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 동굴의 비유로 본 플라톤의 파이데이아

소개글

[교육철학] 동굴의 비유로 본 플라톤의 파이데이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본론
1. 동굴의 비유
2. 동굴의 비유에 담겨있는 파이데이아

Ⅲ. 나가며

본문내용

일상 경험의 상식적인 세계에 관한 고착을 깨는 과정을 다시 한번 상기해보자. 이러한 과정은 변증법적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다. 왜냐하면 실재와 현상 사이의 일종의 대화는 그 경우가 무엇인지를 결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플라톤에 있어서 교육의 과정이 흑판을 이용하는 판서강의나 고가 투사기를 갖고 하는 설명과 같은 교수방법으로 효과가 있다고 보이지는 않는다. 그에 있어서 교육의 과정은 오히려 학생이 이미 인지할 수 있는 것을 발견하는 변증법적 교수방법에 의하여 안내되는 과정이다(Meno: 회상과 학습. 논문집 제 9집, 게제제목: ‘소크라테스의 회상설과 학습이론’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1990). 교사와 학생은 토론에서 서로와 마주보고 전자는 후자를 질의-응답 절차에 의하여 현상계의 인식론적 상태를 음미하도록 안내한다. 교사는 미가 무엇인지를 발견하도록 찾자고 한다. 우선 아름다운 대상들을 찾은 뒤, 그런 대상들의 발견과 함께 미가 실제로 발견되었는지의 여부에 관한 질문을 하게 되고 학생은 현상 세계의 대상들의 애매하고 양면적인 성격 때문에 안내받고서 미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이해한다. 일시적으로 구체화되는 불변하는 특징들이나 형상들과 상반되는 실재적인 대상들에 대한 상식적인 경험의 대상에 관한 주장들을 논의하는 결과로서 서서히 점점 변증법적 과정은 형상들의 세계를 위한 논의를 해결한다. 그때 학생은 현상의 세계의 대상들에서의 일시적 현상들과는 별도로 형상들 그 자체를 발견한다. 그리고 나서 최종적으로 아동은 무엇이 형상들에 일관성과 실재를 부여하는 가를 계속해서 발견하고 모든 그밖의 형상들을 밑에서 받치고 밝히는 것이 선의 형상임을 발견한다. 그러므로 교육의 과정은 마지막 분석에서 도덕적 과정이라 할 수도 있겠다.
이러한 플라톤의 교육과정은 소위 오늘날 아동중심 혹은 학생중심 교육과정과 같다. 그러므로 플라톤에 있어서 교육의 과정 즉 학습이 참으로 교육적인 경험이 되려면 학생은 듣고만 있어서는 안 되며, 오히려 무엇이 언어(학생이 이미 말하는 언어와 학습하고 있는 언어 규칙)를 가능하게 하고 교사의 세계에 관한 경험과 그의 세계에 관한 경험의 증가 되는가를 스스로 발견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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