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건축 기행(바로셀로나) - 세계문화기행 4박 5일 여행계획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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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페인 건축 기행(바로셀로나) - 세계문화기행 4박 5일 여행계획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바르셀로나의 모더니즘 건축
1일 여행, 2일 여행

2. 고딕지구산책 (람블라스 거리)
3일 여행

3. 몬타네르의 건축세계 (루이스 도메네크 이 몬타네르)
4일여행

6. 항구 (15:00~17:30)_Drassanes 역 하차

7. 느낀 점

본문내용

가따의 예배당이 있다.
3) 시 역사 박물관 (15:00~16:00)_Jaume 역 하차
15세기에 작은 귀족의 자택으로, 고대부터 바르셀로나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에 관한 고고학적인 역사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바르셀로나의 비너스로 불리는 브론즈의 나부상을 비롯해 로마시대의 성벽 유적지에서 발굴한 안토니오 피오의 흉상은 귀중한 유물이다. 또한 주거 유적과 묘 등 많은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저녁
Les Quinze Nits (17:00~18:00)_스페인식 해물볶음밥 파에야가 유명
지하철 Liceu 역에서 남쪽으로 약 200m 지점에 있는 레이알 광장의 북동쪽 코너 부근 위치
3. 몬타네르의 건축세계 (루이스 도메네크 이 몬타네르)
25세에 바르셀로나 건축 학교의 교수가 된 천재 건축가. 1880년에 설계한 안토니 타피에스 미술관으로 유명해졌다.
4일여행
1) 안토니 타피에스 미술관 (10:00~12:00)_Paseig de Gracia 역 하차
예술가 안토니 타피에스가 당대 최고의 건축가 몬타네르에게 의뢰해서 1880년에 세운 건물이다. 타피에스의 거대한 컬렉션 전시장으로 사용되며, 정기적으로 특별 전시회도 열린다. 입구 위에 철사 줄을 칭칭 동여맨 듯한 아방가르드풍 조각은 타피에스의 작품이다.
2) 카사 레오 모레라 (12:00~12:40)_Paseig de Gracia 역 하차
몬타네르가 1864년에 개축한 빌딩. 제 1회 바르셀로나 예술 건축 콘테스트 수상 작품이다.
3) 까딸라나 음악당 (14:00~15:00)_Urquinaona 역 하차
1997년,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록된 몬타네르의 최고의 걸작. 모더니즘 건축가 도미니끄이 몬타네르가 1908년에 지은 것이다. 화려한 색상의 타일로 장식한 벽, 기둥, 색색의 스테인드글라스는 감탄을 연발하기에 충분하다. 클래식 음악회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견학도 가능하다.
6. 항구 (15:00~17:30)_Drassanes 역 하차
까딸루냐 광장에서 람블라스 거리를 따라서 내려가면 60m의 높은 탑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1888년 바르셀로나 만국 박람회 때 세어진 콜럼버스 기념탑으로, 꼭대기에는 오른손으로 바다를 가리키고 있는 콜럼버스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갑판 너머에는 쇼핑몰 마레 마그넘과 레스토랑이 들어서 있는데, 이곳은 낮에도 분위기가 좋지만 밤에 조명이 켜지면 더 아름답고 운치가 있다. 여행자들을 태우고 바르셀로나 항구를 도는 유람선도 운행 중이다.
5일 아침 10시 바르셀로나 공항출발->한국도착
7. 느낀 점
바르셀로나는 도시자체가 아름답지만 예술가들의 흔적이 곳곳에 있어서 더욱 매력적인 곳 같다. 정열적인 춤 탱고나 화려한 분수쇼와 우리나라 입맛에도 맞는 맛있는 음식들도 유명하지만, 특히 ‘가우디의 도시’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의 작품들이 많이 남아있는 듯하다. ‘바르셀로나’ 하면 스페인보다 중부 유럽의 느낌이 더 강하게 다가왔다. 19세기말, 스페인의 다른 지역보다 훨씬 더 빨리 산업혁명을 이루어 신흥 부르주아들이 호화롭고 개성 있는 건축물을 앞 다투어 짓기 시작하면서 도시 전체가 각종 실험이 펼쳐지는 무대가 되었다니 또 다르게 생각하니 이런 느낌이 드는 것도 그럴 말한 이유가 있는 듯하다. 무데하르 양식과 고딕 양식을 바탕으로 유리나, 타일 등 모더니즘적인 재료를 사용한 가우디 건축은 일반적인 건축양식을 탈피하였다.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을 고집하여 직선의 요소만을 가지거나, 곡선의 요소만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 선과 패턴을 활용한 자유주의가 반영된 것처럼 보인다. 특히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자연과 어우러지는 건축양식을 고집했다는 것을 구엘 공원을 통해 엿볼 수 있었다. 타일 모자이크를 이용하여 멋진 건축물이 자연과 조화되어 있다는 점이 인상에 남았다. 성가족 교회 또한 고딕 양식이 아니라 기독교에서 이슬람 양식을 가미한 무데하르 양식과 자연주의가 가미된 초현실주의 양식으로 지어져 한가지의 양식이 아닌 다양한 양식을 활용하고 조화롭게 배치하여 그의 스타일만으로 재창조한 점이 독특하였다. 아직도 미완의 교회이고 나머지 모두가 완공되려면 100년이 더 걸릴지, 200년이 더 걸릴지 모른다고 하지만, 가우디가 죽은 후에도 변화하는 현대 세계에서 미완성의 건물을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 예술의 완성을 향한 목표가 있다는 것 자체에 의의가 있는 것 같다. 특히 ‘구엘’이라는 가우디의 최대의 조력자이자 이해자인 사람이 있어서, 가우디의 천재성이 이 도시에 꽃 피울 수 있었다고 본다. ‘가우디’라는 건축가의 천재성과 상상을 뛰어넘는 기묘성을 알아보고, 후원을 아끼지 않은 구엘 덕분에 현대에 가장 유명한 모더니즘 건축가가 탄생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니, 그의 안목에 감탄을 하게 된다. 가우디가 남겨놓고 간 건물들을 함부로 파손하지 않고, 그대로 대학원으로 쓰거나, 전시장 또는 공연장으로 사용 하고 있다니 스페인사람들의 가우디의 예술성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가우디 건축양식’ 뿐만 아니라 람블라스 거리에는 700년 전의 고딕시대 건물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마치 700년 전에 와본 것처럼, 중세시대의 스페인에 있는 것처럼, 시간이 정지된 것만 같다. 고딕지구 안에 있는 대성당을 비롯하여 역사적인 고딕 건축물들과 갤러리 등이, 쇼핑, 먹을거리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현대적인 람블라스 거리와 대조되어 현대와 과거의 문화가 공존하는 모습이 묘하지만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것 같다. 그 주위를 둘러싼 곳은 현대적인 거리로 가꾸었지만 구시대적인 건물양식과 좁은 거리를 재개발 하거나 확장하지 않고 그대로 간직하여, 독특한 대조를 이루면서 늘 끊임없는 관광객들을 몰리게 하는 점이 참 인상에 남는다. 우리나라도 세련되고 화려한 현대식 거리만을 확장하여 똑같은 거리를 복사한 듯이 일률적인 도시가 아닌,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건축양식인 기와를 보존하거나 복구하여 그에 따라 조화를 이루었으면 얼마나 좋았을 까 하는 생각이 든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일 때도 있다고, 그러한 모습을 보고 번잡하고, 일률적인 명동거리보다는 좀 더 다른 나라의 관광객들은 감탄하거나 열광할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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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4.03
  • 저작시기2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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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63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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