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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령화高齡化사회의 원인과 노인문제의 유형, 그리고 사회적 문제와 개선방향>고령화사회의 원인,고령화사회 노인문제 유형, 고령화사회의 문제점, 개선방향,저출산문제,인구조절정책,노령화사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고령화사회의 원인
(1) 저출산 및 평균수명 연장
(2) 혼인상태와 가치관의 변화
(3) 베이비 붐 세대의 영향
(4) 과거 인구조절정책의 미흡

Ⅱ. 고령화 사회 노인문제의 유형
(1) 건강약화
(2) 수입감소
(3) 역할상실
(4) 소외 및 고독
(5) 부양·보호문제
(6) 여가활용문제

Ⅲ. 고령화사회의 문제와 개선방향

참고자료

본문내용

가 적고 역할상실이 많으며, 자식에게 의존하는 경우가 높기 때문에 무위에서 오는 고통과 경제적 빈곤 등이 노인의 고독감을 증대시키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국가적인 복지재정의 위기，급속한 사회변화，다양한 노인계층의 등장으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 등으로 앞으로도 노인의 외로움，고독감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5) 부양·보호문제
과거 농경사회의 노인은 대가족제도 하에서 결혼한 장남 혹은 아들가족과 살면서 부양과 보호를 받아 왔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는 노인의 거주형태도 변화하여 요즈음은 결혼한 아들가족과의 동거뿐 아니라 결혼한 딸가족과 동거，노부부 혹은 노인혼자，기타 친척과 함께，양로/요양시설에 거주 등 다양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대체로 기혼자녀와의 동거는 줄어드는 반면 자녀와 별거하여 노인혼자 또는 노부부끼리만 사는 노인단독세대의 비율은 늘어나는 추세다.
전통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노인부양의 책임은 전적으로 가정에게 있었으나 고령화사회에서는 여러가지 사회적 여건들의 변화로 인해 가족의 노인부양기능이 약화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현대사회의 핵가족화 현상은 노인이 기혼자녀와 동거할 가능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농촌의 젊은이들이 직장과 교육 둥의 이유로 도시로 유입되면서 농촌에는 노인들만 남게 되어 노인단독세대가 급증하고 있다.
노인들 스스로의 의식도 변화되어 경제적 능력만 있으면 자녀들과 서로 불편하게 지내는 것보다는 자식들과 따로 사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 농촌지역에서는 자식들의 직장문제로 별거하는 경향이 높지만 도시에서는 마음이 편하기 때문에 자녀와 별거하고 있는 비율이 높다. 특히 노후에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다면 결혼한 자녀와 따로 사는 것을 희망하는 추세다.
일반적으로 아직까지 노인들은 노부모의 부양책임을 자식들에게 많이 돌리고 있기는 하지만 예전보다 장남의 책임이라는 의식은 많이 줄어들고 자녀 모두의 책임이라는 의식으로 변화되었으며，또 자식뿐 아니라 국가나 사회의 책임，자신 스스로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는 의식이 많이 증가된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이제는 노부모부양을 다만 가족부양으로만 돌려서는 안 될 것이며 국가，사회적 차원에서 부양문제를 같이 해 결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6) 여가활용문제
고령화사회에서 의료 및 보건기술의 발전으로 인간의 수명은 연장되 었으나 퇴직은 제도화되어 있어 은퇴하고 노년기를 보내야 하는 절대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이리하여 노년기의 여가시간과 여가활용의 문제가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 여가란 일로부터 해방되어 자유，휴식， 즐거움 등을 누릴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을 의미한다. 그러나 노년기는 퇴직，자녀들의 결혼 등으로 사회적，가정적 책임으로부터 벗어나는 시기라 여가투성이의 생활이므로 다른 연령층의 여가와는 의미가 다르다. 노후의 여가생활은 은퇴 후 사회와 가족으로부터의 소외에서 벗어나 자긍심과 자신감을 주고 자아실현을 이룰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또한 노인의 적극적인 여가활동은 개인적으로는 신체 및 정신건강，삶의 만족감，심리적 안녕 등을 얻을 수 있고，사회적으로는 노인에 대한 긍정 적 이미지 확립，노인의 지역사회 내 통합 등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우리나라 노인들은 대체로 집안 내에서 소극적인 여가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으나는 요즈음 노인복지관，노인학교 등 가족 외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주 장하고 있다. 노인들은 여가시간에 TV 시청，라디오 청취를 많이 하고
있고，이외 취미생활，친구와의 잡담，자녀 및 친지방문 등으로 소일하고 있다. 연령별로 보면 연령이 낮을수록 등산，낚시，산책，봉사활동과 같은 가정 밖의 활동적인 여가활동을 하는 반면 연령이 높을수록 화투，바둑, 장기 등의 오락적 활동을 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Ⅲ. 고령화사회의 문제와 개선방향
저출산인구고령화가 노동인구의 감소뿐만 아니라 노동시장에 대한 수급 압력은 경제성장 둔화에도 영향을 미친다. 저출산 인구고령화가 사회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대책은 다음과 같다.
첫째，연금제도이다. 저출산 인구고령화는 연금재정에 부담을 주어 연금시스템 개혁을 피할 수 없다. 인구가 증가하고 경제가 성장하면 연금재정이 건실해지고 따라서 급부액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출산율이 낮고 고령인구가 증가하면 갹출금이 낮아지고 전체 급부총액이 증가하여 연금재정의 부실로 이어져 고출산 고경제성장시의 연금구조는 개혁압박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연금재정의 부담을 회피하기 위해 고 부담 , 저급부 방향으로의 개혁은 노후경제생활의 불안으로 이어진다. 연금제도의 개혁을 연금재정의 건실화에 초점을 두는 것은 당연하지만，아울러 노후경제생활 불안을 가중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의 조정이 필요하다.
둘째，의료보험제도의 개혁이다. 의료보험 재정도 마찬가지로 저출산에 의해 의료보험 갹출총액은 감소하는데 비해 고령인구의 증가는 보험급부액을 팽창시켜 의료보험재정도 파탄을 면하기 어려워 구조조정의 압력을 피할 수 없다. 현재 65세 인구가 전체 의료급부의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의료보험의 개혁이 고부담과 급부수준의 저하에 중점을 두고 있으나，노후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의료보건정책의 내실화를 잊어서는 안된다.
셋째, 노동시장의 문제이다. 저출산 인구고령화는 노동시장에 영향을 주고 노동력률의 저하는 경제성장을 둔화시킨다. 노동력 감소는 경제성장 둔화로 이어지고 이는 자본수익률을 저하시켜 노동생산성을 낮추는 결과를 가져와 장기 불황에 빠지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서의 노인은 부정적인 이미지와 사회부담을 주는 계층으로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나, 가족이나 타인의 도움없이 자립하는 노인인구도 점차 증가하고 소비계층으로서 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긍정적인 측면과 고령자의 자립을 위한 노동참여 등의 사회적 지원에 대한 정책적 고려가 필요하다.
참고자료
- 한국의 노인복지 | 김응령 외 | 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 한국노인복지학강론 | 현외성 외 | 유풍
- 노인복지론 | 서병진 외 | 솔바람
- 현대노인복지론 | 모선희 외 | 학지사
- 현대노인복지정책론 | 황진수 외 | 대영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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