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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창업마케팅의 정의

Ⅲ. 창업마케팅의 필요성

Ⅳ. 창업마케팅의 외식업
1. 메뉴의 중요성
2. 메뉴의 역할
3. 메뉴의 상품성 평가방법
1) 품질 평가요소
2) 품질의 관능적 요소
3) 메뉴평가의 내용

Ⅴ. 창업마케팅의 인터넷
1. 시장세분화와 표적시장 선정(Segmentation & Target Market)
2. 포지셔닝
3. 마케팅목표
1) 단기적인 목표
2) 장기적인 목표
4. 마케팅전략
1) Cool 사이트전략
2) 배너 및 링크교환
3) E-MAIL 마케팅
4) 커뮤니티

Ⅵ. 창업마케팅의 단골확보
1. 소자본점포 마케팅은 과연 무엇일까
2. 단골의 확보 기법

Ⅶ. 창업마케팅의 사례
1. 컴퓨터 사업 배경
2. 제품차별화 아이디어
1) 환경변화
2) 절전형 PC개발 착수
3. 표적시장선정
1) 표적분석
2) 표적 선정
4. 브랜드 컨셉트(상표개념) 및 마케팅 목표의 설정
1) 브랜드(상표)개념의 정립
2) Positioning
3) 마케팅 목표
5. 마케팅 믹스의 통합
1) 브랜드
2) 출시
3) 제품홍보
4) 가격
5) 광고

