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아동, 청소년 센터 방문 분석_ 서울 관악구 꿈나무 공부방의 현황, 자원봉사체계에 대한 생각, 개선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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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역 아동, 청소년 센터 방문 분석_ 서울 관악구 꿈나무 공부방의 현황, 자원봉사체계에 대한 생각, 개선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기관 소개 ……………………………………………………………………………… 2

Ⅱ. 자원봉사자 관리 …………………………………………………………………… 7
1. 자원봉사자의 모집 …………………………………………………………………………… 7
2. 교육훈련과 배치 ……………………………………………………………………………… 7
3. 지도감독 및 평가 …………………………………………………………………………… 8
4. 보상 및 인정 ………………………………………………………………………………… 9

Ⅲ. 자원봉사 관련법과 개선 방향 …………………………………………………… 10
1. 사회복지사업법 ……………………………………………………………………………… 10
2. 아동복지법 …………………………………………………………………………………… 10
3. 자원봉사활동기본법 ………………………………………………………………………… 11
4. 자원봉사 관련법의 개선 방향 …………………………………………………………… 12
5. 기관과 자원봉사자 ………………………………………………………………………… 12

Ⅳ. 꿈나무 공부방의 자원봉사체계에 대한 생각 …………………………………… 12
1. 좋은 점 ……………………………………………………………………………………… 13
2. 아쉬운 점 및 말 말 말~~ ………………………………………………………………… 14
3. 기타 하고픈 말 ……………………………………………………………………………… 14

별첨①<꿈나무 공부방 자원봉사활동의 목소리> …………………………………… 15

별첨②<상반기 교육부에서 작성한 신입교사교육 지침> ………………… 16

Ⅴ. 동영상
1. 꿈나무공부방 전경
2. 학생들의 학습
3. 청소년의 고민
4. 중학교 미디어 교실 공동체 수업
5. 2014년 꿈나무공부방 발표회

