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심리학] 사회심리학 학파의 비교 - 행태주의학파, 정신분석학파, 인지학파, 상징적 상호작용학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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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집단심리학 - 사회심리학 학파의 비교


Ⅰ. 서론

Ⅱ. 본론

　1. 행태주의학파(Behavioristic Perspective)
　2. 정신분석학파(Psychoanalytic Perspective)
　3. 인지학파(Cognitive Perspective)
　4. 상징적 상호작용학파(Symbolic Interactionism Perspective)

Ⅲ. 결론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학자들은 학습을 중요한 과정으로 본다는 점과 조작적 조건화의 발상에 대해 행태주의에 동의한다. 하지만 인간은 자신의 조건적 반응을 의식한다는 점에서 동물과 다르다. 자신의 반응경향을 의식한다는 것은 통제능력을 갖는다는 것이며, 이는 타인의 반응과 기대에 입각하여 특정 행동을 선택하기 위해 다양한 대안행위들을 상상하는 행위자의 능력과 관계한다. 이것은 개인의 자아가 사회집단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학습행위는 행태주의가 주장하는 것과는 달리 더 복잡하고, 사회적이며, 동적이다. 대부분의 상징적 상호작용론자들이 동의하는 상징적 상호작용론의 일반적 원리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심리학의 주요 업무는 인간행위의 형성과 다양성을 설명하는 것이다. 둘째, 인간행위는 의미의 창조와 유지에 의존한다. 셋째, 인간행위는 자아와 관련된다. 넷째, 사람들은 타인과 상호작용함에 따라 행위를 형성한다. 마지막으로 사회와 문화는 행위를 모양 짓고 강제하지만, 그것들 또한 행위의 산물이라는 것이다.
미드 이후의 상징적 상호작용론으로는 시카고학파, 아이오와학파, 연극학파와 민속방법론등이 있는데 연극학파와 민속방법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고프만의 연극학파는 인간은 서로, 다른 사람들과 교제를 할 때에는 상대방에 대한 인상을 관리하려고 하는 속성이 있다는 점을 전제로 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인간은 남 앞에서 연기를 한다는 것이다. 연기에는 관중에게 노출되어 있는 무대의 전면에서의 연기와 관중으로부터의 차단된 무대의 후면에서의 준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그는 사람들이 남들과 교제를 할 때에는 특별히 다른 동기가 개입되지 않는 한 자기 자신의 체면과 상대방의 체면을 좋게 유지하려고 한다고 했다. 그는 대인관계의 일반적인 성격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데 매우 도움이 되는 관점을 제공하고 있다.
가핑클에 의해 처음 만들어진 민속방법론은 사람들이 상식을 만드는 방법에 관한 연구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상식 그 자체를 연구대상으로 한다. 사회적 현실은 묵시적 합의, 사회적 질서 위에 이루어지고 있으며 사회유지는 가치·규범·역할·공동관심사·공동정의 등이 아니라 사람들이 사회질서의 전제가 되는 조건들을 만들어내는 명시적이거나 묵시적 방법에 있다. 왜, 어떻게 사회는 가능한가의 세계 분석이며 다른 사람을 위해 배려(희생) 해야한다고 우리는 상식적으로 생각하는데 모든 당연한 것을 의심해 상식이 상식으로 성립되는 과정을 검토한다.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행하는 행위해석, 특히 일상생활을 엮어가는 대화와 그 이해를 분석의 초점으로 한다. 우리가 생활하는 사회적 현실이라는 것은 묵시적 합의 즉, 사회질서 위에 이루고 있는 것이다. 민속방법론에서는 일상 언어를 매개로한 상호작용을 통해 어떻게 대면적인 상황이 조직되고 지위, 역할과 같은 보편적인 범주의 현실이 구성되는 가를 기술한다고 볼 수 있다.
Ⅲ. 결론
사회심리학은 지금도 많은 발전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말했던 이상의 관점들 외에도 또다른 관점들이 나올 것이며 사회가 점점 더 복잡해짐에 따라 다양한 이론들로 더 분화되지 않을까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사회심리학 속에서 사회학적 사회심리학과 심리학적 사회심리학이 완전히 융합되지 못한 채 각각의 문제의식과 방법론을 가지고 여전히 독자적인 발전의 길을 달리고 있다. 최근의 사회심리학 연구는 학문의 가치연관성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 다시 말해 현대사회심리학은 왜 연구해야 하는가의 문제를 가지고 심각한 반성의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는 말이다. 사회심리학적 연구과심도 산업사회의 주된 관심인 상품적 가치, 그리고 통제적 관심에 입각한 효용성이라는 가치에 은연중에 끌려가고 있다. 도덕적 가치보다는 경제적 가치가 우선시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는 주된 관심이 항상 외계를 통제하는 데 있고 외계를 통제하고자 하는 의도의 타당성을 따져보는 성찰적 자세는 없다. 따라서 주로 도덕론적 차원에서 마음의 문제에 치중해 온 동양사상의 가치가 돋보이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가장 알아야 할 것은 우리 자신의 마음의 문제이다. 여태까지는 외적 대상에만 치중해 온 사회심리학적 관심을 우리 자신의 마음속으로 전환시킬 필요가 있다. 따라서 앞으로는 동양사상 속에서 문제삼아왔던 마음에 관한 공부를 어떻게 사회심리학의 테두리 속으로 끌어들이냐가 가장 큰 문제이다. 이제는 동양사상이 현대과학과 접목되어져야 할 시기가 왔다고 본다. 비판사회심리학은 동양사상이 문제삼아 온 마음의 문제를 그 틀 속으로 받아들일 때 비로소 참다운 비판사회심리학이 될 수 있을 것이다.
Ⅳ.참고자료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08219&cid=200000000&categoryId=200000046 두산백과, 사회심리학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520700&cid=1137&categoryId=1137 사회학 사전, 사회심리학
전병재, 『인간과 사회』, 1997, 경문사
http://orolmin.blog.me/150174417845 사회심리학 - 사회심리학의 이론적 토대 中 인지학파
http://blog.naver.com/solemnangel?Redirect=Log&logNo=50139609785 인간행동에 따른 사회심리학파 분석
http://cafe.daum.net/Sonagi/Hbwh/2016?q=%C1%A4%BD%C5%BA%D0%BC%AE%C7%D0%C6%C4&re=1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lboman&logNo=86382251 레빈의 장이론
http://blog.naver.com/muzachi?Redirect=Log&logNo=120200276551 BF스키너-강화이론
http://blog.naver.com/somgs34?Redirect=Log&logNo=150152061043 Heider의 균형이론 = 인지평형설[cognitive consistency theory]
http://blog.naver.com/joyfull0424?Redirect=Log&logNo=150165547391 Ⅰ. 상징적 상호작용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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