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화, 홍련 (A Tale Of Two Sisters) 2003」과 고전소설「장화홍련전 (薔花紅蓮傳)」비교 - 영화와 고전 속 사상적 특징과 결말 차이를 중심으로

소개글

영화 「장화, 홍련 (A Tale Of Two Sisters) 2003」과 고전소설「장화홍련전 (薔花紅蓮傳)」비교 - 영화와 고전 속 사상적 특징과 결말 차이를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영화와 고전 속 선·악 대비의 사상적 해석
　1. 고전「장화홍련전」의 뚜렷한 선·악 대비-권선징악(勸善懲惡)
　2. 영화 <장화, 홍련> 의 모호한 선·악 대비-포스트모더니즘
Ⅲ. 같은 소재, 다른 결말
　1. 고전「장화홍련전」의 명료한 결말
　2. 영화 <장화, 홍련> 의 모호한 결말
Ⅳ.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히 벗어나 또 하나의 새로운 작품으로 완벽하게 재탄생되었다. 이를 통해 김지운 감독이 얼마나 오랜 시간에 걸친 연구와 고민 끝에 17세기 고전「장화홍련전」을 21세기 영화 <장화, 홍련>으로 재탄생 시켰을지 짐작할 수 있고, 영화 <장화, 홍련>이 어떻게 일반적 편견을 깨고 보란 듯이 엄청난 흥행에 성공했는지도 알 수 있다.
사실 ‘소설’과 ‘영화’는 본질적으로 다른 영역이다. ‘소설’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력에 의해 만들어지고 독자의 상상력에 의해 해석되는 오직 문자와 상상력에 의존하는 산문체의 문학 양식이고, ‘영화’는 문자와 상상력의 범위를 넘어서서 시·청각의 범위를 넘나드는 광범위하고 직접적인 영상문학의 한 종류다. 이렇듯 소설과 영화는 본질적으로 서로 다른 영역이지만 그 궁극적 목표는 같다. 소설과 영화의 궁극적 목표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다. 또한 그 자체로 사람들에게 무언가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러한 소설과 영화의 다양한 공통점과 차이점의 공존 때문에 원작소설을 영화로 만드는 일은 까다롭고 어려운 동시에 더욱 흥미로운 과정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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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고 문 헌
* 작자미상.「장화홍련전」. 황제펭귄. 2012.
* 김지운. <장화, 홍련>. 2003.
* 구인환.『문학 용어사전』. 신원문화사. 2006.
* 한용환.『소설학 사전』. 문예출판사. 1999.
* 네이버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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