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행복이 뭐 별건가요

소개글

[독서감상문] 행복이 뭐 별건가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중요하다. 최윤희 작가가 자신은 행복해야 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자신의 아픔을 드러내고 표현했다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우리 곁을 떠났을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 책을 읽으면서 행복은 가까운 곳에 항상 있다는 점, 마음가짐의 중요성, 긍정의 효과에 대해서는 공감을 했지만 무조건적인 긍정에 대해서는 공감할 수 없었다.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고름을 짜내어 소독해야 하는데, 이 책에서는 상처를 외면하고 ‘아프지 않다.’, ‘괜찮으니 웃어라’라는 식의 암시를 하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행복이란 이 책에서 강조하고 있는 자기 암시가 아닌, 자기 직시이다. 자신을 바로 알고 내면의 나를 볼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행복의 길로 가는 첫 걸음이라고 나는 믿는다.

키워드

독서감상문,   행복이 뭐 별건가요,   우울증,   독서줄거리