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집단상담] 대학생 집단상담의 목표와 구성요소, 대학생을 위한 집단상담의 운영과 상담전략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대학생집단상담] 대학생 집단상담의 목표와 구성요소, 대학생을 위한 집단상담의 운영과 상담전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대학생 집단상담

I. 집단상담의 목표

II. 집단의 구성
1. 치료적 집단상담
2. 교육적 집단상담
3. 지원적 집단상담

II. 집단상담의 운영
1. 대학상담센터에서의 집단상담의 실제
2. 대학집단의 일반적 주제
3. 고려해야 할 사항

IV. 효과적인 집단상담의 전략
1. 집단상담의 효과적인 시간
2. 집단상담의 장소
3. 상담자 보조, 공동상담자의 활용
4. 신체동작 및 연습의 활용

본문내용

업태도에 심리적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대체로 오후 3시 이후의 시간을 택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 시간에 요즈음 대학생들의 수강신청 풍조로 보아서 결코 참여하기 쉬운 시간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므로 상담자가 오전 늦게 출근하여 저택까지 근무하는 형태로 하여, 집단상담의 회기는 오후 5시 또는 6시경에 시작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2) 집단상담의 장소
집단상담은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나 간담회와 성격이 분명히 다르. 즉, 집단상담은 상담자의 주도에 의한 훈련이나 토론이 아니고, 소규모의 학생집단에서 이루어지는 집단과정 및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한다는 것이다.
이런 성격상의 특징 때문에 집단상담의 무대도 가능하면 학생들 간에 자유롭게 의사 및 감정소통이 이루어지고 행동연습이 용이한 시설로 갖추어질 필요가 있다. 가능하면 일방 투시경 시설과 녹화 촬영기(VTR) 및 자동녹음시설이 있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시설 등은 집단상담 진행과정에 대한 학생들과의 관찰 및 사후검토, 그리고 집단 내에서의 생산적 행동연습을 극대화시킬 수 있고, 아울러 상담자 자신을 위해서도 상담방법과 내용에 관한 연구 자료 등의 확보를 가능케 하는 것이다. 물론 우리나라 대학 실정에서는 이러한 시설수준을 당장 갖추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이런 수준의 시설이 구비되기 전에 우선 가능한 단계로서 10여 명이 여유를 갖고 배석할 수 있는 실공간을 확보한 후, 바닥에 비교적 두터운 융단을 깔아놓는 것과 고성능 소형녹음기를 마련하는 것이 기본적인 준비이고 또 비교적 가능한 일이다.
집단상담실에 쓸 녹음기의 구비에 대해서는 이해되고 있으나, 상담실에 굳이 융단을 깔아야 하느냐에 대해서는 많은 상담자들이 이해를 못하고 있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의자에 앉지 않고 바닥에 방석 등을 깔고 맞거나 융단 위에 그대로 앉음으로써 집단역학적 흐름을 촉진할 수 있다는 집단과정의 경험적 원리에 바탕을 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그대로 누워도 되거나 누운 형태의 신체동작에 쓰일 두꺼운 담요 등을 첨가하여 구비하는 것도 필요하다.
(3) 상담자 보조, 공동상담자의 활용
흔히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운영함에 있어서는 상담자의 지도활동에 관련된 연락 광고 및 평가작업을 위해 조교 또는 행정사무실 직원의 지원이 필요하다.
