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의 사회적 발달] 영아의 자아발달, 영아기 자아통제력의 출현, 양육자 및 또래와의 상호작용(영아기 사회성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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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의 사회적 발달] 영아의 자아발달, 영아기 자아통제력의 출현, 양육자 및 또래와의 상호작용(영아기 사회성발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영아의 사회적 발달

I. 자아의 발달
1. Marhler의 분리-개별화 이론
2. 자아인식의 출현
3. 자아에 대한 정의

II. 자아통제력의 출현

III. 양육자 및 또래와의 상호작용
1. 양육자와의 사회적 상호작용
2. 또래와의 관계

본문내용

관심이 증가하게 된다.
2. 또래와의 관계
또래와의 관계는 아기의 사회와 과정에서 별로중요하게 생각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에 대해 알려진 바가 별로 없다. 그러나 아기들은 아주 어려서부터 또래들과 서로 상호작용을 시작하며 초기에는 그 관계가 짧고 단순해서 서로를 탐색하는 형태에 지나지 않는다. 즉, 생후 2개월경 아기는 다른 아기들을 쳐다보기 시작하며, 3-4개월에는 다른 아기에게 손을 내밀거나 만지려 한다. 이때의 상호작용은 대부분 간단한 시도이거나 반응이며, 다른 아기에게 어떤 사도를 하더라도 그 시도의 38-50%는 다른 아기로부터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한다.
특히 아기들 간의 사회적인 미소나 발성은 옹알이를 하는 6개월경에 나타나며, 장소를 이동하는 움직임이 가능해지면서 다른 아기를 쫓아다니며 눈이나 입, 귀를 만지는 등, 신체적인 접촉을 꾀하려 한다.
생후 1년이 가까워 오면, 초보적이기는 하지만 쳐다보고, 미소 짓고, 소리를 내면서 서로 반응을 주고받는 행동을 한다. 14-18개월에는 나란히 않아 노는 단순한 명행놀이를 시작하고, 18개월이 지나야 서로의 행동을 모방한다든지 쫓아다니는 관계적인 행동을 보이며, 또래에 대한 관심을 나타낸다. 그러나 영아들은 대부분 또래의 상호작용 요구에 무심하고 물체중심적인 놀이를 하므로, 공동의 주제를 가지고 함께 노는 경우는 거의 없다. 언어가 점점 발달함에 따라 2세에는 선호하는 놀이친구가 생기고, 점차 또래 간 사회적 상호작용이 나타나게 된다. 한편, 18개월부터 시작된 혼자 하는 가상놀이는 3세가 되면서 점차 여럿이 하는 사회적 가상놀이로 발전하게 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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