Ⅷ. 창업마케팅의 기법
1. 간판은 얼굴이다
2. 전단지 만들기 쉽지 않다
3. 셀링포인트를 알자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내와 조언을 아끼지 않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판매 기법이다.
결론적으로 고객은 왕과 같아서 고객의 심중을 잘 헤아려 언짢지 않게 편안한 마음으로 선택을 도와주고 고객 스스로가 구매결정을 내릴 때까지 조언을 아끼지 않되 필히 구매로 연결되도록 셀링포인트를 잘 잡는 일이다. 그것이 매출을 두 배로 올리는 지름길인 것이다.
※ 10인10색이요 1인10색!
군대생활을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관측을 해 보았을 것이다. 관측을 잘 하려면 먼저 관측요령을 충분히 익혀야 한다. 관측요령 중에 마케팅전략과 비슷한 부분이 있다. 관측을 하되 50m씩 중첩해서 관측해야 한다는 원리이다. 한번에 100m씩 하면 좋을 텐데 왜 하필이면 50m씩, 그것도 중첩해서 하라는 것인가? 이는 인간의 지각(perception)의 한계를 고려한 결과라 할 수 있다. 100m라는 넓이는 우리의 시야에 한꺼번에 들어오기 어려운 범위이다. 때문에 정밀한 관측이 어려운 것이다. 놓치는 부분이 나올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러면 한번에 쭉 훑어보면 될 것을 왜 잘라서 보는가? 이유는 간단하다. 잘라서 보면 잘 보이기 때문이다.
\'자르면 잘 보인다.\' 이것이 바로 마케팅에 있어서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시장세분화의 원리\'이다. 시장을 한번 쭉 훑어보면 마치 하나의 시장만 존재하는 것 같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거기에는 무수한 작은 시장이 존재한다. 예컨대, 남성시장과 여성시장이 있다. 남성시장에는 어른시장이 있고, 어린이시장이 있다. 어른시장에는 노인. 중년. 청년시장 등이 있는데 이런 식으로 시장을 나누어서 보게 되면 각각의 시장의 욕구(needs)가 좀 더 분명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자장면 배달원에서 일약 대사업가로 변신한 김모씨의 시장세분화를 통한 성공마케팅전략을 생각해 보자. 대학교 후문에서 불과 5m 거리밖에 안 되는 중국음식점 배달원인 그의 주요 고객은 교수와 학생들이었다. 자장면을 배달하면서 그는 먼저 교수와 학생의 행동특성을 생각해 보았다. 교수고객은 수업시간에 맞추어야 하므로 스피드가 주요 관심사이며, 빨리 배달하는 것이 문제해결의 핵심이다.
그래서 교수로부터 주문을 받으면 다른 주문보다 우선적으로 만들도록 주방에 요구한다. 반면 학생고객들은 뭐니뭐니해도 양이 많으면 최고다. 그런데 같은 양의 음식이라도 큰그릇에 담아 놓으면 적게 보이지만, 작은 그릇에 담으면 많아 보인다. 인간의 지각이란 원래 불합리한 것이다. 이 원리를 터득한 그는 자장면 그릇의 크기를 줄였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오늘날 시장의 특성은 한마디로 다양화와 개성화이다. 그야말로 10인 10색이요, 심지어는 1인 10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자르면 잘 보인다.\' 이것이 바로 마케팅에 있어서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시장세분화의 원리\'이다.
Ⅸ. 결론
창업자들을 보면 대부분이 이공계 출신의 기술창업자들로 제품에 대한 기술성만 고려한 채 마케팅, 시장동향의 변화, 자금 관리 등 관리 능력의 미숙으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경영 능력 중 하나만 가지고는 결코 성공할 수 없는 것이다. 물론 두 가지 완벽하게 갖추기는 어렵다 하더라도 기본적인 경영 능력은 갖추어야 실패를 최소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창업자는 창업 아이템의 시장규모, 수요층의 라이프스타일, 목표이익, 경쟁업체의 시장 진입 가능성 등을 잘 파악하여 치밀한 사업계획을 세워야 하며, 제 3자를 통한 객관적인 사업 타당성 검토를 하여야 한다.
벤처창업자는 첨단기술로 무장한 사람이다. 그런 만큼 벤처캐피탈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아무리 거대자본도 기술이 없으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이다. 경영권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기술력이 준비되어 있다면 자신감을 갖고 벤처캐피탈에 도전하자. 그러나 최근 창업투자사의 기능이 투자회사에서 대출회사로 변해가고 있는 듯 하다. 투자실적을 보면 창업 투자사 본연의 역할인 투자에는 45%를 할애한 반면 절반이 넘는 55%를 대출 사업에 치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안전위주의 보수적인 투자운용의 결과이다.
그만큼 투자를 받는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창업자는 투자를 받는 것이 은행 융자와는 다르다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 초기에는 적은 자금을 조달 받았으나 나중에는 몇 배의 자본 비용을 지불해야 할 각오가 있어야 한다. 투자는 융자가 아니며 동업자 관계로 인식하고 창업 투자사의 선택에 있어서 사전 정보수집과 노력이 있어야 한다.
투자기간 중 자금지원, 경영기술지도 능력, 투자금 양도 조건 등을 명확히 이해하고 투자를 받아야 할 것이다. 은행에서 융자받는 정도의 상식을 가지고서는 투자를 받은 후에 많은 어려움에 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기업의 자산가치 및 수익 가치에 상관없는 많은 프리미엄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고 기업의 자금사정이 어려운데 투자 지분을 양수하라고 요구받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투자는 적게(총 자본금의 49%미만)받도록 하고 주식인 경우에는 보통주를 요구하고 우선주인 경우는 낮은 우선 배당률을 정하며, 전환사채인 경우 무담보를 요구(창업지원업무 운용 기준에 따르면 담보 설정을 금지하고 있지만 대부분 부동산 담보 요구)하고 전환조건을 면밀히 검토하여야 한다. 또한 추가 융자 형태의 자금이 가능한가를 살펴보고 이자율이 낮고 무담보 조건이 좋은 쪽을 선택한다.
투자를 받을 때는 가능한 두 개 이상의 창업투자회사를 비교해 보는 것이 좋으며, 다른 투자기관과 충분히 비교 검토하여 받도록 한다. 또한 치밀한 사업 계획과 정직한 경영 관리를 수행하여야 신용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고문헌
◇ 권영설, 친절한 이베이 창업 운영 가이드, e비즈북스, 2012
◇ 김기평, 유비쿼터스 시대의 창업마케팅, 한국유통과학회, 2006
◇ 김재호 외 1명, 마케팅 지향성이 사회적 기업의 창업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한국산학기술학회, 2010
◇ 서상혁, 창업 마케팅, 두남, 2010
◇ 조재황, 창업 상식사전, 길벗, 2012
◇ 최태문 외 1명, 기술창업기업의 마케팅 특성과 경영성과 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 한국창업학회,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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