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10수 감상문] 등관작루_왕치환 & 강남봉이구년_두보 & 대동강_정지상 & 몽_옥봉 / 송우인_이백 & 유객_김시습 & 사친_신사임당 / 산중대작_이백 & 어잠승녹균헌_소식 / 청평락-만춘_황정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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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시 10수 감상문] 등관작루_왕치환 & 강남봉이구년_두보 & 대동강_정지상 & 몽_옥봉 / 송우인_이백 & 유객_김시습 & 사친_신사임당 / 산중대작_이백 & 어잠승녹균헌_소식 / 청평락-만춘_황정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절구>
1. 등관작루-왕치환 (p. 163)
2. 강남봉이구년-두보 (p. 165)
3. 대동강-정지상 (p. 168-169)
4. 몽-옥봉 (p. 172)

<율시>
1. 송우인-이백 (p. 173)
2. 유객-김시습 (p. 178)
3. 사친-신사임당 (p. 180)

<고체시>
1. 산중대작-이백 (p. 181)
2. 어잠승녹균헌-소식 (p. 189-190)

<사곡>
1. 청평락-만춘 – 황정견 (p. 195-196)

본문내용

<절구>

1. 등관작루-왕치환 (p. 163)

  白日依山盡
  黃河入海流
  欲窮千里目
  更上一層樓

 登OOO을 보자 두보의 등악양루가 떠올랐다. 악양루에 한 번도 가보지 않았지만 악양루가 익숙한 까닭은 두보의 시가 그만큼 유명해서인 것 같다. 그렇지만 대부분 외롭게 느껴지고, 안타깝게 느껴지는 두보의 악양루와는 다르게 등관작루는 반대로 그 누대의 느낌이 호기롭고 거대할 것 같다. 물론 시간적 배경은 ‘白日依山盡’에서 보듯이 해가 산에 걸쳐서 석양이 지는 시간대라 조금 쓸쓸한 기운이 풍기기도 하지만 오히려 이러한 시간대에 사람들은 더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왕치환 역시 석양이 지는 시간에 노을을 바라보면서 일기를 쓰듯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나간 것이 아닐까. 아무래도 광막한 자연 속에 홀로 남아있을 때 큰 자연을 보고 자신의 큰 포부를 담고자 했을 것이다.




 ≪ … 중 략 … ≫




<율시>

1. 송우인-이백 (p. 173)

  靑山橫北郭 白水繞東城
  此地一爲別 孤蓬萬里征
  浮雲游子意 落日故人情
  揮手自茲去 蕭蕭班馬鳴

 중국 당나라 시인 이백의 ‘송우인’은 오언율시이며 친구를 보내며 쓴 시이다. 대단한 우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떠가는 구름(浮雲)은 친구의 마음, 지는 해(落日)는 떠나 보내는 화자의 마음으로 표현하여 화자는 기약 없이 떠나는 친구와의 이별을 아쉬워하고 있다. 많은 시인들의 주제가 사랑과 이별인 것을 보면 역시 인생에서 가장 슬픈 주제는 이별인가보다. 말의 울음소리에도 감정이입을 하여 친구를 떠나 보내는 마음을 표현하는 양상도 이별을 주제로 하는 시의 구도를 따라가고 있다.

키워드

  • 가격2,0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5.01.27
  • 저작시기2015.1
  • 파일형식기타(docx)
  • 자료번호#955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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