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일본 영화_일본의 누벨바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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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60년대 일본 영화_일본의 누벨바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1960년대 시대적 배경

Ⅱ. 일본 누벨바그
1. 누벨바그의 태동
1) 태양족의 등장
2) 마스무라 야스조 - 어떤 변명
2. 누벨바그의 대두
3. 누벨바그의 특징
1) 형식적 요소
2) 내용적 요소
4. 누벨바그의 선구자들
1) 다이에이
2) 쇼치쿠
3) 닛카츠
4) 도호
5) 도에이
6) 대기업 밖의 새로운 감독
7) ATG

Ⅲ. 누벨바그 이외의 경향
1. 대형 영화사
2. 에로 영화


<참고문헌>

본문내용

, 70년대에는 TV시리즈로도 만들어졌으며 다른 나라에서도 인기를 얻었다. 홍콩 무협 영화에 등장하는 초인적인 맹인 또한 이 작품의 영향이라고 할 수 있다.
「이치카와 콘」
<염상>(1958), <파계>(1961) 등과 같이 문학에 기초를 둔 영화를 만들었다. 1964년에는 도쿄에서 개최된 올림픽 다큐멘터리 감독을 의뢰받고, 일본의 금메달 획득과는 상관없이 매우 전위적인 수법으로 <도쿄올림픽>(1965)을 만들었다. 그는 승부보다는 경기에 열중하는 인간의 표정이나 동작을 그려내는 데 전력을 다했다. 선수들이 경기하는 순간을 포착하여 인간에게서 발산되는 생명력을 찍으려 한 것이다. 이러한 작업을 거쳐 작품이 완성되었지만, 일본 선수가 이기는 장면이 없다는 이유로 내셔널리스트로부터 강한 비난을 받았다. 그로 인해 본의 아니게 재편집을 거쳐 일본 선수의 우승 장면을 부분적으로 추가시켜야 했다.
2) 쇼치쿠
쇼치쿠의 누벨바그 감독들이 모두 회사를 떠나버리자, 쇼치쿠는 다시 멜로드라마와 서민극의 세계로 돌아갔다. 이런 경향은 오후나(大船)에 있는 촬영장의 이름을 따서 오후나조라고 불렸다. 그리고 1969년부터 97년까지 이어지는 야마다 요지의 <남자는 괴로워> 시리즈가 탄생했다.
「고바야시 마사키」
고바야시는 전쟁 책임에 관한 문제로 일관했다. 그는 일본군의 중국 침략을 배경으로 서사시적 전개를 보인 <인간의 조건> 6부작을 59년에서 61년까지 완성하고, <할복>(1962)에서 무사도를 진지하게 다루었다. <괴담>(1964)에서는 작곡가 다케미츠 도오루와 함께, 실험적인 음성과 영상의 결합을 보여주었다. 조직과 권력 앞에 짓눌려 파괴되어 가는 개인의 비극과 격정은 그가 평생 추구한 주제였는데, 오키나와 전투에서 전쟁포로였던 자신의 체험에 근거한다.
3) 닛카츠
닛카츠는 액션 영화를 통해 전쟁 이후의 현대 그 자체를 긍정적으로 인식해 갔다. 1960년대 전반에는 할리우드의 서부극을 비롯하여, 이탈리아의 네오리얼리즘, 프랑스의 누벨바그까지 차용해 일본식으로 바꿔 제작하는 혼잡한 양상을 보인다. 이 시기의 닛카츠 영화를 ‘무국적 액션’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59년에서 62년에 걸쳐 제작된 <철새> 시리즈를 들 수 있다.
4) 도호
<사장> 시리즈를 이어 <무책임>시리즈, <일본 제일의 ~사나이> 시리즈가 시작되었다. 이러한 시리즈는 환상을 품고 있던 중산계층의 큰 지지를 받았다. 괴수영화 또한 활발하게 제작되었다.
「구로사와 아키라」
1961년에 만든 <경호원>은 칼싸움 장면에 전례 없는 과장된 수법을 사용하여, 마카로니 웨스턴과 홍콩의 무협 영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붉은 수염>(1965)에서는 칼싸움 장면이 없는 시대극으로 성공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인체 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를 치료해야한다는 신념을 가진, 구로사와가 오랫동안 이상으로 삼아 온 인물이었다. 1970년에는 처음으로 컬러 영화 <도데스카덴>을 발표했다. 도쿄 주변에서 생활하는 고물상들의 검소하지만 인정이 넘치는 생활을 그린 작품으로, 인물의 의상에서 흙의 색깔까지, 자연의 색채를 거부하고 인공적인 색채로 처리했다.