본문내용

원으로 등록만 되어 있는 학생들입니다. 유난히 잦은 결석을 하는 학생들에게는 공부방에서의 수업시간은 교사와 학생 간에 반드시 지켜야 할 약속임을 상기시켜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한 후에도 이 학생이 잦은 결석과 지각을 한다면 몇 가지의 적절한 대처방법이 있습니다. 늦은 시간만큼 수업시간을 연장하거나, 집에 전화를 걸어 이 학생이 자주 지각을 한다며 부모님과 통화를 하거나, 숙제를 많이 내주는 등 여러 가지 제재를 가하면 효율적입니다. 출석부에 적혀있지만 한번도 안 보이는 아이들은 잠시 공부방에 안 나오는 아이들입니다. 꼭 대표선생님과 상의를 해보십시오. 그리고 수업시작 10분전까지 공부방에 오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교무실에 있는 전화를 이용해서 위치를 파악하는 것도 학생들의 지각을 줄이는 좋은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은 교사가 10분 늦으면 다음 수업엔 20분 늦게 옵니다. 그만큼 교사는 아이들의 모델링이 되지요. 교사 스스로 10분 일찍 도착해 수업을 준비한다면 아이들도 분명 제 시간에 맞춰 올 것입니다.
수업이외의 행사 참여는 꼭 해야만 하나요?
누구나 낯선 공간에 처음 발을 들이게 되면 많이 어색할 것입니다. 공부방에 처음 오신 교사 분들께서도 물론 그럴 것입니다. 그러나 처음에만 어색할 뿐 공부방 행사에 한두 번만이라도 참여하시게 되면 공부방이란 공간이 매우 자연스럽게 될 것입니다.
공부방 행사에 참여한다는 것은 교사들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아이들을 좀더 넓게 볼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입니다. 아이들의 고민이나 집안 사정들에 대해서 교사들 간에 정보를 교환하고, 자신의 수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아이들의 모습을 듣고, 아이들과 수업이 아닌 편안한 자리에서 깊이 있는 대화를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교사들 간에 행사 준비나 참여를 통해서 친밀감을 높이고 공부방의 식구라는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공부방 활동은 수업이 가장 중심이지만 그 외의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서 다른 의미와 보람을 찾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억지스러운 행동이나 관심을 끌려는 행동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꺼리면서도 남이 자신을 알아주기 바라는 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내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수업시간 중심하게 딴 짓을 하거나 지나치게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거나 혹은 거친 태도와 행동을 교사나 다른 아이들에게 하는 것 등은 아마 이런 이유 때문일 것입니다. 어려서부터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하며 자라다가 자신의 말을 들어주고 무엇인가를 해주고 싶어 하는 눈치를 보이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 아이들이 합리적인 판단과 절제된 행동을 하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교사들은 수업 중 온갖 돌출행동을 하는 아이들에게 당장의 제압보다는 아이가 그렇게 함으로써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를 함께 생각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수업에 빠져야 되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이들은 신경을 쓰지 않는 척하면서도 교사들의 결석이나 지각에 매우 민감합니다. 정말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업에 반드시 와야 합니다. 그러나 혹시 못 오는 경우가 생긴다면 아이들에게 미리 양해를 구해야 합니다. 다음 수업 때 이러이러한 사정이 있어서 어떤 선생님이 대신 수업을 할 것이라고 말을 해 놓아야 아이들이 실망하지 않고 선생님에 대한 신뢰도 지킬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같은 학년 선생님과 의논을 해서 수업시간을 바꾸어야 됩니다. 당일에 공부방에 전화를 해서 수업을 못 간다고 통보를 하면 다른 교사나 아이들은 매우 곤란해집니다. 수업을 바꾸기로 한 교사를 찾았으면 대표선생님께 말씀을 드리는 것도 있어서는 안 되겠죠?
아이들이 반말이나 욕설을 할 때는 어떻게 하나요?
간혹 공부방에서 아이들이 반말이나 욕설을 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처했을 때 각각의 교사들이 느끼는 감정이나 이후의 판단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더더군다나 교사에게 반말이나 욕설 혹은 이름이나 별명을 부르는 경우에 상당한 충격을 받게 되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주변의 친구나 어른들이 사용하는 말들을 쉽게 받아들이고 또 사용하곤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 자체에 적대적인 감정이 섞여있기 보다는 보다 교사에게 친밀감을 보이기 위해서 반말이나 욕설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 처했을 때 너무 당황하지 마시고 차분하면서도 확실하게 주의를 주시는 게 좋습니다. 교사 분들 중에는 심각한 욕설이 아닌 경우 어느 정도 이러한 언어 사용이 교사와 아이들 간의 원활한 관계에 도움이 된다고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주장도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교사와 아이의 어느 정도 개인적인 개인 적인 관계를 벗어나 공부방의 공식적인 자리라든가 다른 교사와 함께 있을 때에는 확실히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최소한 어느 정도의 구분이 필요하고, 아이에게 이해를 구한다면 대체로 납득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이들 서로 간에 욕설이나 폭력이 오가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학창시절의 우리들 역시 쉽게 욕설을 배우고 또 뱉었듯이 공부방 아이들도 주변에서 이러한 말들을 빠르게 배워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따라 하곤 합니다. 어느 정도 유연함이 필요하겠지만 이러한 행동이 지나칠 경우에는 반복적인 지도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지도에서는 교사가 조금은 확실한 태도를 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험적으로 욕설이 심한 아이를 따로 불러 지금 아이가 한 말이 얼마나 나쁜 뜻인지 설명해 주는 것도 효과가 있습니다. 아무리 거칠어 보여도 아이는 아이이니까요. 한번은 수업 중에 두 아이가 서로 욕설과 말다툼이 심하여 몇 번이나 수업 분위기가 틀어진 적이 있었습니다. 두 아이를 따로 불러 왜 서로에게 화를 내었는지 이유를 물었습니다. 한 아이는 다른 아이가 자꾸 자기에게 욕을 하고 윽박지르기 때문이라고 하였고, 다른 편에서는 이쪽이 자기를 매번 빈정거리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두 아이에게 일주일동안 먼저 빈정대거나 욕설을 하는 쪽이 지는 거고, 선생님이 이에 대해서 엄하게 판정을 내리겠다고 하였습니다. 초등학교4학년 아이들이었는데 그 이후로 스스로 조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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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6.16
  • 저작시기2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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