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화폐제도와 화폐정책의 진화 (영국 국왕 헨리 8세의 화폐 정책, 금본위제의 탄생, 금본위제의 약점, 금본위제의 붕괴 및 불환지폐제도 도입, 불환제폐제도와 신용(Credit), 화폐정책 신뢰성 확보)

소개글

(A+) 화폐제도와 화폐정책의 진화 (영국 국왕 헨리 8세의 화폐 정책, 금본위제의 탄생, 금본위제의 약점, 금본위제의 붕괴 및 불환지폐제도 도입, 불환제폐제도와 신용(Credit), 화폐정책 신뢰성 확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영국 국왕 헨리 8세의 화폐 정책
　2. 금본위제의 탄생 - 백성과 군주간 게임상황
　3. 금본위제의 약점
　4. 금본위제의 붕괴 및 불환지폐제도 도입
　5. 불환제폐제도와 신용(Credit)
　6. 화폐정책 신뢰성 확보

III. 결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다.
국민들은 화폐가치의 하락을 예상하여 낮아진 화폐가치로 실물 거래를 하게 되면서, 중앙은행이 의도했던 경기부양효과는 거두지 못하고 인플레이션만 유도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 프리드만 등의 자유주의 경제학파는 중앙은행이 화폐정책을 수행할 때 재량적으로 화폐공급량을 결정하지 말고 일정한 준칙을 정하여 화폐공급량을 결정할 것을 주장하였다. 예상 경제성장률과 동일하게 화폐공급 증가율을 정하는 준칙을 세우고 준수하라는 것이다. 하지만, 중앙은행의 준칙이행 약속이 신빙성을 가질 수 있느냐는 것이다. 중앙은행의 준칙 이행에 대한 신빙성을 확보하는 방법 으로 반복되는 게임 상황에서 평판을 유지하려는 인센티브의 존재이다. 중앙은행이 화폐공급에 관하여 준칙을 따른다는 평판을 일단 쌓게 되면 이 평판을 계속 유지할 유인책을 갖게 된다. 준칙을 따르지 않고 통화 공급을 늘리게 되면 일시적으로 경기부양의 효과를 거둘 수 있지만, 동시에 중앙은행이 준칙을 따른다는 평판을 상실하게 되고 화폐가치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상실하게 된다. 중앙은행에 있어 준칙을 따른다는 평판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귀중한 자산이다. 장기적인 인플레이션의 상존이 일시적인 경기부양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중앙은행이 준칙을 깨지 않고 평판을 계속 유지하려 할 것이다.
III. 결론
화폐는 거래 상대를 탐색하는 데 드는 비용을 줄이고, 거래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한다. 화폐 도입으로 시장 형성이 촉진되고 상공업 발달이 가능하게 되었다. 화폐가 경제발전을 돕기 위해서 공급이 충분히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화폐가 지불수단으로서 신뢰를 얻기 위하여 화폐가치가 안정되어야 한다. 전자를 유동성 공급문제, 후자를 화폐가치 안정성의 문제이다. 역사적으로 볼 때 유동성 공급과 화폐가치 안정성 문제는 서로 상충관계(trade-off)에 있다. 기본적으로 화폐를 공급하는 책임을 진 국왕이나 국가는 화폐 가치를 하락시키려는 동기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하여 화폐공급 담당기관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을 초래하며, 불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제도와 정책이 고안되어 왔다. 금본위제도의 도입, 중앙은행의 독립성, 중앙은행의 준칙에 따른 화폐공급 등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참고 문헌>
그레고리 밀먼 지음, 김태영 옮김, 금융혁명 보고서, 길벗
양동휴, 『미국 경제사 탐구』, 서울, 서울대학교출판부
陳雨露·楊棟,『金錢統治』. 김지은 옮김, 『금전통치』, 서울, 레인메이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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