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이루어지는 복지단체의 활동에 대해 이를 소개하고 그것의 발전방향에 대해서 논의

소개글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복지단체의 활동에 대해 이를 소개하고 그것의 발전방향에 대해서 논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서울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복지단체의 활동 - 서울시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1) 장애인 자립생활이란
　　2) 서울시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의 활동

　2. 서울시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의 발전방향
　　1) 자립생활센터의 정책적인 지원
　　2) 자립생활에 대한 체계적 관리시스템
　　3) 자립생활센터에 대한 전국단위의 재정적 지원
　　4) 장애유형별 자립생활모델의 마련

　3.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변화하게 된다. 그러나 이 시기에도 여전히 전문가의 개입에 의존함으로써 장애인 본인들의 의사가 배제되었다는 점과 장애문제에 대해서도 개인의 문제로만 보고 장애인을 변화의 대상으로 본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되고 있다. 1990년대 중반부터는 서비스 대상자를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장애인 당사자의 자기결정과 통제를 중시하며, 문제해결의 초점을 환경개선과 신환경 창조에 두는 자립생활모델이 나타나게 된다. 자립생활모델은 기존의 전문가적 입장이 아닌 장애인 당사자의 입장을 강조하고, 그들의 자기결정과 사회변화, 역량강화를 중시한다는 점에 있어서 장애인 복지 패러다임 전환의 큰 변화를 야기 시키고 있다고 할 수 있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복지단체의 활동에 대해 이를 소개하고 그것의 발전방향에 대해서 논해 보았다. 중증장애인의 새로운 욕구에 대한 반응으로 출현한 자립생활모델은 재활모델에서 제시하는 해결방법을 재활의 해결책으로 보지 않고 문제의 일부로 본다는 개념이다. 즉, 문제가 장애인 개인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재활과정 혹은 물리적 환경과 전반적인 사회통제 기재를 포함하는 환경에 있다는 것이 기본 관점이다. 이러한 환경적 장애에 대처하기 위해서 장애인은 환자나 클라이언트의 역할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역할을 담당해야한다. 자립생활모델의 대표적인 특징은 권익옹호, 동료상담, 자조와 자기관리, 소비자 주권회복 그리고 사회적 장애제거 등으로 나타난다. 자립생활모델이 현재 변화의 초기단계를 넘어서고 있지만, 재활모델 역시 장애인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개념임을 부정할 수 없는 일이다. 자립생활운동 그 기본 원칙들을 계속해서 다듬어 나갈 때, 자립생활모델도 더 강화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장애인의 재활단계에서 자립생활단계로 전환하는 시기에는 재활모델과 자립생활모델 모두 필요한 모델임을 의식하고, 상호보완적이고, 상호교류적인 차원에서 다루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장애인의 진정한 자립생활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활모델에서 자립생활모델로의 적극적인 전환이 요청된다.
참고문헌
정무성 외, 2006, 장애인복지개론, 학현사.
국립재활원, 2007, 자립생활자료집.
서울복지재단, 2007,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실태조사 및 운영모델 개발.
김경미, 2005, 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 이용 이후 삶의 변화에 대한 연구, 한국사회복지학.
우주형, 2006, 장애인자립생활지원제도화의 방향과 과제, 인권포럼 등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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