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의 국가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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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의 국가경영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서론

2.세종대왕의 국가경영 개괄

3.세종대의 국제정치와 한국의 국제정치
(1).세종대왕의 사대정치
(2).현대 한국의 대외정치

4.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소취대(捨小取大)는 작은 것을 버리고 큰 것을 취하라는 뜻이다. 흔히 바둑이나 경제에서 많이 쓰이는 용어다. 목적으로 모든 것을 정당화하기에 좋은 말인 것은 분명하나 인권문제에 사용되는 용어가 아니란 것이다. 세종대왕과 지금의 정치권은 미국과 중국이라는 대상만 다를 뿐 똑같은 굴욕적인 사대를 하고 있다. 정확히 따져보면, 유교적 사상을 힘입었던 세종 시대의 사대정치가 더 치욕적이고 국민들을 힘들게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천재성과 탁월한 지도력, 사회문화적 안정과 성정이라는 단어로 세종대의 사대정치로 인한 백성들의 피눈물을 덮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그러나 많은 역사가들은 그의 시대를 가장 태평성대한 르네상스기로 평가한다. 바로 여기에 지금의 이 수많은 정치적 문제들을 해결할 열쇠가 있다.
세종은 자주적인 군주였다. 모두가 익히 들었듯 4군6진을 개척하고 대마도정벌과 한글창제를 할만큼 조선이라는 나라를 끔찍이도 사랑했고 위했다. 약육강식이 당연하던 시대적인 배경과 갑작스럽게 세자로 책봉되어 즉위한 일로 인해 초반 세종에 대한 명의 신뢰가 약했던 만큼 그의 사소취대(捨小取大)는 어쩔 수 없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는 상당한 균형감각을 지닌 왕이었다. 기본적으로 세종은 어질고 ‘인간’을 사랑하는 인품을 지닌 군주였기에 많은 위민정책을 펼쳤는데 바로 이것으로 국익이라는 큰 목적에 의해 버려진 약한 백성들을 위로했던 것이다. 또 세종 자신이 판단하기에 너무 손실이 큰 요구는 받아들이지 않고 적절히 아첨을 곁들인 거짓을 하여 명과의 위태로운 관계를 안정시켰다.
노무현 정권 역시 지금의 세계적인 압박과 흐름은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말한다. 정말 어쩔 수 없는 문제이며 그것을 받아들임으로 거부하는 것보다 손실이 훨씬 작아진다면 정치권의 말처럼 피해를 최소화하여 그 피해를 입은 국민들을 위한 넉넉한 보상정책을 행해야 한다.
그리고 손실이 아주 커져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일이라면 적절히 거절하되 외교분쟁은 일으키지 않는 노련함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늘 한결같이 여기서 주장하는 요지는 인권과 관련한 문제는 사소취대라는 개념이 적용될 수 없다는 것임을 밝히고 싶다.
4. 결론
역사는 언제나 동일한 방식으로 반복되지 않는다. 하지만 거기에는 몇몇 법칙, 작용과 반작용의 원리들이 있으며, 그것들에 비추어볼 때 역사학은 수사학적 의미가 아닌 지극히 과학적인 의미에서 여전히 \'삶의 스승\'이다. 우리의 병든 현대적 삶 속에서 철학적 진단과 처방을 내려주는 것이 오늘날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방법이다.
서론에서 ‘온고지신’을 이야기한 바 있다. 역사가 \'삶의 스승\'이라는 관점에서, 지금 겪고 있고 또 앞으로 만나게 될 문제에 대한 해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세종은 어진임금이었고 조선역사에 있어 가장 빛나는 군주였다. 국가적으로는 위대한 리더였고 개인적으로는 다재다능한 천재였다. 그의 국가경영은 훌륭했고 여러 역사적 유물과 유적들이 그것을 입증해주고 있다. 세종은 사대정치라는 수치스러운 외교정책을 택했으면서도 기민한 판단력으로 적절히 국가평안을 지켜낼 뿐만 아니라 영토를 확장하여 지금의 국가형태를 갖춘 왕이었다. 그러나 그의 사대가 남긴 백성들의 눈물은 지워지지 않는다.
따라서 우리는 그의 외교술로 얻은 화평관계와 눈물자국을 기억해 지금의 중국과 미국이라는 강대국 사이에 끼인 상황을 적절히 중재해주는 상황으로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및 자료 출처
세종의 국가경영
살아있는 역사교과서
세종, 그가 바로 조선이다.
이야기 인물한국사
조선의 인물 뒤집어 읽기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세종대왕 기념사업회 홈페이지
국가경영전략연구원
네이버 백과사전
농림부 홈페이지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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