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사랑, 사회 공통A형] 참고도서가 다루고 있는 사람들의 삶과 나의 삶을 함께 참고, 우리 사회에서 성적 차별과 다른 많은 종류의 차별 - 김현미, 우리는 모두 집을 떠난다 :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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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 사랑, 사회 공통A형] 참고도서가 다루고 있는 사람들의 삶과 나의 삶을 함께 참고, 우리 사회에서 성적 차별과 다른 많은 종류의 차별 - 김현미, 우리는 모두 집을 떠난다 : 차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우리는 모두 집을 떠난다’에서 다루고 있는 사람들의 삶과 나의 삶

2. 이주노동자의 차별 사례
1) 사례1
2) 사례2
3) 사례3
4) 사례4

3. 성적 차별과 다른 종류의 차별과의 관련성

4. 성적 차별과 이주노동자의 차별 사례

5. 이주민과의 차별없는 통합을 위한 우리의 실천 방안

6.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적응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또한, 사회 전반적으로도 국제결혼에 대한 선입관과 편견을 유포시켜 이들이 올바른 시민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리 잡기 힘들도록 한다.
4. 성적 차별과 이주노동자의 차별 사례
노라(35세)는 몽고에서 온 여성노동자이다. 늘 한국인으로부터 예쁘다는 소리를 듣는데 가끔 회식이 있을 경우 초대를 받게 되지만 한국인들이 요구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으면 당장 다음날로 표정이 달라지고 박해가 심해져 얼굴을 숙인 채 일만 해야 했다. 어느 날 공장 근처에서 일하던 파키스탄 노동자들이 저녁 무렵 몰려와 혼자 일하고 있던 노라를 겁탈하려는 순간 네팔 남성의 도움으로 살아났다. 그후로 성폭행이나 강간에 대한 두려움으로 자신을 도와준 네팔남성과 동거를 하게 되었다. 이 사례에서 보여주듯이 성폭행과 희롱은 여성들이 언제 어떻게 당할지 모르는 것으로 여성들이 안전하게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의 조성이 시급하다.
5. 이주민과의 차별없는 통합을 위한 우리의 실천 방안
여성복지분야에서는 우선 성폭력이나 성희롱 혹은 위기에 처한 여성이주노동자들이 긴급하게 신고하며, 상담할 수 있고 쉴 수 있는 자리 마련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양성평등에 관한 내용의 교육과 여성으로서의 존엄을 지킬 수 있는 여성의식교육이 병행되는 것도 바람직하다. 여성이주노동자들이 사는 인근지역의 지역사회복지관이 자신들을 위하여 열려 있음을 안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심리적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는 한국인 주민과 여성이주노동자들 혹은 이주노동자들이 만날 수 있는 문화적인 만남의 기회를 지역사회복지관들에서 시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종교, 다양한 문화를 가지고 온 이주노동자들과 단일 민족으로 단일문화이념에 젖은 한국인들이 만나 서로 다른 점으로 인해 풍요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문화, 종교프로그램으로 기획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명상이나 종교간의 대화프로그램 혹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내, 외국인이 상호 이해를 돕고 함께 살아갈 이웃으로 맞아들여 다름이 차별의 원인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다양성을 이해하는 계기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장기체류하고 있는 여성이주노동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열악한 노동환경으로 인하여 여가 시간이 거의 없는 이주노동자들이 최소한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사회복지관 서비스에 접근 할 수 있음은 그 자체로 의미 있을 것이다. 사회복지사들이 그들에게 다가서는 작업은 프로그램의 성공 여부를 떠나 이들을 그 사회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이는 것 자체로 가치부여가 되기 때문이다. 그 사회의 가장 약자를 위해 최대한의 혜택을 부여하도록 노력하는 사회복지사의 실천이 여성이주노동자들을 차별적 상태로 부터 벗어나게 하는 작은 동기가 될 수 있다고 본다.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여성이주노동자를 위한 사회복지전문가들의 다양한 개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면 열악한 노동조건을 개선하는데도 도전이 될 것이며 한국사회에의 적응 및 통합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6. 시사점
국내 이주노동자들이 자리한지 십 년을 넘기면서 한국사회는 단일민족, 단일문화를 넘어 다문화, 다민족 시대를 열어가는 새로운 계기가 되었다. 더욱이 이주노동자들의 양적인 증가와 더불어 장기체류, 결혼 그리고 자녀출산 등으로 정주의 개념이 등장함으로써 이주노동자들은 단순히 노동력으로 사용의 대상만이 아닌, 함께 살아가야 할 사회구성원으로 받아들여 질 시점이 된 것이다. 그러나 사십만이 넘는 이주노동자들, 특히 십만을 육박하는 여성이주노동자들이 처한 노동현실과 생활실태는 열악하며 바람직한 정책이 부재한 가운데 이들에 대한 인권침해가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다. 특히 여성이주노동자들은 외국인으로써 여성으로써 이중으로 겪게 되는 차별적 구조에 노출되어 있어 이에 대한 사회복지적인 개입이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여성이주노동자들뿐만 아니라 남성이주노동자들의 인권문제 상담이나 의료서비스, 쉼터 제공등 사회복지서비스는 주로 민간.종교단체들에 의하여 실행되었다. 지원단체들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다양하여 긍정적이기도 하지만 전문성이 미흡하며 체계적이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여성이주노동자를 위한 별도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있지 않는 현실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우리는 모두 집을 떠난다(한국에서 이주자로 살아가기)”에서 다루고 있는 사람들의 삶과 나의 삶을 함께 참고하여, 우리 사회에서 성적 차별과 다른 많은 종류의 차별이 어떤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면서 논해 보았다. 국제결혼을 선택하는 여성들의 가장 기본적인 동기는 ‘빈곤’을 탈출하고자 하는 것이다. 결국 여성 인신매매의 문제는 여성 빈곤의 문제와 일맥상통한 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법제적인 측면에 더해 국제사회가 기본적인 빈곤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도 강력한 의지를 갖고 면밀히 협력해야 할 것이다. 이주 여성들의 피해를 부각하는 것이 이들의 피해자로서의 수동성을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이주 여성들은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의 형태를 결정하였고, 새로운 삶을 개척하기 위해 기꺼이 기존의 삶의 기반을 버리고 세계무대로 나선 여성들이다. 인신매매와 이주의 경계선에서 여성들의 이주가 인신매매의 위험으로 흐르기 쉬운 것은 여성의 섹슈얼리티를 상품화하는 데에서 기인한다. 여성들을 자신을 위한 결정을 내릴 수 없는 존재로 바라보거나 수동적이고 약하다고 묘사하는 성별적 이데올로기는, 여성을 희생자로써만 바라보는 가설들은 여성들의 가능성과 주체성을 무시하는 것이다. 오히려 여성들의 능력을 강화하고 권력화(Empowerment)하는 방향으로의 정책과 전략이 세워져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김현미. 우리는 모두 집을 떠난다- 한국에서 이주자로 살아가기. 돌베개. 2014.
이헤경 외. 한국사회와 외국인 노동자. 미래인력연구센터. 1998.
김석호. 외국인 노동자의 한국사회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의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성균관대학교 석사논문. 1998.
김민정. 외국인 이주노동자 성희롱 인식에 관한 연구 -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석사학위논문, 강남대학교 대학원, 사회사업학과.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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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9.11
  • 저작시기2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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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36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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