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한 사건이나 경험에 대해 식민지/주변부의 시각을 통해 서양문화를 바라보는 것과 중심부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은 어떤 차이가 있을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사례를 들어 논하시오.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동일한 사건이나 경험에 대해 식민지/주변부의 시각을 통해 서양문화를 바라보는 것과 중심부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은 어떤 차이가 있을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사례를 들어 논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오끼나와 사례를 통한 식민지 시각을 통해 바라본 서양문화
2. 오끼나와 사례를 통한 중심부 시각으로 바라본 서양문화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의 경계선이 되어야만 한다는 역사적 사명감을 나타냈다. 동시에 이는 서방의 이익을 대표하는 역할과 미국의 국익수호가 다르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으로서 해군력의 강화가 절대시된다는 주장이었다. 결국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의 파나마운하의 원만한 확보는 일차적인 문제였고 나아가 태평양에서의 전초기지의 확보 역시 매우 시급한 것이었는데 오끼나와는 그와 같은 문제의 해답이 된 것이다. 이렇게 태평양의 선두주자로서 미국은 일본 본토에서는 서양문명의 보존자 내지는 수호자로서 서 있으나 미국의 역할은 단지 지키는 것 뿐 아니라 문명의 축복을 확장시키는 것이었다.
Ⅲ 결론
이상과 같이 동일한 사건이나 경험에 대해 식민지/주변부의 시각을 통해 서양문화를 바라보는 것과 중심부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은 어떤 차이가 있을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오끼나와 사례를 들어 살펴보았다. 오끼나와는 한국에서도 주목할 필요가 있는 지역이다. 한국과 오끼나와는 아시아대륙의 동쪽 바다를 함께 접하고 있으며, 역사적ㆍ현실적으로도 유사하다. 두 나라는 16세기 후반부터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벌어진 역내의 패권경쟁으로 인한 압력 때문에 고통을 받았고 또 그에 맞섰다. 두 나라는 일본에 의해 침약을 받았는데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한국은 독립을 회복하고 언어를 되찾은 반면 오끼나와는 여전히 일본 안에 남아 있으며 오끼나와어는 소멸위기나 심각한 소멸위기에 처한 언어로 지정될 만큼 위축되었다. 오끼나와는 1945년 오끼나와전쟁으로 끔찍한 고통을 받았으며 1972년 일본으로 복귀한 이후에는 일본에 의해 미국의 군사식민지로 제공되고 있다. 식민지 생활은 어느 나라건 마찬가지로 갖가지 수탈과 파괴로 괴로움이 극에 달한다. 따라서 그들이 동양이건 서양이건 식민지에서는 그들을 파괴자, 약탈로 바라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중심부에 있는 일본 본토의 경우는 다르다. 그들은 미국에 의해 패망을 했지만 그 이후 미국을 통해 성장할 수 있었으므로 미국을 포함한 서양문화를 동경하였고 인종주의를 경외시하였으며 미국이 그들의 안보를 지켜줄 것이라 맹신하였다. 그에 따라 현재도 일본은 미국의 속국의 지위에 있으며 오끼나와는 이러한 지위를 지키는 수단으로 제공되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Ⅳ 참고자료
- 개번 캐코맥, “저항하는 섬, 오끼나와-미국과 일본에 맞선 70년간의 기록”, 창비, 2014
- 강택구, “19세기말 미국사상계의 제국주의에 대한 해석”, 용인대논문집, 1995
  • 가격2,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5.09.14
  • 저작시기2015.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81363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