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고전의이해A형 [격리된 낙원]가장 인상적인 구절 발췌 및 독후감/감상문

소개글

동서양고전의이해A형 [격리된 낙원]가장 인상적인 구절 발췌 및 독후감/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격리된 낙원 - 가장 인상적인 구절 발췌

Ⅱ. 독후감
1. 생태계를 바로 알아야
2. 인간이 생태계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면?
3. 생태계에 미치는 인간 활동의 악영향의 인식과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

본문내용

것인가에 그 위대한 능력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
인간이 자연환경에 가한 오염 물질 축척, 생태계 파괴, 토양 침식, 수로변경 등의 압박은 생태계에 치명적인 재앙을 가져오거나 인간에게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우리의 얻은 경험에서 보더라도 수로개발자체가 생태계를 파괴하는 일임은 자명한 듯하다. 가까이서 경험하고 있는 현실은 어떠한가? 그런데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이유로 또 성과적 위업이라는 명목아래 4대강사업을 밀어 붙어야만 하는 것인지 참으로 안타깝다. 현실적으로도 그 개발과정에서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음이 드러나기도 했는데 말이다. 이런 재앙이 발생하지 않도록 오히려 자본을 투입해서라도 조치를 취해야 할 상황에 도리어 돈을 쳐 들여 파괴행위를 하고 있다니 답답하지 않을 수 없다. 인간이 생태계의 최고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사실이나 그렇다고 우리가 자연의 지배자도 독재자도 아니며 그 일원일 뿐임을 자각해야 한다.
자연을 지키려는 노력을 지속적인 것으로 하려면 지금의 어린이, 학생들에게 자연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실천하도록 하는 교육정책도 마련되어야 되어야 할 것이다. 기관이나 단체의 노력만으로 자연을 복구하고 보존하는 것도 한계가 있으며 교육을 통해서라도 뼛속 깊숙이 사회전반의 인식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면, 그렇게 해서라도 세대를 거듭하여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인위적, 인공적, 인조의 등 이런 말에서 보듯, ‘人’자만 들어가면 자연과 동떨어진, 부자연스러운 것으로 인식된다. 그런 만큼 우리는 말 그대로 자연스러운, 자연에서 얻은 것을 더 가치 있게 생각하고 좋아하는 것 같다. 그렇게 자연스러운 것이 좋다면, 또 지속적으로 그런 제품을 이용하고 획득할 수 있으려면 우리 인간은 자연을 보존하고 아껴나가야만 가능한 일이 아니겠는가? 자연은 무한한 것이 아니며 영생하는 생명체도 없다. 마구 자연을 사용하면 그 만큼 수명도 줄어들기 마련이며 어떤 종을 멸종위기에 처하게 할 수 있다. 우리가 지금까지 한 것처럼 자연에 대한 배려를 무시한다면, 우리 세대에는 큰 영향 없이 마무리하더라도 우리 자식 또 그 후세대에게는 큰 재앙이 닥칠 수도 있다. ‘Shared planet’ 즉 ‘나눠 쓰는 지구’라고 하지 않는가? 우리 인간이 지구의 지배자도 아니며 인간은 거대한 생태계의 일부일 뿐이라는 점에서, 우리는 더 넓게 자연과 서로 윈-윈하는 ‘상리공생’의 길을 모색하는 일에 전념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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