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남부 장애인 종합복지관 기관 방문 보고서

소개글

서울시 남부 장애인 종합복지관 기관 방문 보고서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Ⅰ.남부장애인복지관 소개
1.복지관 소개
2.복지관 비전
3.현황
4.Symbolmark 소개
5.조직도
Ⅱ.사업소개
1.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한 사업
2.아동(0세~13세)을 대상으로 한 사업
3.청소년(만13세~18세)을 대상으로 한 사업
4.성인(만18세~)을 대상으로 한 사업
Ⅲ.기관방문 질의사항
Ⅳ.기관방문 후 느낀점

결론

본문내용

에도 서비스를 받을 것인지, 말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은 클라이언트의 권리입니다. 만약 클라이언트 스스로 선택하거나 판단할 능력이 부족하더라도 사회복지사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문제에 대해 결정할 권리를 갖는다고 믿으며 동시에 클라이언트의 권리와 욕구 성취를 극대화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에 대한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자기의 사적인 생각 등을 개입 시켜서는 안 됩니다.Q 지원을 해도 나아지지 않는 클라이언트를 보거나 자신이 손을 뻗을 수 없는,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회의 많은 소외층을 보았을 때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A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의 욕구 성취를 극대화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사회복지사로서의 최선을 다했을 때 결과는 노력에 비례한다고 생각 합니다. 국가적인 차원의 제도의 부재와 정치적인 문제로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소외계층의 발생을 느낄 때는 사회복지사로서 많은 딜레마에 빠지지만 더 많은 소외계층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 것도 사회복지사의 의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Q 현재 우리나라의 사회복지의 질이 미국과 같은 선진국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고 생각됩니다. 가장 시급한 문제와 그 문제를 위해 국가는, 시민은 각자 어떤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A 사회전체의 결함 때문이 아니라 사회 체제 중 일부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발생체계(system)의 기능 장애로 사회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 중 가장 큰 원인은 정부차원의 제도적 미흡과 부재에서 오는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선진복지국가는 국가적 차원의 제도가 마련되어야만 실현 가능한 것입니다. 시민들은 많은 사회문제에 대해 공감 하며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 참여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Q 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지사가 장애인의 복지와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사회복지 실천 방법은 무엇인가요? A 생태학적 관점의 실천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생태학적 관점은 환경과 유기체가 역동적인 평형상태를 유지하면서 성장하는 과정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환경 속의 인간’이 제시하는 개념적 틀을 실천적 의미로 구체화 한 것이 사회복지 실천분야에서의 생태체계적 관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생태학적 관점은 사회문제를 개인, 환경, 개인과 환경간의 상호적 관계모두에 초점을 두어 다룹니다. 즉 개인과 환경 모두는 특정상황 속에서 양자가 끊임없이 영향을 주고 받는 관계 측면에서 관찰되고 파악되어야만 충분히 이해될 수 있는 것입니다. 생태체계 관점에 내포된 개념 중 중요한 것으로 ‘적응’(adaptation)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이 적응이란 “개념 대 환경의 적절한 결합(person : environment fit)을 의미합니다. 이 ‘적합’이라고 하는 것은 개인이나 환경에게 있어 그 적합도는 매우 낮을 수도 있고 높을 수도 있다. 양자 사이의 적합도가 비교적 양호할 경우 그것을 ”적응이 잘된 상태"(adaptedness)라고 합니다. 적응은 환경을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 개인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 환경과 개인 모두를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 이러한 노력들의 결과를 발생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들 모두를 포함합니다.Q 장애인을 크게 신체적 장애인과 정신적 장애인으로 나눌 수 있는데, 복지 프로그램을 계획할 때 그 대상을 신체적 장애인과 정신적 장애인으로 나누어서 계획하시는지? 그렇다면 각각에게 알맞은 프로그램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예를 들어서 설명해주세요. A 장애인을 구분하여 하여 프로그램을 계획하지는 않습니다. 장애의 종류와 정도 그리고 주로 제공하게 되는 재활내용에 따라 의료재활(재활의학), 교육재활(특수교육), 사회재활(사회심리상담, 사회적응훈련), 그리고 직업재활(취업알선, 보호작업장, 직업훈련) 등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타 복지관에서 장애인의 연령대별 재활의 프로그램 계획을 실시한 사례가 있었으나 그 효율성이나 효과성에서 실패한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은 바는 있습니다.
Q 장애인이 가장 우선적으로 요구하는 사항은 소득보장에 있는데, 직업을 갖기 힘든 장애인들의 소득보장을 위해 어떠한 노력이나 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A 장애인들의 직업활동을 보장 받을 수 있는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나 현실은 그 예산이 계속해 줄어들고 있습니다. 장애인 특히나 지적장애나 자폐성장애인들을 고용하고 있는 업체에 지원되고 있는 고용 장려금 등이 줄어들고 있어 장애인들의 고용에 대한 불안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Ⅳ.기관방문 후 느낀 점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고 하지만,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각은 언제나 편견에 둘러쌓여 있었다. 약간의 불편을 가지게 된 것이 그들의 잘못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을 바라볼 때는 연민과 부정적인 생각이 언제나 따라다녔던 것이다.
남부 장애인 복지관은 나와 친근한 곳이다. 아빠가 근무하시는 곳이기 때문에 어렸을 때 부터 봉사활동을 다니고 장애인들을 접할 기회를 마련해 준 장소이다. 오랜만에 찾아간 복지관은 몇 년 전 그 모습 그대로 몸과 마음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쉼터가 되어주고 있었다. 어린 시절의 나는 복지관에서 장애인들과 그저 웃으며 노는 것이 전부였는데, 복지를 전공하게 된 대학생이 되어서 다시 찾은 그곳은 나에게 왠지 모를 사명감이 들게 하였다.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학생으로 복지사님과 인터뷰를 할 때에는, 일터에서 먼저 길을 닦아놓은 선배들과 이야기하는 기분이 들어 하나 하나 귀담아 듣게 되고, 사회복지 실천의 어려움을 깨닫게 되었다. 복지사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봉사하려는 마음가짐'. 봉사라는 어렵고도 아름다운 길을 걷기 위해서, 복지사가 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기관방문이었다.
결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구분하지 않고 그들을 편견 없는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반드시 필요한 일이기도 하다. 사람들의 관심이 많이 가지 않는 장애인 복지. 우리와 다르다고 해서 하등하거나 낮은 인격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동등한 권리를 가진, 동등한 가치를 가진 한 사람임을 인식하는데에서 부터 장애인 복지는 시작되어야 할 것이다.
<기관방문 사진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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