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modernism과 상생철학 시대의 종교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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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Post modernism과 상생철학 시대의 종교 이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Post modernism과 상생철학 시대의 종교 이해


들어가면서
철학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
종교의 신학의 탄생
종교 신학의 유형 분석
그럼 각각의 유형에 대한 내용은 무엇인가
기독교 종교 신학은
오늘날의 과제라면
나가면서

본문내용

가 참 종교”인지를 실제로 알 수 있을까? 어떤 기독교인이 “참 종교의 다수 공존”을 주장하려 한다면, 그는 적어도 종교 간의 참된 대화가 “끝난 이후‘에나 그런 주장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종교적 배타주의가 선험적으로 타종교를 정죄하는 우를 범한다면, 진짜 다원주의는 타종교를 선험적으로 인정해 준다는 점에서 역시 신학적으로 중대한 우를 범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선험적 판단의 오류). 홍정수, 다원종교 시대와 예수
오늘날의 과제라면
* 배타주의든 다원주의든 시대적으로 또 역사적으로 어떻게 변화되어 왔으며 또 어떻게 양극화되었는지를 분석, 비판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 배타주의든 다원주의든 종교적 다원성 문제의 핵심적 쟁점은 사실상 “참 종교의 수효”에 관한 것이 아니라, 달라진 지구의 현실의 한 특징인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다종교성에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자기 자신의 종교적 전통에 충실하면서도 그와 동시에 진지하게 “대화”에 임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 된다. 즉 종교 다원의 핵심은 한 마디로 “대화론”에 있다. 우리의 기독교 신앙이 도대체 타 종교인들과의 진정한 대화를 요구하고 또 허용하는가? 이 질문이 종교적 다원성을 중시하는 오늘의 신학도 들이 풀어야 할 신학적 과제이다.
* 타종교의 구원 가능성 여부로 집약되는 현행 종교다원주의 논쟁의 핵심을 파헤치기 위해 잘못 설정된 신학적 전제를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
예를 들어, 구원이라는 말의 개념이 얼마나 다양한지, 하나님의 자기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유일하고 최종적으로 이루어졌는지 그리고 - 창조주이며 인격적 신으로서 - 유일신 개념이 진리의 최종적 담보가 될 수 있는지 명확히 짚어보아야 한다.
* 기독교 “구원”에 대한 이해가 시대적으로 또 역사적으로 어떻게 변화되어 왔으며 또 어떻게 양극화되었는지를 분석, 비판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 타종교에 구원이 있다 없다고 말하는 원색적 판단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지적해야 한다.
타종교의 해탈, 해방에 관한 대답이 기독교의 구원과 동일한 것이 될 수 없음을 보여 주어, 서로 다른 대답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굳이 같다고 주장하는 것은 또 다른 형태의 신학적 제국주의이거나 학문적 무지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 구원에 대한 이해는 “지금 이 자리”에 대한 수평적이며 사회적 차원의 접근을 포함해야 한다. 통전적 구원 이해를 위해서는 수평적 차원과 대칭을 이루며 하나의 직조를 이루는 수직적이며 개인적 차원의 접근 역시 필요하다. 먼저 개개인이 지금 이 자리에서 실천 추구할 수 있는 “성취로서의 구원”이해를 지향해야 한다.
이 시도는 구원의 과정적(on-going process)성격과 역동성 그리고 우주적 관계성을 무척이나 강조한다. 사실 종교다원주의 주장과 구원 이해는 사회, 정치적인 이슈일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종교, 개인적 차원의 문제이다.
그러나 여기서 머물지 않고 인간 - 자연 - 신 전체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체적 모델이 되어야 한다. 관계성을 떠나서 인간이 홀로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즉 “관계적, 과정적, 통전적, 찰나적” 구원 이해라고 부를 수 있다. 이 구원이 목표로 삼는 것은 소우주 - 대우주적 자아실현이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하나 됨”이다. 이런 구원이해의 타당성은 결과적으로 삶의 실천이나 목회 현장에서 그 효용성이 확증되어야 한다. 이것을 바탕으로 행해지는 “영성과 합리성의 조화”를 교회 현장에 얼마나 적용시킬 수 있는지를 연구 탐색해야 하며 신학의 기본 임무와 정체성을 “교회와 현장을 위한 신학함”이라고 본다.
그리스도 중심의 삶은 나의 나 됨이 내가 아니라 나를 둘러싼 모든 이들의 은덕임을 일깨워 준다. 나의 값진 구원과 그 구원을 위해 치르는 노력은 나 혼자의 힘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나를 둘러싼 모든 이들의 도움과 격려 그리고 기도에 힘입어 가능하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 이러므로 하나의 대변혁이며 새롭게 확장된 생명이 탄생함을 통해 형이상학적 실재와 구체적 인격신 사이의 조화가 개개인의 구체적 삶 안에서 조화를 이루는 것이 바람직한 삶의 현장에의 적용으로서 생각해 볼 수 있다고 본다. 강성도, 종교다원주의와 구원
* 어떻게 신앙 공동체와 삶의 현장에 구체적으로 적용해야 하며, 그 모델이 실천 가능한지 탐색하여 더 나아가 타종교의 지혜를 통해 기독교를 더욱 설득력 있고 살아 있는 종교로 변혁시키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일을 고민해야 한다고 본다.
나가면서
기독교 신앙을 고백하는 신앙인들은 스스로를 온전히 열어놓고 그리스도의 뜻과 참여에 온전한 조화를 이루려는 자세가 더욱 요청될 따름이다. 말싸움에서 상대방을 설득해야, 그리고 보다 확신에 넘치는 교리 체계를 심어 주어야 믿음이 강화되고 또 복음이 증거 될 수 있다는 고정 관념에 사로잡혀 왔음을 냉정히 돌아보아야 한다. 거센 사상의 물결에서 상생의 철학을 바탕으로 견고하고 폭 넓은 종교의 이해 속에서 삶의 가치를 추구함이 바람직하다고 하겠다.
REFERENCE)
김형효, 데리다의 해체철학, 민음사, 1993, pp.30-48
강성도, 종교다원주의와 구원, 대한기독교서회, 1997, pp. 8-14, 54-61, 74-113, 228-268
홍정수, 다원종교 시대와 예수, 도서출판 조명문화사, 1994, pp. 24-39, 235-296
한인철, 종교다원주의의 유형, 한국기독교연구소, 2000, pp.13
김승철, 해체적 글쓰기와 다원주의로 신학하기, 시공사, 1998, pp.162-188
존 힉 지음, 변선환 옮김, 다원주의시대의 기독론,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1997, pp.181-189
레슬리 뉴비긴 지음, 허성식 옮김, 서정운 추천, 다원주의 사회에서의 복음, IVP, 1998 Korean edition, pp. 35-53
신학논문총서, 종교철학 논문 4, 학술정보자료사,
- 이상규, 종교 다원주의에 대한 비판, 기독교 사상 연구 제2호, pp.23-45
- 에릭 J 샤프, 종교다원주의에 대한 역사적 이해, 특별기고논문, pp.141-149
- 김웅태, 종교다원현상에 대한 그리스도교적 이해, 1997, p.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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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5.24
  • 저작시기2015.5
  • 파일형식한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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