하는 학번 없는 사람이 학번 있는 사람보다 모자람이 없다는 것을 말하고 싶어하는데 그들의 마음을 전혀 헤아리지도 깨닫지도 못한 것 같아 참으로 부끄러웠습니다.
그리고 책 마지막 부분 쯤에 권력자에게만 법이 정의가 되는 세상이라는 내용의 문구가 있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1%의 권력자를 제외한 99%의 일반인에게는 너무도 슬프고 씁쓸하게 다가오는 내용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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