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영화 ‘허브’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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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하지 못한 채, 부모님에게 짐이 된 채 살아간다.
상은의 엄마는 상은이 종이접기에 흥미를 갖고 있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상은에게 필요한 짐을 쌀 때 종이접기 학원 수강비와 색종이는 잊지 않고 넣어두었다. 결국에 상은은 종이접기로 취직을 할 수 있었고, 자립 할 수 있었다. 영화에서는 비록 상은의 엄마가 상은이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주었지만 현실에서는 부모님 뿐만 아닌 사회의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비장애인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장애인들에게 훈련 시키기보다 각자가 가진 장애를 가지고도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어야 한다. 그들에게 사회의 여러 가지 진로 탐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장애인도 자기가 흥미 있는 것과 잘하는 일을 찾아서 재능을 키워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허브’라는 영화는 나에게 장애는 단지 비장애인보다 배움에 있어 조금의 시간이 걸리는 것일 뿐이지, 장애를 갖고 살아간다고 해서 세상에서 못할 것은 없다고 느끼게 해준 장애라는 것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영화였다.
참고자료 : 영화 ‘허브’ 2007년. 허인무 감독 제작.
사랑의 복지관 홈페이지 ( www.esara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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