그러나 상담프로그램이 실시되는 시간 중에는 대체로 상담자가 단독적으로 이끌어가는 것이 상례로 되어 있다. 사실은 집단상담의 효과적인 준비와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상담시간 중에 함께 참여하여, 상담자를 보좌하는 보조역을 하는 훈련된 요원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집단상담에 있어서도 상담자와 함께 집단과정의 촉진에 기여하는 공동상담자가 필요하다. 여기서 공동상담자로 지칭하는 이유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경우처럼 상담자의 주도적 역할을 옆에서 보조만 하는 조교역의 수준을 넘어서, 집단구성원 간의 상호 교류에 생산적으로 직접 참여까지 하는 역할이 바람직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역할을 하는 공동상담자는 대학생 연령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으면서 집단과정의 학습과 경험을 갖춘 상담실 요원 또는 상담자로부터 사전 훈련을 받은 사람으로 하는 것이 좋다. 집단원들인 대학생과 4, 5년 이상 10년 이하 정도의 연령차를 갖는 공동상담자는 집단구성원들의 동일시 대상이 됨으로써 상담효과를 진작시킬 수 있는 이점이 있는 것이다. 또한 상담마당 중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파악하고 촉진적 참여에 대한 부담을 상담자와 분담해 줌으로써 상담자가 보다 충분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 준다. 그리고 상담과정 전후의 준비 및 검토과정에서 훌륭한 협의대상이 되어 주며, 유능한 젊은 집단상담자 및 집단지도자의 훈련이라는 측면에서도 기여가 크다고 하겠다.
(4) 신체동작 및 연습의 활용
집단과정에서의 신체동작은 초반부터 집단분위기 조성, 중반부 이후의 긴장해소 및 상호 신뢰의 확인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그리고 역할 연습을 비롯한 각종 연습은 문제 장면의 규명 및 대안적 행동의 학습 등에 활용될 수 있는 것이다.
신체동작과 연습의 종류는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고 다양하지만 대학생 집단에 비교적 잘 적용되는 것들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 신체 동작
- 3분간 손 맞잡기(시선을 마주치면서: 눈을 감고)
- 만원버스 속을 헤쳐 나가기(상호간 상체 접촉중의 행진)
- 원 안(밖)으로 비집고 들어가기(빠져나가기)
- 원 안으로 눈감고 몸을 비비며 돌기
- 뒤로 넘어지기 받쳐 주기(심리동작 연습)
- 멍석말이(누운 동료들 위로 담요에 말린 몸을 굴리기)
- 우주여행(우주 비행사의 동작 모방 등)
- 신문지 위에 서로 붙잡고 모여 서기
- 무언의 인사(작별, 만남의) 동작
- 음악에 맞추어 리듬 운동 등
* 연습
- 나의 인생지도
- 입학 후의 기쁨과 아쉬움을 말하기
- 나의 희로애락을 말하기
- 내 생애 중 가장 중요한 세 사람
- 역할 연습(문제 장면 중의 대화 채연: 역할 바꾸어 하기, 새 언행의 연습 등)
- 2인조 연습(서로 자기의 내면세계를 알리기), 3인조 연습(발언자-반응자-관찰자 역할의 순환연습)
- 내가 마술사라면 어디서 무엇을?(환상 펼치기)
- 상대방의 말을 반복한 후 자기발언하기
- 일방적 의사전달
- 모험적 발언의 연습 혹. 소감 말하기
- 첫 인상 말해 주기
- 앞으로 5년 간의 인생설계
- 1주일 밖에 안남은 시한부 생명이라면?
- 행동 상의 채선점 말해 주기 등
위의 신체동작과 연습들은 상담자가 집단상담의 과정에서 필요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몇 가지 예에 불과하다. 중요한 것은 이것들의 활용은 어디까지나 집단과정의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는 점이다. 이런 동작과 연습을 필요 이상으로 사용하면 집단분위기는 흥미롭게 진행될지 모르나, 집단상담의 치료적 교육적 목적을 달성하는 데는 오히려 방해가 될 수도 있다. 이 방법들은 일상생활의 경직성을 감소시키고 집단의 상호작용을 활성화하는 수준으로 제한하여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체로 집단상담의 세 회기에 한 개 내지 두 개의 동작이나 연습을 도입하되, 동작과 연습은 각각 5분 내지 10분 정도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적절하다.

추천자료

  • 가격3,0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6.02.17
  • 저작시기2016.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94601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