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발달] 뇌발달을 위한 바람직한 교육환경에 대하여 서술하시오 (뇌발달)

소개글

[유아발달] 뇌발달을 위한 바람직한 교육환경에 대하여 서술하시오 (뇌발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뇌발달이란
　1) 임신~2세 급증 및 정체
　2) 2~4세 급증
　3) 4~6세 정체

2. 뇌발달을 위한 바람직한 교육환경
　1) 풍부한 학습 환경
　2) 실제적 학습 자료
　3) 정서적으로 안락한 학습 환경

3. 뇌발달을 위한 바람직한 교사역할

4.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타인의 행동을 자연스럽게 모방하는 경향이 있다. 프랑스의 Jean Decety의 연구에 따르면 나중에 모방할 의도를 가지고 다른 사람의 동작을 관찰할 경우 뇌의 운동 영역에서 활성화가 더 증가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예를 들면 영화에서 폭력적인 장면을 보는 것만으로도 뇌가 실제로 흥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동작을 실제로 취할 때와 관찰할 때 우리의 뇌는 똑같은 방식으로 활성화된다.
Bandura의 관찰학습에서는 학습과 수행의 개념이 구분된다. 즉, 관찰학습으로 학습된 행동을 반드시 다 수행하지는 않는 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에게는 관찰한 것을 전부 모방하지 않게 해주는 뇌의 기제가 작용해야한다. 그것은 바로 전두엽의 역할이다. 전두엽은 ‘판단의 뇌’라고도 한다. 전두엽은 이성적인 판단을 관장하는 뇌로써 대뇌피질의 앞쪽 부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두엽의 주된 기능은 들어오는 모든 정보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이부분이 손상되면 주위 환경에서 받은 자극에 적절한 반응하는 데 지장이 생기고, 사물의 중요성에 대한 순위를 결정하지 못한다. 또한 따라서 관찰 학습에서 전두엽은 관찰된 행동을 학습한 후 대뇌피질에 저장된 정보를 바탕으로 자체적 판단을 내려 무조건적인 모방 행동을 적절히 통제하는 기능을 한다고 말할 수 있다.
전두엽은 출생 시에는 미처 발달하지 못하다가 성인이 될수록 발달하여 완성되는 뇌이다. 따라서 아동기 때 모방을 억제하기 힘들다는 것을 잘 설명해줄 수 있다. 이러한 전두엽의 통제기능에 따라 관찰학습된 행동이라도 뇌의 판단과정을 통해 모방 행동의 재연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그러나 전두엽이 완벽히 발달하지 못한 아동의 경우에는 이러한 판단과 행동억제의 과정 없이 무조건적인 모방을 행하기가 쉽다. 하지만 이것이 바람직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이러한 아동기의 특징으로 볼 때, 인간은 아동기 때의 통제 없는 모방을 통하여 더 다양하고 많은 지식을 획득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뇌발달을 위한 바람직한 교육환경에 대하여 서술해 보았다. 뇌의 구조적 발달은 태어나기 전에 거의 완성된다. 그러나 뇌의 기능적 발달은 연접부들 사이에서 생기는 지역 간 연결과 완전한 신경회로의 형성, 효율적인 뇌 정보처리에 의해 일어난다. 연접부의 형성과 제거는 대게 경험에 의해 정해지므로 이 과정은 활동-의존적이라고 보여 진다. 환경의 역할은 태어나기 전부터 요구된다. 태아는 자궁 외 세계, 즉 엄마의 영양상태, 약물남용, 급 만성 스트레스의 노출 등에 의해 강력하게 영향을 받는다. 이러한 현상은 뇌가 조용한 곳에서 발달하지 않고 여러 자극들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문헌
권민균 외(2005). 아동발달의 이해. 창지사.
강문희 외(2003). 아동학의 이해. 양서원.
김경철 외(2008). 뇌 발달 연구모임을 통한 영아반 교사들의 교수지식 구성과정. 열린유아교육연구.
김유미 (2002). 두뇌 기반 교수-학습의 원리와 적용 방안 탐색. 교육학연구.

키워드

뇌발달,   뇌,   발달,   교육환경,   환경,   바람직한 교육환경,   바람직한 교사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