5) 도에이의 의협영화
교토에서 시대극을 만들던 도에이는 1960년대 전반에 전쟁 전후를 배경으로 한 의협영화, 즉 야쿠자를 주인공으로 하여 그들의 의협심을 그린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누벨바그 감독 중 하나로 평가되는 사와지마 다다시를 시작으로, 1965년에서 72년까지 <쇼와 잔협전>, <아바시리 번외지>, <빨간 모란 도박꾼>시리즈가 성황리에 제작되었다. 대표적인 감독으로는 야쿠자의 생활을 잘 알고 있었으며 인정미 가득한 작품을 만든 마키노 마사히로, 바로크적 양식성을 보여준 가토 다이, 유머러스한 패러디 정신을 보여준 스즈키 노리후미가 있다.
1960년대에 유행한 의협영화는 30년대에 만들어진 의적에 관한 시대극과는 달랐다. 주인공은 금욕적이며 인정 많고, 일본적인 의미에서의 유교적 도덕관을 구현했다. 그들은 사무라이 윤리를 유일하게 계승하는 존재로 그려졌다. 이런 영화 속에서 근대화는 도덕적 후퇴로 여겨졌다. 착한 배역은 늘 일본식 옷에 단도를 숨기고 대결 장소에 가는 반면, 악역은 싸구려 양복에 권총을 지니고 있다. 이미 상실해버린 의협심을 전제로 하여 전통적인 공동체로 귀속한다는 의식은 의협 영화 세계에서는 최고의 유토피아적인 행복을 말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전근대적인 향수는 전쟁 전후의 시대극에서는 있을 수 없는 것이었으나, 급속한 고도성장을 이룬 60년대에 이르러 일종의 감정적 도착으로 일어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2. 에로 영화
60년대 중반부터 독립적이고 제도권 밖에 있던 신인 감독들이 ‘에로센’, ‘핑크 영화’의 유행을 만들어 냈다.
「와카마츠 코지」
에로 영화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와카마츠 코지는 한 때 야쿠자였다가 오시마의 보호를 받으며 영화계에 입문했다. 그가 만든 <벽 속의 비사>(1965)가 베를린 영화제에 정식 일본 대표 작품을 밀어내고 상영되었을 때, 일본의 언론은 국가적 치욕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와카마츠 코지는 거기에 굴하지 않고 <태아가 밀렵할 때>(1966), <더럽혀진 흰 옷>(1967) 등 폭력과 성, 반권력을 다루며 거기에 모태 회귀 본능으로 가득 찬 영화를 만들어냈다. 그의 영화는 일본 사회의 성에 대한 집착과 전통적인 규범이나 생활 규범의 붕괴, 남녀 간의 성규범을 초월한 새로운 유형의 성에 대한 접근 방법 등이 존재하고 있음을 드러내고 있다.
<참고문헌>
요모타 이누히코(2003) 일본 영화의 이해, 현암사
막스 테시에(2002) 일본 영화사, 동문선
구견서(2007) 일본영화와 시대성, 제이앤씨
사토 다다오(1993) 일본 영화 이야기, 다보문화
송낙원, 김세진 외, 동아시아 영화 (작가 사회 미학), 한양대학교 출판부, 2004
주윤탁, 1960년대 일본 영화 연구: 뉴웨이브를 중심으로, 한국영화학회 영화연구, 2003
유양근, 일본영화 감독의 세대 구분과 누벨바그에 대하여, 한국영화학회 영화연구, 2007
유양근, 일본 영화의 현재 일본 누벨바그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영화 4권 2호,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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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11.24
  • 저작시기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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