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파인만씨 농담도 잘하시네요 _ 리처드 파인만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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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파인만씨 농담도 잘하시네요 _ 리처드 파인만 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있는 사람일 경우에 문제가 있는 것을 합리적으로 고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문제가 되는 행동을 그 자리에서 자신 있게 실천한 수 있는 파인만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동은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도 너무나 필요한 용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현대사회는 수많은 문제점들로 점철되어 있는 사회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체면을 생각해서 또는 나의 불이익이나 또는 집단에서 소외될 것을 두려워하여 지나치게 몸을 사리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된다. 이는 물론, 다른 사람들뿐만 아니라 나 자신에게도 해당되는 말이기도 하다.
파인만은 책을 통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알다시피, 사람들이 나를 아주 환상적으로 보고 있어. 사람들의 기대에 맞춰서 사는 것은 불가능해. 내가 이런 기대에 맞출 의무는 없어!” 이렇게 말이다. 이 말은 사람들의 기대에 어긋난 잘못된 행동을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군중심리에 이끌리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자신의 주체성에 의해 주도적으로 살아가겠다는 의지라고 생각한다.
현대사회는 지식, 정보화의 시대라는 특징과 더불어 세계화의 빠른 물결에 의해 다양한 문화와 정보를 통한 가치관의 혼란이 극심한 사회이기도 하다. 이러한 사회현상 속에서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주체성의 확립은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되며, 또한 이와 더불어 보다 올바르고 바람직한 가치관을 확립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생각들을 할 수 있도록 해준 이 책의 저자인 리처드 파인만에게 감사한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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