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제이 굴드 다윈 이후

소개글

스티븐 제이 굴드 다윈 이후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신봉했다. 진화는 현재에도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다. 그러므로 인류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서라도 진화론 이라는 학문은 꼭 연구해야 하는 분야이다. 이 책의 제목이 ‘다윈 이후’인 것도 그러한 맥락에서 파악 할 수 있다.
만약 다윈의 주장이 없었더라면, 혹은 더 늦게 세상에 나왔더라면 우리 인류가 풀어야 할 과제가 더 많아졌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진화 생물학’이란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너무 과거에만 얽매이지 말고 미래를 위한 학문을 펼쳐야 한다. 현재까지 인류는 이 땅에 잘 적응해왔다. 하지만 유전자 변이와 같은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상황에 처해 어느 순간 멸종 될지도 모른다. 인류가 번영하면서 파괴시킨 자연의 대가가 엄청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향후 몇 십억년 이상 인류가 지구에 존재할 것이라고 가정하며, 미래를 위한 학문, 과거로부터 배우는 학문, 현재를 위한 진화 생물학을 발전시키길 바란다. 인간은 환경과 함께 살아간다.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어떤 생명 관련 책을 보든지, 자연에 대해서 무엇을 보고 배우든지 결론은 하나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 그것만이 인류의 멸종을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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