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우수자료★★] 타오르는 종교개혁의 불씨 [루터, 칼뱅, 츠빙글리의 종교개혁] 종교개혁가 루터, 칼뱅, 츠빙글리 분석, 배경, 종교관, 국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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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우수자료★★] 타오르는 종교개혁의 불씨 [루터, 칼뱅, 츠빙글리의 종교개혁] 종교개혁가 루터, 칼뱅, 츠빙글리 분석, 배경, 종교관, 국가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본론
 2.1 루터의 사상적 배경, 종교관, 국가관
 2.2 칼뱅의 사상적 배경, 종교관, 국가관
 2.3 츠빙글리 사상적 배경, 종교관 (-성찬식논쟁), 국가관

3. 나오며

♠ 참고문헌

본문내용

채드윅, 『종교개혁사』, 서요한 옮김, 서울:크리스챤다이제스트, 1999, p.327
또한 츠빙글리는 하나님이 정부를 세우셨으므로 모든 그리스도인은 예외 없이 권위에 복종하여야 하며, 정치에 성도가 관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성도들은 정치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정부에 대한 의무를 감당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오덕교, p.133
칼뱅이 국가가 교리를 따르지 않는다면 전복해야 마땅하다고 여겼다면 츠빙글리는 철저히 종교적이고 도덕적인 원칙에 따라 국가가 운영되어야 한다고 믿은 것이며 여기에 혹 그렇지 않을 경우의 극단적인 상황에 대한 가정은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자신의 정치참여를 견제하는 재세례파 교인들의 입장을 반박하며 정치와 종교가 조화롭게 운영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오덕교, p.133
실제로 그는 성직자이면서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1531년 카펠(kapel)전투에서 사망했다. 무질서적이고 폭력적 대응을 증오했던 루터는 이를 보고 “칼을 든 자, 칼로 망한다.”라고 말했다. 패트릭 콜린슨, p.118
3. 나오며
각각의 사상가들은 개인이 처한 상황과 배경에 따라 비슷하면서 다른 사상을 발전시켰다. 사상들 사이에는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사상의 근본 원리가 되는 공통 원리를 크게 두 가지로 도출해 낼 수 있다. 이는 루터가 말했던 “오직 성서로만!, 오직 믿음으로만!”과 그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서, 타락한 중세 교회사회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새로운 힘이었다.
첫째는, 가톨릭의 ‘교회지상주의’를 ‘성서지상주의’로 바꾸었다는 점이다. 중세의 가톨릭교회는 교황이 가장 높은 권위를 갖는다고 주장하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보다 교회의 ‘전통’을 더 중시했다. 전통은 진리의 판별기준이 되었고, 교회는 전통의 계승자임을 자처하며 교회의 권위를 전면에 내세웠다. 즉 사도로부터 이어지는 전통을 지켜 온 교회가 모든 진실과 허위를 구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고 간주했다. 모든 교설의 확립과정과 이단재판의 과정, 세속권력에 대한 처리 등의 문제는 신학적 근거에 따라 교회가 수행했다. 전통을 계승해 온 교회는 그야말로 무소불위의 신적 권위마저 독점하고 있었다. 여기에 대항한 것이 “오직 성서로만!”이라는 원리다. 종교개혁의 주창자들은 전통 그 자체는 신뢰할 것이 못된다고 보고 하느님의 말씀인 성서만이 진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진리판단의 근거임을 천명했다. 그리고는 성서에 입각하여 당대 교회의 타락상을 비판했다. 이에 따라 성서에 근거하지 않거나 위배되는 교회의 전통은 개혁의 대상이 되었다.
둘째는, 구원관의 변화로서 행위가 아닌 믿음에 의한 구원을 주장했다. 당시 가톨릭은 선한 행위나 공로에 의해 구원받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러한 주장에서 면죄부와 같은 발상이 나오게 된 것이다. 면죄부를 산 자는 교회에 공로를 세웠기 때문에 구매 행위로 말미암아 천국으로 가게 되는 것이다. 또한, 중세시대의 교회란 단순한 신앙이 아니라 삶의 전반을 규정하고 지배하는 하나의 체계였기 때문에, 출생과 동시에 그리스도인이 되어 그가 속한 교회와 사회의 질서에 복종해야 했다. 구원을 받고자 한다면 교회의 시스템에 잘 복종해야만 했다. 이렇듯 기계적으로 반복된 신앙 행위 속에 내면적인 결단이란 없었다. 개혁가들은 행위와 복종을 통한 구원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성서의 말씀을 믿고 주장했다. 내면적인 자기결단 없이 관행에 잘 따르는 것만으로는 구원에 이를 수 없다고 말했다. 구원을 얻고자 한다면, 예수가 진정 자신의 구주라는 사실을 믿고 스스로의 결단에 의해 주체적으로 신앙 행위에 동참해야 한다고 했다. 이는 권위주의적 가톨릭 분위기 속에서 진정한 주체로서의 인간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
칼뱅의 종교개혁에 대한 신념은 “교회는 늘 개혁돼야 한다.”는 말로 요약 된다. 자기개혁을 멈춘 교회는 타락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400여 년이 지난 지금에도 큰 의미를 갖는다. 작금의 한국 기독교 사회는 부패와 타락으로 얼룩져 ‘종교가 아니라 기업’이라는 오명을 안고 있다. 돈과 결부된 이권 다툼과 성직자들의 부정한 행실이 연일 미디어에 보도되고 있다. 종교개혁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 한 번 돌이키며, 한국 교회에 반성과 개혁의 시간이 필요함을 말하고 싶다. 개혁은 완료된 것이 아니고 현재에도 진행되고 있다.
♠ 참고문헌
-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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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 채드윅, 『종교개혁사』, 서요한 옮김, 크리스챤다이제스트, (서울, 1999)
오덕교, 『종교개혁사』, 합동신학대학원출판부, (수원, 1998)
김해연, 『기독교 종교개혁사』, 은성, (서울, 1994)
- 논문 -
김영호, 「종교개혁자들의 성만찬 이해」,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원 석사논문(2009)
신철휴, 「칼빈의 제네바 종교개혁의 성격 : 칼빈의 이상과 현실」,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석사논문(2006)
신현수, 「칼뱅의 신학과 16세기 프랑스 인문주의」.『현상과인식』(2009)
오형국, 「르네상스 인문주의의 개념과 성격」,『서양의 역사와 문화』Vol.1 No.-(2004)
이은선, 「칼빈의 제네바 개혁활동에서 교회와 국가의 관계」, 『개혁논총』Vol. 13 No.-(2010)
권순홍, 「16세기 종교개혁을 통한 사회변혁에 관한 연구」, 칼빈대학교 석사논문(2006)
장경근, 「루터(Martin Luther)와 칼빈(John Calvin)의 국가관 비교 연구」, 총신대학교 석사논문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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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5.22
  • 저작시기2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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