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육]다문화 가정의 한국어교육 - 다문화 가정의 개념 및 현황, 다문화 가정 자녀의 교육과 한국어교육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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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교육]다문화 가정의 한국어교육 - 다문화 가정의 개념 및 현황, 다문화 가정 자녀의 교육과 한국어교육 문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다문화 가정의 개념 및 현황

2. 다문화 가정 자녀의 교육과 한국어교육 문제

본문내용

높다는 것이다. 이 역시 언어적 차이가 발단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1999년에서 2004년 3월까지의 입학생 대비 중도 탈락생의 비율은 초등학생이 1.1%인데 반해, 중학생의 중도 탈락률은 16.2%, 고등학생은 14.5%에 이른다. 남한 학생의 중도 탈락률은 1999년부터 2003년까지의 중학생 1.1~1.9%이고, 일반계 고등학생 1.1~1.7%, 실업계 고등학생 4.0~5.1%이다. 이에 비해 새터민 중학생의 중도 탈락률은 남한 학생의 8~15배이며, 새터민 고등학생의 중도 탈락률은 남한 일반계 학생의 8~13배이고, 실업계 고등학교 학생의 3~4배에 달한다. 새터민 자녀들은 낮은 학교 성적으로 인해 학교에 적응하기 힘들고, 이러한 현상은 초등학생에 비해 중학생, 고등학생으로 올라갈수록 심하게 나타난다. 특히, 초등학생의 경우는 말씨가 서로 다른 것에 대한 이질성으로 학교 적응이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간단히 언급한 바와 같이, 다문화 가정 자녀의 한국어교육이 “학술어”라고 하기에는 모자란 감이 있다. 그러나 이들의 학업을 위해 ‘정상적’인 한국어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우리나라에서 태어나서 자라나고 있기 때문에, 성인이 되기까지 외국어 사용 환경에 있다가 우리나라에서 혹은 다른 나라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경우와 여러 면에서 다르다. 한국어 환경에서 살기 때문에 취학 연령대에 이르면, 일상적인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만, 고급 어휘와 표현에 노출되는 빈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서 학습 부진이나 학교 생활의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어린 시절에 비정상적(?)인 한국어를 접하게 되어 한국어 사용 면에서 말씨가 다른 점 역시 어려움을 겪게 한다.
그런데 최근 들어 정부기관이나 민간단체에서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는 한국어 교재 중 상당수는 이제까지 만들어 온 일반적인 한국어 교재를 어휘와 표현 면에서 ‘어린이용’으로 재구성한 것처럼 되어 있어서, 다문화 가정 자녀의 한국어교육 수요에 정확히 부응하기 어렵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할 수 있다. 이들의 한국어 교재는, 언어 결핍에 의한 학습 부진을 해결할 것을 일차적인 목표로 마련되어야 한다. 여기서 학습 부진이란 ‘국어과’에 국한되지 않으므로, 전 교과의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관행을 담아야 한다. 또한, 가정에서의 문화적 결손을 보충하기 위하여, 한국 생활을 하는 데에 필요한 문화적인 면이 보강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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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4.09.22
  • 저작시기2014.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38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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