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학기 동서양고전의이해 중간시험과제물 C형(털 없는 원숭이)

목차

데즈먼드 모리스 作 김석희 역 문예춘추사 “털 없는 원숭이 - 동물학적 인간론” 읽고


- 목 차 -

1. 가장 인상적인 구절

2. 독후감


<< 함께 제공되는 참고자료 한글파일 >>
1. [독후감] 털없는 원숭이.hwp
2. 털없는 원숭이-데스몬드모리스.hwp
3. 털없는 원숭이를 읽고.hwp

본문내용

1. 가장 인상적인 구절

“억센 근육이 아니라 두뇌로 전투에서 이겨야 했기 때문에, 털 없는 원숭이는 지능을 크게 높이기 위하여 극적인 진화를 거쳐야 했다. 이 단계에서 일어난 일은 약간 기묘하다. 사냥하는 원숭이가 어린애 같은 원숭이로 진화한 것이다. 진화 과정에서 이런 요술 같은 일이 일어난 경우는 결코 드물지 않다. 털 없는 원숭이 이외에도 수많은 동물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다. 간단히 말하면 그것은 유아기의 어떤 특성을 어른이 된 뒤에도 그대로 계속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서, 전문용어로는 유태보존(幼態保存)이라고 한다. (p45)"

"이런 유태보존이 영장류의 두뇌 성장과 개발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전형적인 원숭이의 뱃속에 들어 있는 새끼를 생각해보면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다. 원숭이 태아의 두뇌는 태어나기 전부터 급속히 커지고 복잡해진다. 갓 태어난 원숭이 두뇌의 크기는 다 자란 원숭이 두뇌의 70%에 이른다. 그리고 나머지 30%는 태어난 지 6개월 만에 재빨리 완성되어버린다. 어린 침팬지도 태어난 지 12개월 만에 두뇌 성장을 끝낸다. 반면에 갓 태어난 호모사피엔스의 두뇌 크기는 완전히 자란 성인 두뇌의 23%밖에 되지 않는다. 태어난 지 6년 동안은 급속한 성장이 계속되고, 태어난 지 23년이 지난 뒤에야 겨우 성장 과정이 완전히 끝난다. (p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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