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육A형]감정노동 직장인의 스트레스관리에 대한 보건교육 - 「그린의 프리시드-프로시드 PRECEDE-PROCEED 모형을 적용」 - [감정노동자], 감정노동 직장인의 스트레스

소개글

[보건교육A형]감정노동 직장인의 스트레스관리에 대한 보건교육 - 「그린의 프리시드-프로시드 PRECEDE-PROCEED 모형을 적용」 - [감정노동자], 감정노동 직장인의 스트레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감정노동 직장인의 스트레스관리에 대한 보건교육 - [그린의 PRECEDE-PROCEED모형을 적용]
* - <선택 대상에 대한 인구 사회적 특성>

[1단계] -사회적 사정(Social assessment)
　1) 객관적인 지표
　　(1) 감정노동의 정의와 개념
　　(2) 감정노동의 현황
　2) 주관적인 해석

[2단계] - 역학적 사정(Epidemiological assessment)
　1) 역학적 관점
　2) 이행단계
　3) 감정노동에 의한 스트레스의 인적 원인
　4) 환경적 원인
　5) 물적 원인
　6) 금번 보건교육의 목적

[3단계] - 행위 및 환경적 사정(Behavioral and environmental assessment)
　1) 행위적 요인
　2) 비 행위적 요인
　3) 변경 가능한 요인
　4) 변경 불가 요인
　5) 행위목록

[4단계] - 교육 및 생태적 사정(Educational and ecological assessment)
　1) 소인성요인(predisposing factors)
　2) 강화요인 (reinforcing factors)
　3) 촉진(가능)요인(enabling factors)

[5단계] - 행정 및 정책적 사정(Administrative and policy assessment)

[6단계] - 수행<1 시간 분량의 감정노동 직장인의 스트레스관리에 대한 학습지도계획서>

[7단계] - 과정평가

[8단계] - 영향평가

[9단계] - 결과평가

Ⅲ. 결 론

[참고 자료]

본문내용

이번 보건교육은 감정노동에 의한 스트레스를 예방 및 관리하는 능력을 함양이라는 목적의 달성 외에도 감정노동과 관련한 이러한 일련의 오해들을 교육대상인 간호사들이 올바르게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9단계] - 결과평가
모니터링 등 고도의 직무감시 체제 속에서 직접적이며 반복적으로 부정적 감정과 감정으로부터의 소외를 경험하게 되면 정신적인 고갈상태라고 할 수 있는 소진(burnout)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과도한 감정노동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얼굴은 웃지만 마음은 우울한 상태로 식욕, 성욕이 떨어지는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smile mask syndrome)’ 또는 가면성 우울증을 겪거나, 대인기피증 같은 후유증이 남는 경우도 다반사다.
감정노동을 견디지 못해서 이직을 한 뒤에도 이미 심신이 손상을 입어서 그 후유증으로 극단적인 선택에 이르는 사례가 있을 정도이다.
정신건강뿐이 아니라 고객이 쇼핑을 하는 동안에 계속해서 주변에 서 있어야 한다거나 앉아 있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서 무릎을 굽혀 응대해야 한다, 미소를 유지하거나 반복적인 인사말을 반복해야 한다는 등의 신체적 표현규칙들을 지속하다 보면 신체적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가 있다. 건강 차원의 문제는 감정노동자 개인의 자존감에도 영향을 주며, 삶의 질에 심각한 위해를 끼치게 된다.
세계적으로 전체사회에서 차지하는 서비스산업의 비중이 점차 커지면서 감정노동 역시 더욱 심화가 되었고, 감정노동이 이루어지는 영역도 더욱 확대되었다. 혹실드의 연구는 여성의 감정노동에 무게가 실려 있는데, 이후의 많은 연구에서도 감정노동을 이야기함에 있어서 주로 여성을 감정노동의 주체로서 놓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는 여성이 감정노동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여성적이라고 여겨지는 직종이 보다 강도 높은 감정노동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는 전제가 작용을 한다. 그러나 혹실드도 지적했듯이 남성 역시 내용 면에서 여성과 다를지언정 분명히 감정노동을 경험한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결코 안 된다. 더욱이 서비스산업이 사회 전 영역으로 확장이 되면서 감정노동을 요구하는 분야 역시도 늘어나는 추세다.
감정노동이 주로 오늘날 이루어지는 직종은 판매업, 콜센터, 음식숙박업, 승무원이나 역무원, 병원의 간호사 간호조무사 간병인에서부터, 보험판매원 학습지교사 골프 경기보조원 등의 특수고용직, 민원인을 상대하는 공공 부문(교사, 공무원 등), 대면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의사, 약사, 변호사 등의 상당수 전문직 종사자들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가 매우 넓다. 그도 그럴 것이 감정노동은 면대면의 상호작용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다양한 관계 속에서 사회적인 상호작용을 하는 현대인들이 감정노동의 제공자로, 때로는 수혜자로 감정노동을 경험하는 상황은 수시로 일어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감정노동 직장인인 간호사들을 상대로한 스트레스관리에 대한 보건교육은 간호사들의 건전하고, 건강하고, 원만한 직장생활을 유도하여 그들의 직업성취도 향상게 크게 기여 할 것이다.
Ⅲ. 결 론
이상으로 그린의 PRECEDE-PROCEED 모형을 적용하여 감정노동 직장인의 스트레스관리에 대한 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감정노동은 감정을 상품화한 노동이다. 직업적 판단과 전문가적 식견을 토대로 한 고품격 상품이며 체계적인 훈련이 요구되는 노동이다. 연예인은 대표적인 감정노동자다. 훌륭한 연기는 감정이입이 필수적이다. 미국에서는 배우들이 격한 영화를 찍고 나면 정신과 치료를 받는다. 그리고 목회자도 감정노동자다.
목회의 시작은 쓰레기통에서 시작을 한다는 말도 있다. 삶에 지친 영혼들을 위해서 항상 행복한 척해야 한다. 또한 상담전문가도 감정노동자다. 내담자의 위험한 무의식에 맨몸으로 뛰어 들어야 한다.
현대는 고객 서비스 시대다. 고객이 왕이다. 기업이나 공공기관 모두 고객만족, 심지어 ‘고객졸도’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기도 한다. 현대인은 대부분 직장생활을 하는데, 직장인은 누구나 어느 정도 감정노동을 해야 한다. 고객의 감정을 위해서 자신의 감정을 통제해야 한다.
자신의 감정과 요구되는 감정은 다르다. 감정부조화는 큰 스트레스로 작용을 한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감정처리 능력은 무시되어진 채로, 아무런 훈련 없이 감정노동 현장에 투입된다.
조직은 감정노동을 개인의 성격이나 혹은 품성으로 치부한다. 어떤 악조건에서도 상냥함과 친절함을 유지해야만 한다. 초보자도 대책 없이 숙련자가 처리를 해야 할 상황에 노출된다. 매우 위험한 것이다.
한국의 고객 서비스는 세계 최고의 수준이다. 치열한 경쟁에서 차별화 서비스로 승부수를 건 것이다. 그래서 당연히 감정노동의 강도도 세계 1위권이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직장인 5명 중 1명이 감정노동자이다. 한국 사람들은 정(情)이 많다. 그리고 감정이 풍부하다. 그러므로 불만을 제기할 때는 과격하게 표현한다.
한국 사람들은 한(恨)도 많다. 상대적 빈곤에 따른 사회적 분노가 많이 축적되어 있다. 작은 거절과 무시에 과민하게 반응을 한다. 또한 한국 사람들은 급하다. 요구사항이 즉각적으로 해결 안 되면 폭발하게 된다.
이는 서비스 현장에서 반말과 욕설과 폭언으로서 나타난다. 이러한 모든 사회적 감정의 몫은 감정노동자가 떠맡고 있다.
최근의 한 조사 결과를 보면 감정노동자들은 월 평균 1.3회의 폭행, 7.3회의 욕설을 경험한다고 한다. 잦은 상처 경험은 대인기피증이나 혹은 공황장애, 우울과 자살 충동으로 이어질 수가 있다. 한국 사회에서 감정노동은 생계를 위한 전쟁터에서 무분별하게 착취되어지고 있다. 단순한 개인 치유와 서비스 개선을 넘어선 구조적인 병폐다. 우리 모두 가해자이면서 피해자인 것이다.. 그러므로 사회적 합의를 통해서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앨리 러셀 혹실드. (1983).《감정 노동(The Managed Heart)》
김태흥 저, 감정노동의 진실(나도 사람이다), 올림, 2014
김계순, 박순주 저, 대한민국에서 감정노동자로 살아남는 법, 새로운제안, 2013
조계완 저, 우리 시대 노동의 생애(자본, 시장, 그리고 노동), 앨피, 2012
강수돌 저, 노동을 보는 눈, 개마고원,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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